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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타튤라 SV TW는 스풀이 32mm로 줄어 풀캐스팅 브레이크로 피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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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릴로 풀캐스팅과 피칭을 번갈아 할 때,
브레이크를 매번 바꾸는 낚시인이 있습니다.
한 번 맞춰 두고 쓰는 낚시인도 있습니다.
차이는 스풀이 얼마나 가볍게 출발하느냐입니다.
스풀이 무거우면 피칭마다 브레이크를 풀어야 해서
낚시 리듬이 끊깁니다.
그래서 스풀이 1mm 줄어든 신형을 구형과 견주어,
브레이크와 라인 양으로 나눕니다.

이 글은 20 타튤라(Tatula) SV TW의 스풀 변화를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1. 스풀은 33mm에서 32mm로 줄었습니다

다이와(Daiwa) 20 타튤라 SV TW는
스풀 지름이 33mm에서 32mm로 줄었습니다.
감기는 라인 양은 구형과 같습니다.

몸체는 작아지고 높이도 낮아졌습니다.
무게는 200g에서 190g으로 10g 가벼워졌습니다.
SV 스풀은 샤프트가 없는 구조여서
스티즈(Steez)의 스풀보다는 회전이 조금 느립니다.

2. 겉모습은 스티즈 쪽으로 다가갔습니다

구형은 드랙 노브가 도장 없이 플라스틱 느낌이 강했고
도금이 번쩍여서 저렴해 보이는 구석이 있었습니다.
신형은 노브에 광택이 생겨 고급스러워졌습니다.
스티즈와 비슷한 소재로 바뀐 느낌입니다.

핸들 커버 모양은 시마노(Shimano)의 릴과 비슷해졌습니다.
제로 어저스터는 평소에 거의 만질 일이 없습니다.

3. 같은 브레이크에서도 스풀이 먼저 가볍게 출발합니다

12lb 플루오로카본 라인을 스풀 끝까지 감고
10g 안팎의 루어를 던져 보면 차이가 드러납니다.
신형은 같은 브레이크에서도 스풀이 가볍게 출발하고,
백러쉬 없이 3/8온스급 루어가 멀리 날아갑니다.

구형은 스풀이 돌 때 묵직한 맛이 남았습니다.
신형은 아무것도 손대지 않은 새 릴인데도
감기는 맛이 한결 부드럽습니다.
처음 감아 보면 스풀 쪽이 가볍다는 게 금방 느껴집니다.

4. 풀캐스팅 브레이크 그대로 피칭을 이어 갑니다

구형으로 피칭을 하려면 브레이크를 느슨하게 풀어야 했습니다.
풀캐스팅에 맞춘 브레이크를 건드리는 일이 번거롭습니다.

신형은 풀캐스팅에 맞춘 브레이크 그대로
피칭이 쾌적하게 나갑니다.
브레이크를 오가며 맞추는 수고가 줄어듭니다.
커버를 노리는 낚시라면 한 번 맞춰 두고 던져 보세요.

5. 7g가 한계이고 8g는 문제없습니다

라인을 가득 감은 채라면 7g 안팎이 한계입니다.
드라이브 크롤 3인치는 5g쯤이고
여기에 3g 싱커를 더하면 8g입니다.
이 정도는 무리 없이 잘 날아갑니다.
8g 아래로 내려갈 때는 브레이크를 한 칸씩 풀어 보세요.

구형이었다면 같은 8g에서 스풀이 무겁게 느껴졌을 무게입니다.
신형에서는 스풀이 훨씬 가볍게 돕니다.

6. 라인을 줄이면 베이트 피네스에 가까워집니다

32mm는 베이트 피네스에 자주 쓰는 스풀 지름입니다.
라인을 반쯤 덜어 스풀을 가볍게 하면
5g대 루어까지 영역이 내려옵니다.

브레이크를 낮추고 5g짜리를 던져 보면
캐스팅은 되지만 피칭에서는 루어가 뜨는 때가 있습니다.
던질 수 있다는 것과 정확히 꽂는다는 것은 다릅니다.
5g를 피칭으로 정확히 꽂으려는 낚시인에게는
아쉬운 릴입니다.

7. 소음과 파밍은 신형이 장거리는 구형이 낫습니다

신형은 스풀이 도는 소리가 구형보다 조금 작습니다.
구형은 같은 상태에서 소리가 더 크게 들렸습니다.
몸체가 작아져 파밍하기도 편해졌습니다.

반면 장거리 캐스팅은 33mm 구형이 더 멀리 나갑니다.
핸들 한 바퀴당 감기는 길이 차이는 2cm쯤이라
회수 속도 차이는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5g를 정확히 꽂고 싶다면 이 릴로는 부족합니다

작은 루어를 커버 속에 정확히 넣는 낚시라면
하이 기어를 쓰는 편이 낫습니다.
라인을 줄인 하이 기어 한 대로
플러그를 커버에 쳐 넣는 낚시와 커버 크랭킹까지 할 수 있습니다.
선박에서도 연안에서도 쓰임이 같습니다.
스티즈를 전부 갖추기는 어려운 낚시인에게 요긴한 구성입니다.
그 밖에 8g 안팎의 일반 루어라면 이 한 대로 충분합니다.
라인을 줄이면 가벼운 루어도 던질 수 있어서
루어 무게가 바뀌는 날에도 맞추기 좋습니다.

국내 저수지와 댐의 3월부터 11월까지 배스 시즌에
브레이크를 한 번 맞춰 두고 던져 보세요.

낚시 전 확인하세요
  •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날씨·물때·현장 안내판을 먼저 확인하세요.
  • 금어기·포획금지체장 등 규정을 지키고 쓰레기는 되가져오세요.

이 글은 참고 정보이며 제품·현장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잘못된 내용은 문의로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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