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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베이트릴 3종, 가벼운 웜부터 큰 스윔베이트까지 스풀 깊이로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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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베이트릴 한 대로 모든 루어를 던지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하면 가벼운 웜 채비는 날리기 어렵고, 큰 스윔베이트는 릴이 버텨 주지 못합니다.
시마노(Shimano)의 큐라도(Curado) BFS XG와 300 HG,
메타늄(Metanium) MGL을 스풀 깊이와 기어비로 나눠 보면 역할이 갈립니다.
이 글은 세 릴이 맡는 루어 무게대와 라인 굵기, 쓰임새 차이를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세 릴은 스풀 깊이와 기어비로 맡는 일이 나뉩니다

가벼운 쪽, 중간 쪽, 무거운 쪽으로 릴을 셋으로 나누는 구성입니다.
큐라도 BFS XG는 기어비 8.2대 1에 스풀이 아주 얕습니다.
큐라도 300 HG는 기어비 6.6대 1에 스풀이 깊고 기어가 보강되어 있습니다.

메타늄 MGL은 기어비 7.1대 1로 두 릴 사이를 메우는 주력 릴입니다.
세 릴 가운데 시마노 라인업의 윗급은 메타늄입니다.

스풀 깊이는 곧 감을 수 있는 라인의 굵기입니다.
얕은 스풀은 얇은 라인에 맞고, 깊은 스풀은 굵은 라인을 넉넉히 감습니다.

가벼운 웜도 베이트릴로 던지려고 스풀을 얕게 만든 릴이 BFS입니다

BFS XG는 스피닝 채비로 던지던 가벼운 루어를 베이트릴로 던지려는 릴입니다.
네꼬리그, 노싱커 와키 리그 같은 채비가 여기에 들어갑니다.
스피닝 릴이 손에 익지 않아 줄이 엉키는 분이 베이트릴로 가벼운 채비를 던지고 싶을 때 맞습니다.

스풀이 아주 얕아서 8파운드(약 3.6kg, 2호) 라인을 50야드(약 45m)쯤밖에 못 감습니다.
굵은 라인은 감기지 않으니 얇은 라인에 맞추세요.
브레이크는 피네스 튠 브레이크 시스템이 달려 있습니다.

로드는 미디엄 파워가 가장 무거운 쪽입니다.
라인도 가벼운 것을 맞춰 보세요.

112g을 넘는 큰 루어는 300 쪽이 맞습니다

큐라도 200급은 84~112g 루어까지는 무리 없이 던집니다.
그 위로 올라가면 더 튼튼한 몸체와 기어가 있어야 합니다.
300이 그 일을 맡습니다.

300 HG는 스풀이 깊어서 20~25파운드(약 9~11kg) 플로로카본이나 모노필라멘트를 넉넉히 감습니다.
핸들은 크고 길고, 보강된 기어가 하우징 안에 들어 있습니다.
처음 쥐면 다소 무겁게 느껴지지만 큰 루어를 던지는 릴이라 그렇습니다.
몸체가 낮아서 손바닥에는 잘 들어옵니다.

쓰임은 약 196g짜리 큰 소프트 스윔베이트, 큰 글라이드베이트, 깊이 잠기는 큰 크랭크베이트입니다.
굵은 라인을 넉넉히 감을 수 있어 멀리 던지는 데도 유리합니다.

메타늄 MGL은 가벼운 쪽과 무거운 쪽 사이를 맡습니다

메타늄 MGL은 일본 사양 모델입니다.
SVS 인피니티 브레이크와 매그넘 라이트 스풀을 갖췄고, 몸체가 매우 가볍습니다.
시마노 상급 라인업의 기술이 들어간 릴입니다.

스윔 지그 같은 중간 무게대 루어에 17파운드(약 7.7kg) 플로로카본을 감아 주력으로 쓰는 구성입니다.
가벼운 웜 채비는 BFS, 큰 루어는 300으로 나누면 이 릴은 가장 자주 던지는 루어를 맡게 됩니다.
기어비 7.1대 1이라 감는 속도도 중간입니다.

활성이 낮을 때는 웜의 냄새와 색을 먼저 바꿉니다

입질이 약한 시기에는 냄새가 나는 웜이 힘을 냅니다.
약 19cm 곡선 꼬리 웜에 냄새가 배어 있으면 텍사스 리그로 바닥을 끌 때 입질을 이끌 수 있습니다.
직선 꼬리 웜을 더 자주 쓰던 분이라면 곡선 꼬리를 하나 넣어 보세요.

색은 준버그가 물색을 가리지 않습니다.
맑은 물, 흐린 물 어느 쪽에서도 쓸 수 있습니다.
맑은 호수에서도 붉은 기가 도는 대담한 색이 잘 먹힐 때가 있습니다.
수박색에 호박색 배가 섞인 색은 자연스러우면서 반짝임이 있어 안정적인 선택입니다.

입질이 아주 까다로우면 납작한 핀 모양 웜을 드롭샷에 달고 스피닝 채비로 바꾸는 방법도 있습니다.
스윙 헤드와 쉐이키 헤드를 합친 제품에 이 웜을 꿰면 아래에서 새우나 작은 대상어처럼 춤을 춥니다.

글라이드베이트는 크기보다 물색에 맞춰 색을 고릅니다

관절이 있는 레진 글라이드베이트는 붓 모양 꼬리가 달리고 크기는 작은 편입니다.
이 정도 크기는 300이 없어도 던질 수 있습니다.
다만 300으로 던져도 문제는 없습니다.

맑은 호수에서는 쉐드를 닮은 자연색이 맞습니다.
죽어 가는 쉐드처럼 보이도록 연한 보라색이 살짝 들어간 색도 있습니다.
아주 탁한 물에서는 빨강과 노랑에 검은 세로줄이 들어간 퍼치 계열 색이 눈에 띕니다.
아가미 둘레에 연보라 포인트가 들어간 색입니다.

한 대로 다 하려 하지 말고 무게대로 세 단계를 나눠 봅니다

국내 댐이나 저수지에서는 풀 사이를 가볍게 두드리는 날과 개방 수면에서 큰 루어를 던지는 날이 섞입니다.
그날 던지는 루어에 따라 릴이 갈립니다.

풀 사이는 BFS, 가장 자주 던지는 중간 루어는 메타늄, 큰 루어는 300 순서로 나누는 구성입니다.
세 대를 한꺼번에 갖추기 어렵다면 가장 자주 던지는 루어 무게부터 정해 보세요.
그 무게에 맞는 스풀 깊이를 고르면 나머지는 하나씩 채울 수 있습니다.

낚시 전 확인하세요
  •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날씨·물때·현장 안내판을 먼저 확인하세요.
  • 금어기·포획금지체장 등 규정을 지키고 쓰레기는 되가져오세요.

이 글은 참고 정보이며 제품·현장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잘못된 내용은 문의로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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