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티가 스타드랙과 레버드랙은 매끈함과 감는 힘 중 무엇을 앞에 두느냐로 갈립니다
이 페이지에는 광고(제휴 링크 포함)가 있을 수 있으며, 광고 링크를 통해 구매하면 운영자가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같은 방어를 걸어도 스타드랙을 쥔 낚시인과
레버드랙을 쥔 낚시인은 릴에서 바라는 것이 다릅니다.
차이를 만드는 건 매끈한 감촉과 감는 힘 중
무엇을 앞에 두느냐입니다.
선상 지깅을 몇 번 다녀 보면 이 차이가 손에 그대로 옵니다.
이 둘을 기준으로 두 방식을 나란히 견주어 봅니다.
이 글은 다이와(Daiwa) 솔티가(Saltiga) 스타드랙과 레버드랙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1. 사라졌다가 돌아온 스타드랙 솔티가
스타드랙은 쉽게 말해 별 모양 손잡이를 돌려 드랙 세기를 정하는 방식입니다.
솔티가 스타드랙은 2004년쯤 나와 오랫동안 팔렸습니다.
다이와가 값을 계속 올리면서 판매가 줄다가 결국 단종됐습니다.
그런데 낚시인들이 아쉬워한 끝에 같은 방식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다이와 공장에서 만들고, 가공 품질은 시장에서 가장 앞서 있습니다.
더 가벼운 릴이 나와도 감촉과 드랙 완성도 면에서는 이 릴이 한 수 위입니다.
2. 손잡이를 돌려 보면 다른 릴과 곧바로 구분됩니다
스타드랙 솔티가는 핸들을 한 번 돌려 보면 느낌이 확 다릅니다.
프리스풀이 매끈하게 돌아 스타드랙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편입니다.
작은 크기 두 가지는 마그실드가 들어 있습니다.
다만 바닷물이 쌓이면 베어링이 영향을 받아
바닷물에 직접 닿는 낚시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대신 베이트 지깅 같은 가벼운 쓰임에는 잘 어울립니다.
틀이 커서 무겁지만 왼쪽 옆판을 깎아 손에 쥐기 편하게 했습니다.
몸체는 전부 알루미늄을 깎아서 만들었습니다.
3. 이전 레버드랙은 두드리면 속이 빈 소리가 났습니다
8년쯤 전 처음 나온 레버드랙 솔티가는 만져 보면 금속이 얇은 느낌이었습니다.
두드려 보면 속이 비어 있는 소리가 났습니다.
스타드랙을 만들던 공장과 다른 곳에서 만든 탓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솔티가라는 이름값에 못 미친다는 평가가 따라붙었습니다.
특히 캠이 앉는 프레임 부분이 파여 드랙이 일정하지 않은 불만이 있었습니다.
2020년형은 이 부분을 크게 고쳤습니다.
4. 2020년형 레버드랙에서 달라진 세 군데
큰 크기 릴의 핸들이 커졌습니다.
두 번째 도그와 역회전 방지 베어링이 들어갔습니다.
프레임이 파이던 캠 부품은 훨씬 크게 만들었습니다.
면적이 넓어지면 힘이 한곳에 몰리지 않아 프레임이 파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큰 릴일수록 바다에서 오래 쓰는 데 믿음이 갑니다.
프리스풀을 열면 스풀이 거의 저항 없이 돌아갑니다.
같은 방식의 다른 릴에서 보기 어려운 부드러움입니다.
매장에서 직접 열어 보고 비교해 보세요.
5. 크기는 10번부터 60번, 드랙은 7kg에서 20kg까지
단속 모델은 10번에서 60번까지, 2단 모델은 15번에서 60번까지 나옵니다.
이전 세대보다 가짓수가 훨씬 많아졌습니다.
작은 릴은 스트라이크 드랙 약 7kg(15.5파운드)에서
최대 약 11.8kg(26파운드)까지 갑니다.
35번, 40번, 50번은 약 12.9kg(28.5파운드)에서
최대 약 18kg(40파운드)까지 갑니다.
55번과 60번은 약 14kg(31파운드)에서
최대 약 20kg(45파운드)까지 올라갑니다.
핸들 한 바퀴에 감기는 줄은
작은 릴이 약 100cm(40인치)입니다.
큰 릴은 약 118cm(46.5인치)입니다.
6. 기어비 2.3 대 1이 만드는 힘, 스테인리스 기어의 몫
작은 릴은 고속 6.3 대 1, 저속 3.1 대 1입니다.
35번, 40번, 50번은 고속 5.8 대 1에 저속 3.1 대 1입니다.
55번과 60번은 고속 5.2 대 1에 저속 2.3 대 1입니다.
저속이 2에 가까우면 굵은 줄에서도
고기 머리를 돌릴 만한 감는 힘이 나옵니다.
100파운드, 80파운드, 60파운드 줄 모두 그렇습니다.
레버드랙은 황동이 아닌 스테인리스 기어를 써서 힘을 더 받아 줍니다.
반면 스타드랙은 황동 기어여서 감는 맛이 부드러운 쪽입니다.
7. 핸들 균형과 5년 보증도 고를 때 따져 봅니다
레버드랙 핸들은 균형추가 달려 늘 같은 방향으로 놓입니다.
손에 꽉 차는 두툼한 그립이고, 10번과 15번에도 같은 큰 핸들이 달립니다.
신형 라인은 5년 보증이 따라붙습니다.
반송 라벨을 받아 보내면 이틀 속달로 도착하고,
일주일 안에 수리돼 돌아옵니다.
점검 서비스도 비용을 받지 않고, 스타드랙도 같은 방식의 5년 보증입니다.
지깅 릴 기준은 감는 힘에서 먼저 갈립니다
매끈한 감촉과 오래 쥘 때의 편안함이 먼저라면 스타드랙이 맞습니다.
굵은 줄로 힘이 센 대형 어종을 억지로 끌어내야 한다면
저속 기어를 가진 레버드랙을 골라 보세요.
작은 스타드랙으로 베이트 지깅까지 넓혀 보세요.
선상에서 한 대로 여러 낚시를 나눠 쓰려는 낚시인이라면
크기부터 정하고 방식을 고르는 순서가 편합니다.
방어는 30cm 이하는 놓아주셔야 하니 확인하고 가시면 됩니다.
-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날씨·물때·현장 안내판을 먼저 확인하세요.
- 금어기·포획금지체장 등 규정을 지키고 쓰레기는 되가져오세요.
이 글은 참고 정보이며 제품·현장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잘못된 내용은 문의로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