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보 PRM과 MGX 스피닝릴, 같은 계열에서 무게와 베어링이 갈린다
이 페이지에는 광고(제휴 링크 포함)가 있을 수 있으며, 광고 링크를 통해 구매하면 운영자가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스피닝릴 상위 모델을 고를 때
성능표만 보고 디자인은 나중으로 미루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고르면 손에 쥘 때마다 아쉬움이 남아 결국 다른 릴을 다시 찾게 됩니다.
아부가르시아(Abu Garcia) 레보(Revo) 시리즈 중
PRM과 MGX를 기준으로 짚어 봅니다.
이 글은 두 모델의 차이, 디자인, 순정 커스텀 스풀, 가격 위치를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1. 같은 레보 계열인데 MGX는 무게부터 다릅니다
레보 PRM은 2000번부터 4000번까지 사이즈가 나뉘는 스피닝릴입니다.
MGX는 쉽게 말해 PRM보다 한 단계 위에 놓인 플래그십 모델입니다.
두 모델을 가르는 가장 큰 차이는 무게입니다.
MGX는 PRM보다 더 가볍게 만들어졌고 베어링 수도 늘었습니다.
같은 레보라도 하루 종일 휘두르는 낚시라면 이 차이가 손에 먼저 느껴집니다.
사이즈를 고를 때는 가장 자주 쓰는 번수부터 정해 보세요.
루어 무게와 로드 길이에 맞는 번수가 하나는 반드시 나옵니다.
2. 메탈릭과 무광 블랙, 디자인이 선택을 가릅니다
PRM은 금색과 어두운 색이 섞인 메탈릭 배색이 눈에 띕니다.
MGX는 무광 블랙에 실버를 더한 차분한 배색입니다.
릴은 하루 내내 손에 쥐는 장비입니다.
그래서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성능이 좋아도 손이 덜 갑니다.
스웨덴에서 출발한 브랜드답게 각 부분의 마감이 정돈되어 있다는 점도 이 계열의 장점입니다.
디자인을 첫 번째 기준으로 삼는 선택도 틀린 방법은 아닙니다.
매장에서 두 모델을 나란히 들어 보시면 인상 차이가 바로 보입니다.
3. 베일을 젖혔을 때와 라인이 풀릴 때 걸림이 적습니다
이 계열은 베일을 일으켰을 때 라인이 풀려 나가는 부위의 마찰을 줄인 구조입니다.
캐스팅할 때 라인이 걸리지 않고 부드럽게 나가는 이유입니다.
내부에는 이물질이 들어오기 어려운 실드 구조의 베어링이 들어갑니다.
기어는 강한 쪽으로 만들었고 본체도 튼튼하게 짜여 있습니다.
그래서 거칠게 써도 쉽게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감을 때는 걸리는 느낌이 적고 매끄럽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핸들을 천천히 돌려 보면 그 차이가 가장 잘 드러납니다.
4. 순정 커스텀 스풀로 색을 맞추면 느낌이 달라집니다
2500번 PRM에는 순정 커스텀 스풀을 달 수 있습니다.
스풀은 드랙 노브와 사이드 커버까지 색을 맞춘 세트로 나옵니다.
스풀 하나만 바꿔도 릴 전체의 인상이 달라집니다.
여기에 핸들 노브까지 사외품으로 바꾸면 한 대밖에 없는 조합이 됩니다.
더블 핸들을 다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성능이 아니라 겉모습을 바꾸는 쪽에 가깝다는 점은 알아 두셔야 합니다.
5. 일본 메이커 최상위 기종과 가격을 나란히 놓으면
MGX 같은 플래그십은 일본 메이커의 최상위 기종과 같은 급으로 비교됩니다.
그런데 가격 부담은 그쪽보다 확실히 낮습니다.
일본 메이커의 한 단계 아래 모델과 비슷한 값으로 플래그십을 손에 넣는 셈입니다.
성능이 낮아서 싼 것이 아니라 브랜드 가격대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최상위 기종을 갖고 싶지만 예산이 걸리는 낚시인에게 현실적인 선택지가 됩니다.
구입 전에 두 가격대를 나란히 적어 비교해 보세요.
6. 파츠가 적다는 점은 감안하고 골라야 합니다
이 계열의 아쉬움은 사외 파츠와 액세서리 선택 폭입니다.
일본 메이커 릴에 비하면 커스텀 부품이 훨씬 적습니다.
릴 스탠드나 핸들 같은 부품이 풍부하면 취향대로 꾸미기 쉽습니다.
레보는 그 부분이 비어 있어서 같은 마음으로 모으기 어렵습니다.
쓰는 사람이 늘어나면 부품도 따라 늘어난다는 점을 기대해 볼 만합니다.
지금 필요한 부품이 있는지 먼저 살펴보고 고르시기 바랍니다.
다른 낚시터로 옮겨도 릴 고르는 순서는 같습니다
물가가 달라져도 먼저 가볍고 부드러운지를 보고, 그다음에 색을 봅니다.
하루 종일 던지는 곳이라면 MGX가 PRM보다 손에 편합니다.
가격이 걸리면 PRM에 순정 커스텀 스풀을 얹는 길이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사이즈는 자주 가는 낚시터의 루어 무게에 맞추면 됩니다.
출조 전에 베일과 핸들을 몇 번 돌려 보시면 감이 잡힙니다.
-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날씨·물때·현장 안내판을 먼저 확인하세요.
- 금어기·포획금지체장 등 규정을 지키고 쓰레기는 되가져오세요.
이 글은 참고 정보이며 제품·현장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잘못된 내용은 문의로 알려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