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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선박의 던지는 지깅엔 스피닝, 바닥을 두드리는 지깅엔 솔티가 300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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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지깅 세트라도 던지는 지깅과
바닥을 찍는 지깅에서는 쓸모가 갈립니다.
소형 선박에서 섬 쪽으로 던질 때는
스피닝이 편하고, 줄을 내려 바닥을
찍을 때는 베이트 릴이 힘을 냅니다.
이 둘을 가르는 것은
낚시 방식과 지그 무게입니다.
그래서 지깅 로드와 릴을 던지기와
내리기 기준으로 나눠 비교해 봅니다.

이 글은 소형 선상 지깅의 릴 선택과
로드 균형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1. 소형 선박에서는 로드 수부터 줄여야 합니다

네 명이 타는 작은 선박에서는
로드를 둘 자리가 넉넉하지 않습니다.
하루 종일 던지고 바닥을 찍는
낚시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로드와 릴을 많이 가져가면 옆 사람이
캐스팅할 때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비싼 릴은 바닥에 눕혀 두기가 부담스러워서
릴 거치대가 있어야 마음이 놓입니다.
그런 자리가 없으면 가져가고
싶어도 두고 가야 합니다.
새 로드를 시험해 보고 싶어도 자리가
없다면 한 번 더 따져 봐야 합니다.
자리가 모자라면 같은 낚시를
한 세트로 해결해야 합니다.

그래서 슬로우도 패스트도
되는 조합이 쓸모가 있습니다.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로드와 릴이
소형 선박에서는 짐을 덜어 줍니다.

2. 던지는 지깅에는 스피닝이 줄 엉킴을 막아 줍니다

섬 가까이에서 하는 패스트 지깅은
선장이 배를 잡아 주면
선박 안에서 섬 쪽으로 던집니다.
이럴 때는 스피닝이 낫습니다.

멀리 힘껏 던져야 하는 낚시에서
베이트 릴은 줄 엉킴이 쉽게 생깁니다.
스피닝은 그럴 가능성이 훨씬 낮아서
던지고 바로 이어서 던질 수 있습니다.
능숙한 낚시인은 베이트 릴로도
멀리 던지지만, 숙련이 부족하면
줄이 엉키는 데 시간을 쓰게 됩니다.

솔티가 300HL 같은 릴은
작게 던질 때는 문제가 없습니다.
멀리 세게 던지는 낚시는 자신이
있는 낚시인에게만 맞는 일입니다.
던지는 지깅이 중심이라면 베이트 릴보다
스피닝으로 시작해 보세요.

3. 바닥을 찍는 지깅에서는 솔티가 300HL이 힘을 냅니다

솔티가 300HL은 줄을 풀어 지그를 내리고
바닥을 두드리는 낚시에 알맞은 릴입니다.
던지는 낚시에는 약하지만 내리는
낚시에서는 걸리는 데가 없습니다.

바닥을 찍고 지그를 떨어뜨리며 흘리는 드롭과
바텀 드리프트 지깅에서 진가가 나옵니다.
지그 무게가 80~100g쯤 쓰이는
곳에서는 이 릴이 잘 어울립니다.

수심이 30~50m쯤이고 지그가 60g 안팎에서
끝나는 곳에서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릴이 지나치게 크고 무거워서 만족감이 떨어집니다.
같은 릴도 지그 무게와 수심에
따라 맞는 자리가 달라집니다.
해역마다 쓰는 지그 무게가 달라서
같은 릴도 바다에 따라 평이 갈립니다.
출조할 바다의 지그 무게부터
알아보고 릴을 정해 보세요.

4. 이 로드는 패스트 150g, 슬로우 300g까지 받습니다

로드는 PE 2.5호 파워 모델입니다.
패스트 지깅이면 지그를 150g까지,
슬로우 지깅이면 300g까지 쓸 수 있습니다.
패스트와 슬로우를 모두 하지만
성격은 슬로우 쪽에 가깝습니다.

휨새가 말랑한 편이라서 지그를 아래위로
부드럽게 움직이는 슬로우 지깅에 어울립니다.
너무 무르지도 너무 단단하지도
않은 중간 정도의 로드라서
두 가지 낚시를 오갈 수 있습니다.

가이드는 후지(Fuji) 알코나이트 링이
열 개 달려 있습니다.
무엇보다 로드가 아주 가볍습니다.

5. 기어비 7.0이면 250g 지그도 가볍게 감깁니다

릴은 기어비 7.0인 솔티가 300HL입니다.
이 릴로 패스트 지깅도
슬로우 지깅도 모두 할 수 있습니다.

무거운 지그를 감을 때는 높은
기어비가 핸들을 무겁게 느끼게 합니다.
슬로우 지깅만 한다면
기어비 6.0이 더 가볍습니다.
250g 지그까지 감아 보니 기어비 7.0도
여전히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핸들은 손만 떼어도
혼자 돌아갈 만큼 회전이 부드럽습니다.
이 정도로 부드럽지 않다면 정비를 맡겨 보세요.

6. 무거운 릴엔 가벼운 로드로 균형을 맞춥니다

솔티가는 릴 자체가 무겁습니다.
여기에 무거운 로드까지
물리면 하루가 힘들어집니다.
가벼운 로드를 얹으면 전체 무게가
가볍게 느껴져 균형이 잡힙니다.

이전에 쓰던 값싼 로드는 가벼웠어도
릴과 균형이 맞지 않았습니다.
이 로드는 릴과 균형이 잘 맞습니다.
하루 종일은 어렵더라도 반나절만
편하게 쓸 수 있으면 충분합니다.
오전만 쓰든 오후만 쓰든 팔이
덜 지치는지가 먼저입니다.

무거운 릴이어도 로드가 가벼우면 손목은 편합니다.

던지는 지깅에 베이트 릴을 억지로 쓰면 줄 엉킴으로 시간을 잃습니다

슬로우도 패스트도 하고 싶고
바닥을 찍는 지깅이 중심이라면
이 조합으로 한 세트가 됩니다.
던지는 낚시가 중심이라면 같은 로드에
스피닝릴을 얹는 쪽이 낫습니다.

수심이 얕고 지그가 가벼운
곳에서는 릴 크기부터 낮춰 보세요.
자리가 좁은 선박에서는 한 세트로 두 가지
낚시를 하는 조합이 가장 편합니다.

낚시 전 확인하세요
  •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날씨·물때·현장 안내판을 먼저 확인하세요.
  • 금어기·포획금지체장 등 규정을 지키고 쓰레기는 되가져오세요.

이 글은 참고 정보이며 제품·현장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잘못된 내용은 문의로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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