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태클GOGO TACKLE 검색

BFS 전용이 아닌 소형 베이트 릴, 가벼운 루어와 무거운 루어를 한 대로 받는다

이 페이지에는 광고(제휴 링크 포함)가 있을 수 있으며, 광고 링크를 통해 구매하면 운영자가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소형 베이트 릴이라고 하면 가벼운 루어 전용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면 무거운 루어를 달 때마다 릴을 바꿔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깁니다.
손바닥에 들어오는 릴이 어디까지 받아 주는지는
크기와 스풀, 브레이크를 차례로 보면 기준이 잡힙니다.
여기에 쿠라도와의 크기 비교까지 더해 쓰임을 가려 봅니다.

이 글은 타튤라 80의 크기와 루어 무게, 구성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80번은 50번과 100번 사이에 놓입니다

타튤라 80은 다이와 베이트 릴 가운데 가장 작고 가벼운 타튤라입니다.
50번과 100번 사이에 들어오는 크기를 말하며,
50번은 정말 작고 100번도 여전히 작은 릴입니다.

시마노(Shimano)의 쿠라도 BFS와 견주면 크기가 거의 맞수입니다.
나란히 놓으면 80이 조금 넓어 보이는데,
색 때문에 그렇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작은 릴을 좋아해도 너무 작은 릴은 손이 불편해집니다.
80번은 그 한계를 넘지 않는 크기입니다.

손바닥에 장갑처럼 들어맞는 알루미늄 프레임

손이 중간에서 큰 편인 낚시인도 이 릴을 손바닥 안에 쉽게 감쌉니다.
쥐어 보면 플라스틱 느낌이 전혀 없고 단단합니다.
프레임이 알루미늄이라 바닷물에 쓸 수 있게 처음부터 만든 릴입니다.

무광 검정이라 광택이 없고 옆면에 로고가 깔끔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생산지는 일본이 아니라 태국입니다.
태국에서도 좋은 릴을 만들기 때문에 마감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매장에서 한 번 쥐어 보면 크기가 손에 맞는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BFS 전용은 아니어서 32mm 스풀이 얕지 않습니다

BFS는 베이트 핀네스 시스템, 즉 가벼운 루어를 베이트 릴로 던지는 방식을 말합니다.
이 릴은 BFS 전용으로 만든 릴이 아닙니다.

알루미늄 스풀 지름은 32mm로 BFS 릴치고는 얕지 않습니다.
고급 다이와 릴에 들어가는 샤프트 없는 스풀도 아니어서
스풀이 조금 무거운 편입니다.

그 대신 가벼운 루어와 무거운 루어를 모두 던질 수 있습니다.
하이퍼드라이브 구조도 들어 있어 기술은 상급 릴에서 가져왔습니다.

루어 무게는 5g에서 20g까지입니다

제조사가 밝힌 던질 수 있는 무게는 5~20g입니다.
온스로 말하면 3/16온스에서 3/4온스까지입니다.

1온스(약 28g) 플러그도 던질 수는 있지만 무리가 따릅니다.
1온스를 넘기는 루어를 쓴다면 100번이나 그 위의 릴로 가세요.

소프트 루어를 위주로 던지는 낚시인에게는 5g 안팎의 패들테일 웜이나 네드 리그가 잘 맞습니다.
1/4온스(약 7g) 웜은 이 릴의 범위 한가운데에 들어옵니다.

1/8온스(약 3.5g) 웜은 이 릴에는 가벼운 편입니다.
그래도 물을 먹으면 조금 무거워지니 던질 수는 있습니다.
더 가벼운 루어가 중심이라면 BFS 전용 릴을 먼저 살펴보세요.

밖에서 조절하는 브레이크, 없는 클리커

마그포스 Z 브레이크가 들어 있고, 구성은 100번과 똑같고 크기만 작습니다.
사이드 커버를 열지 않고 바깥에서 브레이크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조절 방식은 타튤라 시리즈 그대로라서 써 본 낚시인은 금방 익숙해집니다.

아쉬운 점은 드랙 클리커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 모델에는 소리가 나는 드랙이 달려 있지 않습니다.

드랙 소리를 듣고 입질을 알아채는 낚시라면 이 점을 확인해 두세요.
그 외의 구성은 상급 릴의 장점을 거의 갖췄습니다.

쿠라도 BFS와 맞붙이면 무게와 핸들이 같습니다

쿠라도 BFS와 타튤라 80은 핸들이 둘 다 85mm쯤입니다.
공장 출고 무게는 6.3온스, 약 179g으로 같습니다.
두 릴 모두 바닷물에 쓸 수 있습니다.

쿠라도의 금색은 눈에 띄게 예쁘고 값은 조금 더 나갑니다.
대신 쿠라도의 스풀은 BFS 전용이라 타튤라 80보다 훨씬 얕습니다.

크기만 놓고 보면 둘은 거의 같은 급입니다.
묵묵히 제 몫을 하는 릴이라는 점도 닮았습니다.

하루 종일 던지는 낚시인에게 손 피로를 덜어 줍니다

소형 릴로 어디까지 던질 수 있는지부터 따져 보세요.

이 릴은 살아 있는 미끼가 아니라 인조 루어를 던지는 낚시인용입니다.
패들테일 웜이나 네드 리그처럼 하루 종일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낚시에 어울립니다.
크고 무거운 릴은 손목과 손에 피로가 쌓이지만,
손바닥에 들어오는 릴은 그 부담이 훨씬 적습니다.

로드를 여러 대 들고 다닐 때는 훅 키퍼를 릴에 달아 두면 바늘이 엉키지 않습니다.
스테인리스라 녹이 슬지 않는 점도 바다에서는 편합니다.

방파제나 갯바위에서 농어와 광어를 소프트 루어로 노릴 때
한 대로 가볍게 다니고 싶다면 이 크기가 맞습니다.
농어는 30cm 이하, 광어는 35cm 이하는 놓아주셔야 하니 확인하고 가시면 됩니다.

낚시 전 확인하세요
  •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날씨·물때·현장 안내판을 먼저 확인하세요.
  • 금어기·포획금지체장 등 규정을 지키고 쓰레기는 되가져오세요.

이 글은 참고 정보이며 제품·현장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잘못된 내용은 문의로 알려 주세요.

Related

같은 주제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