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가르시아 베리타스 로드, 때 타던 흰 그립이 검정 EVA로 바뀌었다
이 페이지에는 광고(제휴 링크 포함)가 있을 수 있으며, 광고 링크를 통해 구매하면 운영자가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흰색 EVA 그립 로드는 처음에는 깔끔하지만
몇 번만 나가도 때가 타서 고민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부가르시아(Abu Garcia) 베리타스(Veritas) 로드는
이 그립 색깔을 바꾸고 릴 고정 너트까지 줄이면서 해결 방향을 보여 줍니다.
이전 모델과 현행 모델을 나란히 놓고 달라진 점을 가려 봅니다.
이 글은 그립 색, 릴 고정 너트, 블랭크 소재, 시리즈 구성, 짝이 되는 릴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1. 흰색에 빨강 포인트로 한 시리즈가 폭넓은 장르를 덮었습니다
이전 모델의 베리타스는 흰색에 빨강을 섞은 배색으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값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주말 낚시인도 토너먼트 낚시인도 많이 썼습니다.
한 시리즈로 거의 모든 상황에 쓸 로드를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시리즈의 강점이었습니다.
스피닝 로드는 릴시트와 메탈 부품이 최소한이라 손에 딱 맞습니다.
앞쪽 EVA 그립이 작아서 로드를 움켜쥐는 느낌 없이 동작을 다루기 쉽습니다.
이 구성이 마음에 들어 7피트(약 2.1m) 헤비 로드를 한 대 고른 낚시인도 있습니다.
팁이 엑스트라 패스트여서 프로그에 쓰고, 65파운드(약 29kg) 합사를 감아 무거운 지그까지 맡겼습니다.
2. 흰색 EVA는 얼룩이 눈에 띕니다 그래도 색을 바꾸기도 애매했습니다
이전 모델에 대한 아쉬움은 하나, 흰 EVA 그립이었습니다.
처음엔 릴시트처럼 새하얗던 그립이 많이 쓰고 나면 새카맣게 변합니다.
물로 씻으면 지워지긴 합니다.
하지만 출조가 잦은 낚시인이 로드마다 그립을 매번 닦기는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색을 바꾸면 해결되느냐 하면 그것도 애매합니다.
빨강 그립이면 배색이 과해 보이고, 검정이면 로드 색과 어울리지 않습니다.
흰색을 고른 판단이 틀린 건 아니지만, 얼룩이 덜 보이는 코르크 쪽이 낫다는 낚시인도 있습니다.
3. 검정 EVA로 바뀌자 멀리서는 얼룩이 보이지 않습니다
현행 모델은 검정 EVA 그립에 흑백 배색을 씁니다.
검정 그립은 오염과 마모가 눈에 덜 띕니다.
가까이서 보면 손이 더러웠던 자국이 하얗게 남아 있기도 합니다.
그래도 멀리서는 티가 나지 않습니다.
EVA 폼이라도 품질이 좋으면 젖었을 때 손에 붙는 힘이 줄지 않습니다.
EVA와 코르크는 감도에서 차이가 크지 않아 보입니다.
그래서 그립 소재보다 얼룩이 얼마나 가려지느냐가 선택에 영향을 줍니다.
4. 부피 큰 앞쪽 EVA가 사라지고 카본 느낌의 너트가 들어왔습니다
이전 베이트 로드는 앞쪽 EVA 폼과 릴 고정 너트가 부피가 컸습니다.
현행 모델은 이 자리에 카본 느낌의 중간 크기 너트를 달았습니다.
너트가 작아지니 손에 닿는 면이 늘어 감도가 좋아지고, 크기도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뒤쪽 그립에도 카본 질감을 살려 검정 EVA와 잘 어울립니다.
릴시트와 그립은 여전히 스켈레톤 구조입니다.
블랭크에는 파워럭스(Powerlux) 100 소재를 씁니다.
프로 시리즈와 토너먼트 시리즈에는 파워럭스 200이 들어가 감도가 조금 더 높습니다.
오래 써도 부러지는 일이 없다는 사용 기록이 있습니다.
5. 액션 선택지가 늘면서 한 시리즈로 장르를 거의 덮습니다
현행 모델은 이전 세대보다 라인업이 훨씬 넓어졌습니다.
윈치 시리즈는 모더레이트 패스트 액션이라 크랭크베이트, 저크베이트, 트레블 훅을 쓰는 루어, 탑워터에 어울립니다.
일반 시리즈에는 패스트와 엑스트라 패스트 액션이 있어 올라운드로 쓸 수 있습니다.
여기에 베이트 피네스 시리즈까지 더해져 하나의 시리즈로 거의 모든 장르를 덮습니다.
색과 구성이 통일되니 같은 로드로 맞추려는 낚시인에게 편합니다.
베이트 피네스 로드가 값이 부담스러운 편인 만큼,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선택지가 나왔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6. 짝을 맞출 릴은 브레이크 방식에서 갈립니다
이 로드와 맞출 릴로 레보(Revo) X와 SX를 많이 고릅니다.
둘의 가장 큰 차이는 브레이크입니다.
X는 마그네틱 브레이크이고, SX부터는 원심 브레이크를 씁니다.
원심 브레이크를 더 좋아하는 낚시인도 많지만 X도 값에 비해 나무랄 데가 없는 릴입니다.
로드와 릴을 합친 한 세트로 원하는 구성을 맞춰 보세요.
자리가 달라지면 액션을 바꿉니다 한 시리즈 안에서 갈아탑니다
커버를 파고드는 프로그나 무거운 지그에는 헤비 파워에 엑스트라 패스트 팁이 어울립니다.
탁 트인 물에서 크랭크베이트나 저크베이트를 천천히 끌 때는 모더레이트 패스트인 윈치 쪽이 낫습니다.
색과 구성이 같은 시리즈 안에서 액션만 바꾸면 되니 장르가 바뀌어도 감각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국내 저수지에서도 자리마다 로드를 따로 사는 대신 한 시리즈 안에서 갈아타 보세요.
-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날씨·물때·현장 안내판을 먼저 확인하세요.
- 금어기·포획금지체장 등 규정을 지키고 쓰레기는 되가져오세요.
이 글은 참고 정보이며 제품·현장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잘못된 내용은 문의로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