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상 트롤링 릴, 펜과 시마노 중 수명이 갈리는 곳은 드랙 와셔입니다
이 페이지에는 광고(제휴 링크 포함)가 있을 수 있으며, 광고 링크를 통해 구매하면 운영자가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같은 가격대의 트롤링 릴을 달아도 한 시즌이 지나면 릴마다 상태가 다릅니다.
이 차이를 만드는 조건은 브랜드 이름보다 드랙 와셔가 버티느냐입니다.
방어·부시리류를 노리는 선상 트롤링은 하루도 쉬지 않고 드랙을 쓰기 때문입니다.
드랙 수명을 먼저 보고 쓰임새로 릴을 가르는 순서를 잡아 두면 판단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 글은 드랙 내구, 사이즈 라인업, 무게와 권사량의 차이를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1. 릴 수명은 드랙 와셔에서 먼저 갈립니다
방어·부시리류를 노리는 선상 트롤링에서는 릴이 매일 쉬지 않고 일을 합니다.
두어 달짜리 시즌에 천 마리 가까이 올리는 배도 있습니다.
대상어가 걸릴 때마다 드랙이 라인을 내주며 버티니, 가장 먼저 닳는 곳도 드랙입니다.
베어링이 가끔 상하는 일도 있지만 릴이 오래 가느냐는 드랙 와셔와 드랙 전체가 버티느냐에서 갈립니다.
트롤링 릴은 드랙 와셔가 버티는 만큼 오래 갑니다.
릴을 볼 때 드랙 구성부터 확인해 보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처음 맞추는 분들이 많이 놓치는 부분입니다.
2. 같은 50급이라도 브랜드마다 모델 폭이 다릅니다
50급은 대형 회유어 선상 낚시에서 가장 흔히 쓰는 사이즈입니다.
펜(Penn)의 50급은 모델이 하나뿐이고, 마감색으로 금색이 따로 있을 뿐입니다.
시마노(Shimano)는 같은 급에 모델이 줄지어 있습니다.
입문형부터 현장에서 가장 많이 쓰는 모델, 가장 비싼 상급형까지 이어집니다.
최근 몇 해 사이 라인업을 크게 넓혀서 쓰임새에 맞춰 고를 수 있는 폭이 넓어졌습니다.
3. 70급은 펜에만 있고 시마노에는 아직 없습니다
긴 미끼를 끌어 큰 어종을 노리는 배에서는 70급 릴을 쓰는 낚시인이 늘고 있습니다.
채비를 아래로 내려 쓰는 낚시에도 어울립니다.
펜에는 이 사이즈가 있고 시마노에는 아직 같은 사이즈가 없습니다.
70급이 필요한 낚시라면 선택지가 한쪽으로 좁혀진다는 점을 알아 두세요.
4. 서서 싸우는 배라면 같은 크기에서도 무게를 따집니다
파이팅 체어를 두고 쓰는 배가 많습니다.
그런데 선외기 소형 선박에서는 체어 없이 서서 싸우는 낚시인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같은 사이즈에서도 몇백 그램 차이가 팔에 그대로 옵니다.
펜 인터내셔널(International)은 같은 사이즈의 시마노 티아그라(Tiagra)보다 가벼운 쪽입니다.
시마노의 상급 모델도 가벼운 편이라 서서 싸우는 낚시인은 이 둘 위주로 봅니다.
5. 감김이 매끄러운 릴은 권사량이 모자랍니다
릴을 고르기 전에 어디에 쓸지, 예산이 얼마인지를 먼저 따져 봅니다.
같은 시마노 안에서도 모델마다 잘하는 곳이 다릅니다.
장단점이 모두 있어서 한 모델이 모든 걸 잘하는 릴은 없습니다.
내 낚시가 어디에 가까운지부터 적어 보세요.
가장 비싼 모델은 빠른 회수와 매끄러운 감김이 뛰어나서 손에 걸리는 느낌이 없습니다.
대신 권사량이 다른 모델만 못합니다.
6. 펜 인터내셔널과 티아그라는 내부가 비슷한 같은 급입니다
펜 인터내셔널과 시마노 티아그라는 내부 구조가 매우 비슷하고 값도 거의 같은 급입니다.
그러니 둘 사이는 성능보다 무게, 사이즈 유무, 마감 같은 쓰임새에서 갈립니다.
시마노의 입문형 모델은 내부가 이 둘과 비슷하면서 값은 훨씬 낮습니다.
릴을 여러 대 맞추는 구성이라면 같은 예산으로 한 대를 더 늘릴 폭이 생깁니다.
트롤링 릴 기준은 쓰임새와 드랙 두 가지입니다
방어·부시리류를 노리는 남해·제주 선상이라면 릴을 정하기 전에 어떤 낚시에 쓸지부터 가르세요.
서서 싸우는지, 긴 미끼를 끄는지, 채비를 아래로 내리는지에 따라 사이즈와 무게의 답이 달라집니다.
그다음에 드랙 와셔와 드랙 구성이 한 시즌을 버틸지 보시면 됩니다.
한 대로 모든 낚시를 하려 들기보다 쓰임새가 다른 낚시는 사이즈를 나눠 두는 쪽이 오래 갑니다.
방어는 30cm 이하는 놓아주셔야 하니 크기도 확인하고 올리세요.
-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날씨·물때·현장 안내판을 먼저 확인하세요.
- 금어기·포획금지체장 등 규정을 지키고 쓰레기는 되가져오세요.
이 글은 참고 정보이며 제품·현장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잘못된 내용은 문의로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