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태클GOGO TACKLE 검색

카스트킹 스파르타쿠스 II 베이트릴, 스풀 텐션 풀자 11m가 22m로 늘었다

이 페이지에는 광고(제휴 링크 포함)가 있을 수 있으며, 광고 링크를 통해 구매하면 운영자가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베이트릴 비거리가 안 나온다고
스풀 텐션을 끝까지 조여 던지는 것이 가장 흔한 실수입니다.
스풀 텐션을 꽉 조이고 던지면 14g짜리 루어가 11m밖에 나가지 않습니다.
카스트킹(KastKing) 스파르타쿠스 II(Spartacus II)가 그런 릴입니다.
이 릴을 기준으로 스풀 텐션과 브레이크를 어디서부터 풀지 짚어 봅니다.

이 글은 릴의 체급, 브레이크, 스풀 텐션, 비거리 변화, 약점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1. 6온스 나일론 프레임이면 작고 가볍게 잡힙니다

스파르타쿠스 II는 값이 낮은 저가 베이트릴입니다.
무게는 6온스, 약 170g으로 가볍고 몸체가 납작합니다.
프레임은 강화 나일론, 쉽게 말해 플라스틱 계열 소재입니다.
핸들은 알루미늄이고 손잡이에는 EVA 노브가 달려 있습니다.

기어비는 7.2:1이고 권장 라인은 10파운드(약 2.5호)입니다.
권사량은 140야드, 약 130m입니다.
시마노(Shimano) SLX와 나란히 놓으면 스풀 폭이 조금 좁고 핸들도 작습니다.
몸체가 조금 작아서 손에 컴팩트하게 들어옵니다.

상자에는 청소와 구리스 주입 방법이 적힌 설명서와 분해도가 들어 있습니다.
첫 릴이라면 이 분해도를 보면서 청소를 익히기에 좋습니다.

2. 바깥 브레이크는 소리가 나고 스풀 텐션은 소리가 없습니다

브레이크는 릴 바깥쪽 다이얼로 조절하는 마그네틱 방식입니다.
눈금은 1부터 10까지이고 돌릴 때 딸깍 하는 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지금 몇 번에 와 있는지 귀로 알 수 있습니다.

스풀 텐션 노브는 사정이 다릅니다.
돌려도 소리가 나지 않아서 어디쯤인지 감으로만 가늠해야 합니다.
브레이크 다이얼과 달리 눈으로도 귀로도 확인이 안 되는 곳입니다.
그래서 스풀은 느슨하게 두고 브레이크는 단단히 쥐는 조합이 편합니다.
특히 지그나 무거운 루어를 던질 때 그렇습니다.

3. 브레이크 최대에 스풀 텐션까지 조이면 11m에서 멈춥니다

엉킬까 겁이 나서 브레이크를 최대로 두고 스풀 텐션도 끝까지 조였습니다.
그랬더니 1/2온스, 약 14g 채터베이트(ChatterBait)가 11.2m 나갔습니다.
라인은 10파운드 플로로카본이고 등 뒤에서 바람이 불어 주는 날이었습니다.
그런데도 거리는 짧았습니다.

릴이 못 던지는 게 아니라 잔뜩 쥐고 있었던 셈입니다.
이럴 때는 겁을 내기보다 스풀 텐션부터 풀어 보세요.

4. 스풀 텐션을 서서히 풀면 거리가 17m, 22m로 늘어납니다

스풀 텐션은 먼저 끝까지 조여 둔 뒤에 천천히 풀어 갑니다.
루어를 들었다 놓았을 때 아주 느리게 내려오기 시작하는 지점이 맞는 자리입니다.
그 이상은 풀지 않고 거기서 멈추면 됩니다.

스풀 텐션을 절반쯤 풀자 거리가 56.5피트, 약 17m로 늘었습니다.
브레이크를 조금 낮추고 스풀 텐션을 더 풀자 73.2피트, 약 22m가 나왔습니다.
한 번 더 던지니 73피트 10인치로 비슷했습니다.
스풀 텐션 하나만 만졌는데 처음 11m에서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입니다.

스풀을 열 때는 브레이크를 반드시 켜 둡니다.
브레이크까지 풀면 바로 엉킵니다.

5. 평균 18~23m, 손에 익으면 24m, 서툴면 15m

이 릴로 1/2온스 지그를 던지면 평균 60~75피트, 약 18~23m가 나옵니다.
손에 익은 사람은 80피트, 약 24m까지도 갑니다.
50피트, 약 15m에 그치는 날도 있습니다.

거리는 줄이 어떤 줄인지, 어떻게 던지는지, 뒷바람이 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베이트릴을 다루는 손이 얼마나 익었는지도 크게 영향을 줍니다.
이 릴 하나의 숫자를 모든 사람이 똑같이 얻는 것은 아닙니다.

6. 피칭과 플리핑에서도 백러쉬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립리스 크랭크베이트, 지그, 무게와 트레일러가 다른 채터베이트를 여러 개 써 봤습니다.
피칭을 하고 나무 밑으로 스키핑을 하고 플리핑을 해도 백러쉬는 한 번도 나지 않았습니다.
훅셋하는 동작과 감아 들이는 동작에도 릴은 버텼습니다.
드랙 힘은 최대 8kg으로 표기돼 있습니다.

다만 약점도 분명합니다.
스풀 크기가 큰 편이 아닙니다.
강화 나일론 프레임은 시간이 지나면 뒤틀리거나 금이 갈 수 있고, 한참 쓰면 이상하게 돌아갈 수 있습니다.
이 값대 릴은 일정 기간까지만 버틴다고 보고 쓰는 편이 마음 편합니다.

비거리가 아쉬울수록 오히려 브레이크를 쥔 채 스풀을 풉니다

처음 베이트릴을 만진다면 스풀 텐션을 제대로 맞추고 브레이크는 조여 놓고 시작해 보세요.
거리가 모자라다고 브레이크까지 한꺼번에 풀면 곧바로 엉킵니다.

지그나 무거운 루어에는 스풀을 풀어 두고 브레이크를 꽉 쥐는 쪽이 잘 맞았습니다.
다른 루어를 쓰는 날에는 이 비율을 자기 손에 맞게 조금씩 바꿔 보세요.
가벼운 릴 한 대로 피칭, 스키핑, 플리핑까지 다 하게 되면 이 순서가 몸에 익습니다.

낚시 전 확인하세요
  •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날씨·물때·현장 안내판을 먼저 확인하세요.
  • 금어기·포획금지체장 등 규정을 지키고 쓰레기는 되가져오세요.

이 글은 참고 정보이며 제품·현장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잘못된 내용은 문의로 알려 주세요.

Related

같은 주제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