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안타레스, 스피너베이트는 쭉 나가는데 가벼운 스푼은 못 던진 릴
이 페이지에는 광고(제휴 링크 포함)가 있을 수 있으며, 광고 링크를 통해 구매하면 운영자가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DC가 없는 상위 베이트릴은 비거리가 떨어질 거라고 보고 처음부터 거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저항이 큰 루어를 편하게 던지는 릴을 놓치고 맞바람 날의 선택지도 좁아집니다.
어떤 루어와 어떤 바람에 맞는 릴인지로 판단 기준을 세웁니다.
이 글은 시마노(Shimano) 25 안타레스(Antares)의
캐스팅과 브레이크 조절, 쓰임새를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스풀 폭이 넓어져 손이 큰 사람에게 유리합니다
25 안타레스는 마그넘라이트 스풀을 단 비DC 모델이고 스풀 폭이 넓어졌습니다.
스풀을 엄지로 누르는 써밍이 손이 큰 사람에게는 한결 편해집니다.
손이 작은 사람이라면 21 안타레스 DC처럼 폭이 좁은 쪽이 누르기 쉬울 수 있습니다.
라인은 나일론 14파운드(약 6.3kg)를 100m 감았습니다.
써밍을 하지 않고 한번 던져 보세요.
놀랄 만큼 멀리 날아갑니다.
DC 소리가 없고 감김이 조용합니다
외부 조절 다이얼을 절반에 두고 던지면 스르륵 하고 매끄럽게 나갑니다.
DC 특유의 소리가 없어서 더 그렇게 느껴집니다.
21 안타레스 DC와의 비교만 가능하지만, 감김이 한층 조용해진 것은 분명합니다.
거리는 기분상 조금 늘었고 라인이 풀려 나가는 느낌도 좋아졌습니다.
클러치를 반쯤 누른 어정쩡한 상태가 되는 일도 예전 모델보다 줄었습니다.
맞바람에서는 다이얼이 1단이면 엉킵니다
강한 맞바람 속에서 외부 다이얼을 가장 약한 쪽으로 내리고 던져 봅니다.
스풀이 풀어지며 라인이 엉망으로 엉킵니다.
절반에 두었을 때와 가장 약하게 두었을 때의 차이가 꽤 큽니다.
바람이 심한 날 가볍게 던져서 30m쯤 나가는 정도입니다.
이런 날은 DC 모델이 확실히 낫습니다.
바이브레이션을 맞바람에서 던질 때는 브레이크를 줄여 가며 맞추세요.
스풀 텐션보다 외부 다이얼이 더 민감하게 반응해서 예민하게 느껴집니다.
브레이크를 7~8할로 풀고 던지면 40m를 넘겨 50m쯤 나갑니다.
2.5g 스푼은 로드가 세서 던지기 어렵습니다
2.5g 스푼을 달아 던지면 제대로 날지 못하고 힘없이 떨어집니다.
로드가 너무 단단한 탓도 있습니다.
노력하면 쓸 수 있는 베이트 피네스 수준이지만 일부러 안타레스로 할 이유는 없습니다.
1/4온스(약 7g) 안팎의 바이브레이션은 브레이크를 절반 두면 충분히 던집니다.
1/2온스(약 14g)쯤 되는 루어라면 부담 없이 쓸 수 있습니다.
스피너베이트를 감을 때 가장 잘 맞습니다
1/2온스(약 14g) 스피너베이트를 달고 브레이크를 최대에서 1/4쯤으로 낮춰 던져 봅니다.
끌림 저항이 큰 루어인데도 감김이 아주 매끄럽습니다.
써밍 없이 가볍게 던져도 쭉 날아가고 DC 모델보다 멀리 나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더블 윌로우처럼 저항이 큰 블레이드를 감아 보세요.
딥 크랭크 같은 저항 큰 루어도 어울리겠지만 스피너베이트에 가장 잘 맞습니다.
스피너베이트에 라인 16파운드는 굵고 12파운드는 가늘다 싶을 때 쓰기 좋습니다.
DC 소리가 싫은 분이라면 이 릴 말고는 대안이 마땅치 않을 정도입니다.
스키핑은 의미가 줄었고, 백러쉬는 타이밍을 알면 없습니다
요즘 릴은 낮은 탄도로 멀리 날려서 일부러 스키핑을 할 이유가 줄었습니다.
잘 날아가는 릴은 스키핑도 쉽게 되고, 이 릴은 거기서 한 걸음 더 뻗어 나갑니다.
스풀에서 손가락을 떼는 타이밍을 익히면 백러쉬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착수 순간에 써밍을 놓치면 가볍게 백러쉬가 나기도 하니 착수 직전에 눌러 주세요.
큰 루어용과 소형 루어용의 중간에 놓인 릴입니다
25 안타레스는 큰 루어를 던지는 릴과 소형 루어에 특화한 메타늄(Metanium) DC의 중간에 놓입니다.
바람이 심한 넓은 호수나 댐에서는 DC 모델이 더 마음 편합니다.
바람 없는 날 스피너베이트나 저항이 큰 루어를 계속 감는 자리에서는 이 릴의 조용한 감김이 돋보입니다.
21 안타레스 DC를 이미 쓰고 있다면 굳이 바꿀 이유는 크지 않습니다.
국내 대형 댐처럼 바람이 강한 날이 잦은 곳이라면 자리와 바람부터 확인해 보세요.
그다음에 DC 유무를 고르면 후회가 적습니다.
DC 모델이 새로 나오면 그쪽으로 옮겨 가는 사람도 있을 만한 포지션입니다.
-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날씨·물때·현장 안내판을 먼저 확인하세요.
- 금어기·포획금지체장 등 규정을 지키고 쓰레기는 되가져오세요.
이 글은 참고 정보이며 제품·현장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잘못된 내용은 문의로 알려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