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태클GOGO TACKLE 검색

토드는 멈추면 가라앉는데, 커버 위에서도 뜨는 소프트 프로그

이 페이지에는 광고(제휴 링크 포함)가 있을 수 있으며, 광고 링크를 통해 구매하면 운영자가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수초나 장애물 위로 프로그를 끌고 갈 때
계속 감기만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열린 자리에서 배스가 따라붙어도
루어를 그 자리에 세워 둘 수 없습니다.
멈춰도 뜨는지 여부가 커버용 프로그를 고르는 기준이 됩니다.
토드의 부드러움과 속 빈 프로그의 부력을 함께 갖춘 구조가 그 예입니다.
이 글은 토드의 약점, 소프트 프로그의 부력, 바늘과 도장 차이를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1. 토드를 던지면 찢어지고 가라앉는 이유

토드는 몸통이 부드러운 소재라 바늘을 따로 달아 쓰는 개구리형 루어를 말합니다.
대형 호수에서처럼 멀리 던져 놓고 그냥 감아 오는 쓰임새가 많습니다.

그런데 몇 번 쓰다 보면 몸통이 먼저 찢어집니다.
바늘을 직접 달아 줘야 하고, 달고 나면 멈추는 순간 가라앉기도 합니다.

수초 위에서는 이 두 가지가 곧바로 문제가 됩니다.
가라앉은 루어는 수초에 감기고, 찢어진 몸통은 바늘 자리가 헐거워집니다.
커버 위에서는 멈췄을 때 뜨느냐 가라앉느냐가 프로그의 쓸모를 가릅니다.

2. 구미 웜처럼 늘어나는데 물에는 뜹니다

스프로(SPRO) 플래핀 프로그 65는 막상 만져 보면 구미 웜처럼 늘어납니다.
속이 빈 프로그라기보다 토드에 가까운 감촉이고, 몹시 부드럽습니다.

그런데도 물 위에 뜹니다.
쉽게 말해 속 빈 프로그의 부력과 토드의 부드러움을 한 몸에 합친 구조입니다.

소재가 이만큼 질기게 늘어나니 토드처럼 쉽게 찢어지지 않습니다.

3. 수초 위를 끌다 열린 자리에서 멈춰 세웁니다

수초 위로 끌고 오다 열린 구멍을 만났다고 해 봅시다.
감기를 멈추면 이 프로그는 가라앉지 않고 그 자리에 뜬 채로 머뭅니다.
배스가 한 번 놓쳤을 때도 마찬가지로 멈추면 됩니다.

던져서 감기만 하던 토드는 이 동작이 안 됩니다.
감다가 쉬고, 쉬다가 다시 감는 두 가지 쓰임이 한 개로 해결됩니다.

토드는 멈추면 가라앉습니다.
이 프로그는 멈추면 뜹니다.

4. 바늘은 처음부터 달려 있고 코팅이 미끄럽습니다

이 프로그에는 몸통 안에 바늘이 처음부터 들어 있습니다.
토드처럼 바늘을 따로 달 일이 없습니다.

바늘 끝은 아주 날카롭고, 표면에 미끄러운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바늘 자체도 튼튼합니다.

몸통은 부드럽게 늘어나고 바늘은 단단하게 받쳐 주는 조합입니다.
바늘을 따로 달아야 하고 몸통이 찢어지던 토드와 갈리는 지점이 여기입니다.

5. 소재와 도장을 새로 바꾼 프로그

스내그프루프(Snag Proof)는 프로그를 소재부터 통째로 다시 만들었습니다.
몸통은 아주 부드러운데도 질깁니다.

색을 입히는 방식도 달라졌습니다.
예전의 단색이나 이중 담금, 글리터 방식이 아니라 인쇄한 도장입니다.
바늘 끝은 안쪽으로 살짝 휘어 있습니다.

수초가 많은 곳에서 이 프로그로 좋은 배스를 걸어 올려도 몸통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색상은 예전 것이 그대로 나오지 않고 새 버전으로 바뀌었으니 새 색을 기준으로 골라 보세요.

6. 두 프로그를 나란히 놓고 보면

부력이 확인된 쪽은 스프로 모델입니다.
멈춰 세우는 동작이 낚시의 중심이라면 이 모델부터 손이 갑니다.

스내그프루프 쪽은 소재와 도장, 바늘 끝 모양이 바뀐 것이 달라진 점입니다.
부드러우면서 질기다는 점은 두 모델이 같습니다.
다만 뜨는지 여부는 확인된 것이 한쪽뿐이니, 커버에서 멈춰 세울 계획이면 이 차이를 먼저 보세요.

두 모델 모두 몸통은 부드럽고 바늘은 처음부터 들어 있습니다.
토드를 쓰다 몸통 찢김에 질린 분이라면 이 점만으로도 비교해 볼 이유가 됩니다.

프로그 고르는 기준은 멈췄을 때의 부력입니다

열린 물에서 멀리 던져 감기만 한다면 토드처럼 써도 충분합니다.
그런데 커버가 이어지다 열린 자리가 군데군데 나오는 곳이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이런 곳에서는 끌다가 열린 자리에서 멈추고, 배스가 놓치면 다시 멈추는 쪽으로 바꿔 보세요.
이때는 뜨는 소프트 프로그가 낫고, 도장과 소재가 질긴 모델도 함께 놓고 비교해 볼 만합니다.

찢어지는 몸통이 걱정이라면 부드럽고 질긴 소재부터 확인해 두는 게 편합니다.
국내 댐 상류나 수초 많은 저수지에서도 같은 기준으로 고르면 됩니다.

낚시 전 확인하세요
  •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날씨·물때·현장 안내판을 먼저 확인하세요.
  • 금어기·포획금지체장 등 규정을 지키고 쓰레기는 되가져오세요.

이 글은 참고 정보이며 제품·현장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잘못된 내용은 문의로 알려 주세요.

Related

같은 주제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