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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깅부터 트롤링까지 한 대로 쓰는 올라운더 로드, 24톤 블랭크와 미디엄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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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한 대로 여러 낚시를 하려는 분들은 보통 길이와 파워 표기만 보고 고릅니다.
그런데 몇 달 쓰다 보면 가이드나 릴시트, 블랭크 같은 기본 부품에서 차이가 먼저 드러납니다.
올라운더 로드를 고르는 기준을 부품, 길이, 액션, 쓰임새 순서로 정리했습니다.
이 글은 가이드와 릴시트, 블랭크, 미디엄 액션 헤비 파워, 한 대로 소화하는 낚시의 범위를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1. 로드 품질은 가이드와 릴시트, 블랭크에서 갈립니다

로드의 품질은 가이드와 릴시트, 블랭크 세 곳에서 갈립니다.
올라운더로 쓰는 로드 가운데는 가이드와 릴시트에 후지(Fuji) 부품을 쓰고
블랭크는 24톤 카본으로 만든 모델이 있습니다.

이런 구성이면 로드가 단단해지고 힘도 받쳐 줍니다.
가이드와 릴시트는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오래 쓸수록 차이가 나는 부분입니다.
낚시점에서 로드를 잡아 보면 먼저 이 세 곳부터 확인해 보세요.

브랜드 이름만 보고 고르지는 마세요.
시험을 거치고 연구 부서에서 품질을 확인한 뒤에 나온 로드인지가 더 중요합니다.

2. 길이는 7·8·9피트, 쓸 낚시를 먼저 정하고 고릅니다

올라운더 로드는 7피트(약 2.1m), 8피트(약 2.4m), 9피트(약 2.7m) 세 가지 길이로 나옵니다.
같은 모델이라도 길이마다 쓰기 좋은 낚시가 다릅니다.

가장 자주 하는 낚시가 지깅인지 포핑인지 트롤링인지부터 따져 보세요.
그 낚시에 맞는 길이를 고르면 한 대로 나머지 낚시도 무리 없이 치릅니다.

3. 미디엄 액션에 헤비 파워면 작은 어종부터 큰 어종까지 받습니다

액션은 로드가 휘는 정도와 반응성을 말합니다.
미디엄 액션에 헤비 파워 조합이면 원하는 액션을 편하게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작은 어종부터 큰 어종까지 한 대로 노릴 수 있습니다.

이 조합은 라이트 낚시에서 미디엄, 헤비 낚시까지 쓰여 왔습니다.
미디엄 액션이라 가벼운 루어도 다룰 수 있고, 헤비 파워라 큰 어종에도 힘이 남습니다.

4. 한 대로 몇 가지 낚시를 하느냐가 로드의 쓸모를 가릅니다

지깅, 라이트 포핑, 스피닝, 트롤링까지 한 대로 쓰는 낚시인이 많습니다.
한 대로 여러 낚시를 해야 하는 사정이 있는 분들에게는 특히 중요한 기준입니다.

이 로드로는 중형 어종까지 노려 본 기록이 있습니다.
쓸 수 있는 낚시가 많을수록 로드의 쓸모는 커집니다.
하지만 대물 낚시는 다릅니다.
한 대로 모든 낚시를 하기는 어렵습니다.

5. 국내에서는 삼치와 부시리 같은 중형 어종이 올라운더 한 대로 닿는 범위입니다

삼치는 서해, 남해, 동해에서 8월부터 11월까지 쇼어지깅과 트롤링으로 노립니다.
부시리는 제주, 남해, 동해에서 6월부터 11월까지 지깅과 포퍼로 노립니다.
이 두 어종은 모두 올라운더 로드 한 대로 노려 볼 수 있는 중형 어종입니다.

같은 로드로 지깅과 트롤링, 포핑을 번갈아 하면 장비 값을 아끼는 대신 로드의 부담이 늘어납니다.
가이드와 릴시트, 블랭크를 먼저 보라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출조지에 대형 어종이 있으면 로드부터 따로 챙깁니다

평소 다니는 자리가 중형 어종까지라면 올라운더 한 대로 충분합니다.
하지만 대형 어종이 나오는 곳으로 출조할 때는 그에 맞는 태클을 따로 챙겨야 합니다.
출조지가 바뀌면 지형과 수심, 어종의 크기가 달라지니 로드 파워도 거기에 맞춰 고르세요.

삼치는 5월 한 달이 금어기이니 출조 전에 확인하고 가시면 됩니다.

낚시 전 확인하세요
  •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날씨·물때·현장 안내판을 먼저 확인하세요.
  • 금어기·포획금지체장 등 규정을 지키고 쓰레기는 되가져오세요.

이 글은 참고 정보이며 제품·현장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잘못된 내용은 문의로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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