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브레이크를 남겨 맞바람에서도 루어 자세를 잡는 솔티스트 베이트릴
이 페이지에는 광고(제휴 링크 포함)가 있을 수 있으며, 광고 링크를 통해 구매하면 운영자가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같은 맞바람 속에서 같은 릴로 던져도
결과가 갈립니다.
후반에 브레이크가 빠지는 릴은 줄이 뜨고,
남는 릴은 루어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차이를 만드는 요소는 후반에 남는 브레이크의 힘입니다.
이 요소를 기준으로 루어 무게별 반응을 정리합니다.
이 글은 다이와(Daiwa) 솔티스트(Saltist) TW 150의 캐스팅 반응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1. 36mm 스풀에 낮은 몸체, 핸들만 호불호가 갈립니다
몸체는 예전 타튤라(Tatula)와 같은 모양이고 높이가 낮아서
엄지로 스풀을 누르는 써밍이 편합니다.
그립 쪽 팜밍이 잘 되어 힘이 들어가는 것도 장점입니다.
핸들은 110mm로 꽤 깁니다.
95mm 안팎에 익숙한 낚시인에게는 조금 길게 느껴질 수 있어서
이 부분은 취향이 갈립니다.
노브는 EVA 소재의 파워 핸들형이라 큰 루어를 감을 때도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스풀은 지름 36mm에 폭이 27mm쯤 되는 와이드 타입입니다.
2. 마그포스 Z가 후반에 브레이크를 남겨 두는 이유
마그포스 Z는 다이와가 오래 써 온 마그네틱 브레이크 방식입니다.
헤비 버서타일 릴에 주로 들어가고, 원투 성능이 높은 편으로 꼽힙니다.
다만 SV 부스트나 마그 Z 부스트보다는 거리가 조금 덜 나갑니다.
그 대신 후반에 브레이크가 지나치게 빠지지 않습니다.
비행 자세가 나쁜 루어나 잘 도는 큰 루어를 던질 때
브레이크가 빠져서 생기는 트러블이 적습니다.
후반이 안 빠진다는 점을 단점으로 볼지 안정감으로 볼지가
이 릴을 고르는 갈림길입니다.
3. 맞바람 앞에서 7g 루어를 던져 보면
초속 5~6m 정도의 맞바람이 불어오는 쪽으로
7g짜리 가벼운 루어를 던지면 20m 남짓에서 멈춥니다.
바람이 없다면 30~40m는 나갈 무게입니다.
그래도 스풀의 반응은 나쁘지 않습니다.
7g을 던질 때 브레이크가 걸려 왼쪽으로 끌려가는 일이 없습니다.
짧게 끊어 던지는 숏 캐스팅도 잘 들어갑니다.
9cm급 루어는 같은 바람에서 약 40m 날아갑니다.
바람이 약하거나 뒤에서 불 때는 50m도 가볍게 넘깁니다.
맞바람이 센 날은 가벼운 루어부터 한 번 던져 보세요.
4. 125mm 미노에서 195mm 글라이드 베이트까지, 자세가 거리를 만듭니다
125mm 플로팅 미노는 맞바람에서 약 50m 나갑니다.
후반에 써밍을 하지 않아도 되고, 바람이 없다면 60~70m도 나갑니다.
108mm 미노는 약 60m, 바람이 없으면 70m 중반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큰 펜슬 160mm는 맞바람에서도 비행 자세가 흔들리지 않습니다.
브레이크가 끝까지 남아서 루어가 똑바로 날아가 착수합니다.
맞바람 속에서도 40m를 넘깁니다.
195mm 글라이드 베이트는 약 40m에 조금 못 미칩니다.
다만 바람이 없다면 50m쯤은 나갑니다.
자세가 무너지기 쉬운 큰 루어일수록 후반 브레이크가 일을 합니다.
후반 뻗음이 약해서 가볍고 날렵한 루어일수록 거리는 손해를 봅니다.
5. 줄은 PE 3호 130m, 4호는 100m까지
PE 3호는 표기대로 130m 가까이 감깁니다.
4호는 100m 정도이고 5호는 거의 감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상한은 PE 4호쯤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4온스(약 113g)를 넘는 큰 루어는 줄이 조금 모자랄 수 있습니다.
감김은 줄을 가득 감았을 때 핸들 한 바퀴에 87cm,
60m를 풀어낸 뒤에는 72cm입니다.
60~70m쯤 던진 평균은 80cm 안팎이 됩니다.
리더는 나일론 40lb(약 10호)를 쓰는 조합입니다.
6. 브레이크 한 다이얼, 갑자기 빠지는 자리를 조심합니다
브레이크는 다이얼 하나로 20단계를 조정합니다.
사이드 플레이트에 큼직한 D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다른 방식의 최신 릴이 조정할 때마다 플레이트를 열어야 하는 것에 비하면
훨씬 손이 덜 갑니다.
주의할 점은 한 가지입니다.
마그포스 Z는 브레이크를 낮추다 보면 어느 단계에서 갑자기 풀립니다.
안정적이던 브레이크가 한꺼번에 빠지면서 줄이 뜹니다.
그래서 한 칸씩 천천히 내려 보세요.
릴을 고르는 순서는 던질 거리부터입니다
이 릴로 안정적으로 던지는 거리는 맞바람에서 40~60m 선입니다.
70m, 80m를 넘기는 원투가 목적이라면 다른 릴을 찾는 편이 맞습니다.
가벼운 루어부터 무거운 루어까지 한 대로 맞추고 싶다면
배스와 바다 베이트 낚시 모두 이만한 균형의 릴은 드뭅니다.
하이엔드 릴이 이미 있다면 굳이 사지 않아도 됩니다.
거리가 모자라 반응이 끊긴다면 줄 굵기를 줄이고 브레이크를 한 칸 내려 보세요.
농어는 30cm 이하는 놓아주셔야 하니 확인하고 가시면 됩니다.
-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날씨·물때·현장 안내판을 먼저 확인하세요.
- 금어기·포획금지체장 등 규정을 지키고 쓰레기는 되가져오세요.
이 글은 참고 정보이며 제품·현장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잘못된 내용은 문의로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