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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트릴 여섯 대 비거리 비교, 가격이 달라도 평균은 3m 안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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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트릴을 고를 때 가장 흔한 실수는
비쌀수록 멀리 날아간다고 믿고 브레이크 세팅은 따져 보지 않는 것입니다.
같은 조건에서 던지면 여섯 대의 평균 비거리는 3m 안에 몰립니다.
거리를 가르는 것은 브레이크를 어디에 맞췄느냐입니다.
브레이크 방식 세 가지를 기준으로 여섯 대를 나란히 놓고 짚어 봅니다.

이 글은 브레이크 구조, 시험 방법, 평균 비거리, 세팅 방법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1. 브레이크 구조는 세 가지로 갈립니다 외부 자석식, 내부 자석식, 이중식

가장 흔한 방식은 외부에서 조절하는 자석 브레이크입니다.
작은 자석 원판이 다섯 개 또는 여섯 개 달려 있고, 바깥 다이얼로 세기를 맞춥니다.
여섯 대 중 네 대가 이 방식입니다.

두 번째는 내부 자석식입니다.
자석이 스풀 안쪽에 있고 스풀 테두리의 돌출부와 함께 작동합니다.
조절은 이번에도 바깥에서 하니 쓰는 방식은 거의 같습니다.

세 번째는 이중 브레이크입니다.
외부 자석식에 원심 브레이크를 더한 방식으로, 원심 부품을 눌러 켜고 끄면서 맞춥니다.
시험에서는 원심 쪽 세 개를 켜고 세 개를 끈 상태에서 자석 다이얼로 미세 조정했습니다.

2. 같은 로드, 같은 라인, 같은 루어로 다섯 번씩 던집니다

비교가 공정하려면 조건을 맞춰야 합니다.
로드는 2.1m 미디엄 헤비 지깅용이고 라인은 17파운드(약 7.7kg)급 모노입니다.
루어는 14g쯤 되는 반 온스 루어입니다.

이 로드와 라인은 최대 거리를 내기에는 맞지 않습니다.
더 긴 로드와 12~15파운드급 플로로카본을 썼다면 훨씬 멀리 나갔을 것입니다.
하지만 목적은 최대 거리가 아니라 여섯 대를 같은 조건에서 견주는 것입니다.

던질 때는 발 위치를 같은 선에 두고, 스풀 밖으로 나온 라인도 30cm쯤으로 맞춥니다.
스풀 장력 너트는 옆 유격이 없을 정도로만 조입니다.
바람은 옆에서 불어 맞바람도, 뒷바람도 아닙니다.

던지기 전에 6번쯤 시험 캐스팅을 하며 엉킴 한계를 찾아 둡니다.

3. 평균은 38에서 41m 사이 여섯 대가 3m 안에 몰렸습니다

평균이 가장 높은 릴은 내부 자석식입니다.
평균 41m이고 다섯 번 모두 40m를 넘었으며, 42m가 두 번 나왔습니다.

그다음은 40m 안팎에서 두 대가 나란히 서 있습니다.
외부 자석식 한 대는 평균 40.3m, 이중 브레이크 릴은 평균 40m쯤입니다.
나머지 세 대는 38~39m대에 있습니다.

가장 멀리 날아간 한 번만 보면 차이가 더 작습니다.
42m와 41.7m, 40.5m 사이에서 1.5m 안쪽으로 모입니다.
릴 가격이 두세 배 차이 난다고 비거리도 그만큼 벌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4. 브레이크는 엉킴 직전에서 한 칸 위로 세팅이 거리를 만듭니다

브레이크를 너무 풀어 두면 던지는 도중에 엉킴이 생기고, 그 순간 루어가 속도를 잃습니다.
그래서 엉킴이 날 듯 말 듯한 지점에 놓는 것이 목표입니다.
완전히 풀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조이지도 않아야 합니다.

릴마다 맞는 눈금은 다릅니다.
어떤 릴은 눈금 3~4 사이가 맞고, 어떤 릴은 4에 가까워야 합니다.
브레이크가 센 릴은 거의 풀어도 멀리 나갑니다.
외부 자석식 한 대는 3분의 2쯤 걸었을 때 가장 좋았습니다.

던진 첫 부분에서 아주 약한 엉킴이 나는 정도면 오히려 이상적입니다.
도중에 크게 엉키면 거리가 많이 줄어듭니다.

5. 이름과 구조는 따로 봅니다 내부는 일반 자석식일 수도 있습니다

릴 이름에 고급 브레이크를 연상시키는 말이 붙어도 안은 일반 자석식인 경우가 있습니다.
이름만 보고 고르지 말고 구조를 따로 확인해 보세요.

프레임 소재도 같은 방식으로 따져 봅니다.
알루미늄 프레임인 릴은 두 대뿐이고, 둘 다 중간에서 서로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가장 멀리 나간 릴은 그라파이트 프레임이었습니다.

그라파이트 프레임에 개선된 브레이크를 얹은 릴이 평균 1위를 했습니다.
알루미늄이 아니라고 던지는 데 불리한 것은 아닙니다.

6. 이 시험에 남는 오차 바람과 사람 손

바람이 있고 던지는 사람의 손 오차가 있어서 완벽한 시험은 아닙니다.
그래서 다섯 번을 던져 평균을 냈습니다.

어떤 릴은 긴 거리와 짧은 거리가 섞여 나오고, 어떤 릴은 일정합니다.
일정함이 평균 1위를 만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중 브레이크는 더 만지면 더 나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릴 하나에 한 시간을 쓰는 낚시인은 없습니다.
엉킴이 계속 나지 않는 선에서 거리를 맞추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가격표보다 브레이크 세팅을 먼저 맞춥니다

자리가 바뀌면 바람 방향도 달라지니 브레이크를 다시 맞춰야 합니다.
처음 몇 번은 엉킴 한계를 찾는 데 쓰고, 그다음에 한 칸 위로 올려 두면 됩니다.

릴을 고를 때는 브레이크 구조와 프레임 소재, 눈금 조절이 쉬운지를 보세요.
가격 차이만큼 거리가 벌어지지 않으니 세팅이 편한 릴이 오래 갑니다.
옆바람이 부는 날에는 공기저항이 적은 모양의 루어를 고르면 바람 영향을 덜 받습니다.

낚시 전 확인하세요
  •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날씨·물때·현장 안내판을 먼저 확인하세요.
  • 금어기·포획금지체장 등 규정을 지키고 쓰레기는 되가져오세요.

이 글은 참고 정보이며 제품·현장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잘못된 내용은 문의로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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