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태클GOGO TACKLE 검색

가벼운 네드 리그에 줄이 흘러내리던 문제가 밸리스틱 MQ LT 스피닝릴엔 없었다

이 페이지에는 광고(제휴 링크 포함)가 있을 수 있으며, 광고 링크를 통해 구매하면 운영자가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벼운 루어를 스피닝으로 던지다 보면 줄이
가이드로 흘러내려 매듭이 지는 날이 있습니다.
한번 꼬이면 스풀 줄을 대부분 잘라 내야 합니다.
그런 날은 낚시 시간이 줄 정리로 다 지나갑니다.
그래서 릴은 빠르게 감기는지보다 줄이 얌전한지가 먼저입니다.

이 글은 다이와(Daiwa)
밸리스틱(Ballistic) MQ LT의 줄
관리에 집중합니다.

1. 구형 릴에서는 풍지 매듭이 계속 생겼습니다

구형 타튤라(Tatula) LT를 쓸 때는 가벼운
루어를 던지면 줄이 가이드 아래로 흘러내렸습니다.
그러다 줄이 돌아 꼬이거나 엉키고,
던질 때마다 풍지 매듭이 생겼습니다.

특히 강에서 약 2.8g(1/10온스) 네드
리그를 던질 때가 심했습니다.
조류를 따라 채비를 끌어 돌려야 하는데 줄이
엉키면 스풀을 거의 다 잘라 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줄을 다시 감고 나가도 이튿날 또
같은 일이 이어졌습니다.

플루오로카본 줄이 기억력이 강해서 그런가 싶었지만
원인은 확실치 않았습니다.

2. 밸리스틱 MQ LT로는 사흘 내내 같은 일이 없었습니다

같은 가벼운 채비를 이 릴로 사흘 던져 봤는데
줄이 흘러내린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일부러 엉키게 해 보려고 했는데도 그렇지 않았습니다.

스풀에는 줄을 넉넉히 감아 두었습니다.
큰 고기에 스풀이 비는 걸 걱정해서 늘 줄을 많이
감는 편인데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왜 달라졌는지 정확한 이유는 모릅니다.
스풀 모양이 달라졌을 수 있습니다.
줄 걱정이 줄어든 만큼 낚시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3. 바람 부는 날에는 기어비 6.2가 훨씬 편합니다

2500번에는 기어비 5.2와 6.2 두 가지가
있으니 쓰는 낚시에 맞춰 골라 보세요.
가벼운 네드 리그를 던지는 강 낚시에서 5.2
기어비로는 챔질이 덜 걸리고 놓치는 일이 잦았습니다.
6.2 기어비를 쓰는 동행은 훨씬 잘 걸었습니다.

바람이 불어 줄이 휘어 있을 때는 느슨한 줄을
빨리 감아야 챔질이 걸립니다.
기어비가 빠르면 줄 느슨함을 금방 거두고 곧바로
챔질로 이어집니다.
이 릴은 6.2 기어비 모델이 이 점을 잘 받쳐 줍니다.

4. 안티리버스 스위치를 없애고 몸체를 한 덩어리로 만들었습니다

구형 릴은 안티리버스가 약해서 고장 나는 일이 흔했습니다.
이 릴은 안티리버스 스위치를 아예 뺐고,
그 대신 몸체를 모노코크로 만들었습니다.

모노코크는 몸체를 이음매 없이 한 덩어리로 만든
구조를 말합니다.
이음매가 적으니 힘이 한곳에 모이고,
몸이 비틀리는 느낌이 없습니다.

기어는 디지기어입니다.
디지기어는 가공 공차를 줄여 더 촘촘하게 깎은
기어를 뜻합니다.
더 큰 디지기어가 들어가서 감을 때 헐거운 느낌이
없고 힘이 바로 전해집니다.

베어링은 여덟 개로,
열한 개가 든 다른 릴보다 적습니다.
그래도 감기는 느낌은 부드럽습니다.

5. 마그실드는 민물에서도 오래 쓰는 데 도움이 됩니다

MQ 계열은 바닷물을 쓰는 낚시를 염두에 두고
만든 릴이라고들 합니다.
마그실드는 자력으로 오일을 붙들어 안쪽으로 물이
새지 않게 막는 씰을 말합니다.

민물 낚시인이라도 이 점이 도움이 됩니다.
강에서 낚시하다 보면 릴이 물에 잠기거나 파이팅
중 릴 쪽이 물에 들어가는 일이 생깁니다.
그럴 때 물이 안으로 새지 않으면 마음이 한결 편합니다.

6. 핸들과 스풀은 타튤라와 비슷하고 손맛이 낫습니다

핸들은 얇은 알루미늄을 깎아 만든 타튤라와 닮았습니다.
그립은 조금 더 잘 다듬어졌고,
베이트 릴 핸들에서 보던 크롬 장식이 붙어 있습니다.

스풀은 검정과 빨강을 섞은 금속 느낌이고,
스핀들까지 깎아 낸 모양이라 겉으로 보기에도 단단합니다.

감아 보면 구형 타튤라 LT가 단단하게 보강된 느낌입니다.
부드러움은 조금 덜해도 힘이 더 센 쪽입니다.
처음 쥐어 보면 다들 이 단단함부터 느낍니다.

7. 급경사 가장자리에서 한 번 톡 치면 들어옵니다

물가를 따라 내려가면 수심이 한 번에 떨어지고
3~4.5m(10~15피트)쯤에서 평평해집니다.
지그를 이 경사 끝에 올려 놓고 가볍게 톡 치면
입질이 옵니다.

모래톱 가장자리에서 올리던 순간 확 낚아챈 배스는
약 0.8kg(1.78파운드)이었습니다.
이어서 올라온 배스는 약
1kg(2.16파운드)이었습니다.
풀 너머로 약 1m만 더 던져도 반응이
달라졌습니다.

소형 스윔베이트와 네드 리그,
왁키 리그를 바꿔 쓰며 다섯 마리쯤 올렸습니다.

바람 부는 날 줄을 방치하면 입질부터 놓칩니다

바람이 불어 줄이 휘어 있으면 입질을 놓치기 쉽습니다.
줄이 돛처럼 바람을 받으면서 채비가 끌려가는 것도 모릅니다.
입이 닿은 순간 올려 봤더니 이미 빠져 있었다는
경험이 이 때문에 생깁니다.

반응이 끊기면 먼저 줄의 처짐부터 걷어 올려 보세요.
국내 저수지에서 바람 부는 날 가벼운 채비를
던진다면 기어비가 빠른 쪽이 줄을 빨리 정리해 줍니다.

낚시 전 확인하세요
  •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날씨·물때·현장 안내판을 먼저 확인하세요.
  • 금어기·포획금지체장 등 규정을 지키고 쓰레기는 되가져오세요.

이 글은 참고 정보이며 제품·현장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잘못된 내용은 문의로 알려 주세요.

Related

같은 주제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