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태클GOGO TACKLE 검색

마그네슘 몸체 시마노 베이트릴, 연안 소금물에서 3년 버틴 관리법

이 페이지에는 광고(제휴 링크 포함)가 있을 수 있으며, 광고 링크를 통해 구매하면 운영자가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소금물에서 쓰는 베이트릴이라면
방수 처리가 된 릴만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마그네슘 몸체의 시마노 릴도
관리하는 습관만 갖추면 연안 소금물에서 오래 버티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구와 방파제의 얕은 연안에서 쓰는 시마노 베이트릴의 판단 기준을 제시합니다.

이 글은 마그네슘 몸체의 관리, BFS 릴의 쓰임, DC 릴, 던질 수 있는 루어 무게를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1. 마그네슘 몸체는 물을 뿌리지 말고 닦아 냅니다

메타늄 MGL은 한 덩어리 마그네슘 프레임으로 만든 릴이어서
소금물 낚시에 완전히 맞춰진 릴은 아닙니다.
그래도 쓸 수는 있고, 관리 방법이 따로 있습니다.

물을 뿌려 씻지 말고 젖은 면 천으로 닦아 내세요.
오일은 낚시를 나가는 횟수에 맞춰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쳐야 합니다.
마그네슘 부품이 많은 릴은 소금기가 남으면 상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쓴 지 한 달 만에 큰 농어를 15~18마리쯤 걸어냈는데 문제는 없었습니다.
오래 버틸지는 시간이 말해 주겠지만, 드랙은 막힘 없이 매끄럽습니다.

2. 3년 쓴 메타늄 DC에는 부식도 녹도 없었습니다

같은 마그네슘 계열의 메타늄 DC는 3년을 거칠게 써서 겉이 낡았어도
부식이나 녹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공식 정비소에서 정비를 세 번 받았다는 것이 큰 몫을 했을 것입니다.

해수용으로 설계된 릴은 아니지만,
닦고 기름을 치는 습관이 쌓이면 낚시를 이어 가기에 충분합니다.
소금물에서 쓰는 마그네슘 릴은 쓰고 난 뒤의 손질이 수명을 정합니다.

3. 일체형 알루미늄 BFS는 작은 루어로 큰 농어를 받습니다

BFS는 베이트 피네스 시스템의 줄임말로,
아주 작은 루어를 베이트릴로 던질 수 있게 만든 방식을 말합니다.

알루미늄 한 덩어리로 짠 BFS 릴은 2년 가까이 쓰는 동안 문제가 없었고,
매끄럽고 힘 들이지 않고 돌아갑니다.
작은 루어를 던져 큰 농어를 걸어낸 적이 많지만 기계적인 결함으로 놓친 고기는 없었습니다.

그 대신 몸체가 묵직하고 쓰임새가 좁은 편입니다.
작은 루어를 쓰려는 분이라면 이 점을 염두에 두세요.

4. 입문형 BFS는 조금 덜 매끄러워도 믿을 만합니다

몸체가 70번 크기인 입문형 BFS는 상급 BFS만큼 매끄럽지는 않습니다.
핸들을 돌릴 때 마찰이 살짝 느껴지고 소리도 조금 납니다.

정밀도가 그만큼 촘촘하지 않아 때가 쉽게 낍니다.
두 번 분해 청소를 받고 매달 오일과 정비를 했더니 잘 돌아갔고,
기계적인 고장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소금물 연안에서 BFS와 작은 루어를 처음 시작하려는 분께는 믿을 만한 입문 릴입니다.
다만 BFS 전용이어서 상급 릴만큼 쓰임새가 넓지는 않습니다.

5. 중급 DC는 작은 루어와 무거운 채비를 모두 던집니다

SLX DC는 DC 릴 가운데 보급형에 가깝고,
작은 루어와 무거운 채비를 가리지 않고 던질 수 있습니다.
이 릴로 큰 고기를 여러 번 걸어냈고 쓰는 맛도 좋습니다.

검은색 무광 마감은 흠집이 쉽게 나서 보기에 아쉽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성능과 쓰임새만 놓고 보면 아쉬운 점이 거의 없는 릴입니다.

가장 매끄럽게 도는 상급 모델은 큰 스윔베이트도, 작은 루어도 던지는 만능형입니다.
단단한 일체 프레임 때문에 묵직하다는 점은 감안하세요.
손바닥에 딱 맞게 감기는 맛이 이 릴의 장점입니다.

6. 던질 수 있는 무게가 넓으면 릴 하나로 채비를 바꿉니다

메타늄 MGL은 28g(1온스) 스윔베이트도 던지고,
3.5g(1/8온스)짜리 작은 루어도 던집니다.
BFS처럼 쓰려면 그에 맞는 합사를 감아 주세요.

메타늄 DC는 1g, 3.5g(1/8온스), 가는 합사를 쓰면 약 1.8g(1/16온스)짜리까지 던집니다.
평소에는 7~14g(1/4~1/2온스)을 즐겨 던지고,
필요하면 56g(2온스) 스윔베이트도 어렵지 않습니다.
크롬 마감 상급기는 반들거려서 닦아 줘야 광택이 오래 가고,
손바닥에 감기는 맛이 좋습니다.

얕은 연안 베이트릴은 관리 약속과 루어 무게로 갈립니다

자리가 바뀌면 릴 고르는 순서도 바뀝니다.
물이 튀는 하구 입구나 방파제 끝에서는 해수 사양을 먼저 보고,
안쪽의 잔잔한 얕은 물에서는 던질 수 있는 루어 무게부터 보세요.

마그네슘 릴을 쓴다면 쓴 날마다 닦고 매달 기름 치는 약속을 정해 두는 게 좋습니다.
농어는 30cm 이하는 놓아주셔야 합니다.

낚시 전 확인하세요
  •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날씨·물때·현장 안내판을 먼저 확인하세요.
  • 금어기·포획금지체장 등 규정을 지키고 쓰레기는 되가져오세요.

이 글은 참고 정보이며 제품·현장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잘못된 내용은 문의로 알려 주세요.

Related

같은 주제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