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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풀 33mm BFS 릴은 초소형 스풀 유행을 거스르고 파워 BFS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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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베이트 피네스 릴은 스풀을 얼마나 작게 만들었는지로 경쟁합니다.
그렇다고 작은 스풀이 모든 상황에서 이기는 것은 아닙니다.
굵은 라인을 감거나 조금 무거운 루어를 던지면 오히려 불리해집니다.
드림 태클(Dream Tackle)의 DTD 100을 기준으로
큰 스풀의 무게와 브레이크, 캐스팅 거리를 시마노(Shimano) 쿠라도 BFS와 견주어 봅니다.

이 글은 스풀 지름, 스풀 무게, 브레이크, 캐스팅 거리, 스풀 교체를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1. 최근 흐름은 28~30mm 초소형 스풀인데 이 릴은 33mm로 반대로 갑니다

요즘 베이트 피네스 릴은 지름 28~30mm의 아주 작은 스풀이 대세입니다.
1.5g 이하의 아주 가벼운 루어를 멀리 던지려고 지름을 줄여 온 결과입니다.

이 릴의 스풀은 33mm입니다.
앞 세대 베이트 피네스 스풀이 평균 32mm였으니 그보다 더 큽니다.
깊이도 꽤 깊고 가운데가 오목하게 파여 있습니다.
구멍을 뚫어 무게를 줄인 방식도 눈에 띕니다.
요즘 기준으로는 구식에 가까운 설계입니다.

2. 스풀 무게는 8.148g 경쟁 모델보다 가볍고 최신 초소형보다는 무겁습니다

얕은 스풀은 베어링을 끼운 채로 8.148g입니다.
5×11×4mm 표준 베어링을 빼면 6.5g 안팎이 됩니다.

딸려 오는 깊은 여분 스풀은 베어링 포함 9.2g이고, 베어링을 빼면 8g쯤입니다.
비교로 놓은 시마노 쿠라도 BFS 스풀은 8.864g입니다.

마그네틱 브레이크 릴이라면 베어링을 뺀 스풀이 9g 이하여야 한다는 기준이 있습니다.
쿠라도 BFS는 이 선을 간신히 맞추고, 이 릴은 그보다 확실히 가볍습니다.
다만 요즘 초소형 스풀 릴과 나란히 놓으면 이 무게는 무거운 편입니다.
대여섯 해 전이라면 최고 수준이었을 무게입니다.

3. 브레이크는 마그네틱 8개, 다이얼 1~10 출고 직후에는 스풀 유격부터 조입니다

브레이크는 마그네틱 방식이고 스프링이 달리지 않았습니다.
마그네틱은 여덟 개이고 바깥 다이얼이 1부터 10까지 나뉩니다.
드랙에는 경보 클릭이 없습니다.

공장에서 나왔을 때는 스풀이 좌우로 꽤 흔들립니다.
스풀 장력 조절부를 조여 이 유격을 없애 주세요.
이 조절부는 클릭 없이 돌지만 정확하게 맞습니다.

브레이크가 강한 편이라는 점도 알아 두면 좋습니다.

4. 5g 웜은 브레이크 6과 8 사이에서 오버런이 한두 바퀴로 정리됩니다

4인치(약 10cm) 노싱커 스틱 웜은 약 5g이고 이 릴이 감당할 상한에 가깝습니다.
브레이크를 10에서 시작해 8로 내리면 첫 캐스팅부터 부드럽게 나갑니다.

6까지 내리면 스풀이 갑자기 풀려 나가며 엉킵니다.
그래서 6과 8 사이로 맞춰 봅니다. 오버런이 한두 바퀴 생겼다가 금방 정리됩니다.
약 27m(30야드) 떨어진 건너편 둑까지도 조용하게 나갑니다.

오버헤드로 던지면 스풀 속도가 더 붙어 잠깐 엉킬 수 있으니 브레이크를 조금 올려 보세요.
나무가 많은 자리에서는 던지는 폭을 줄이고 낮게 던져야 합니다.
브레이크를 8에 놓고 약 14m(15야드) 앞의 교각 모서리를 노리면 낮은 탄도로 30cm 안팎 앞에 떨어집니다.
스풀 무게가 6.5g쯤이라 피칭이 아주 잘 됩니다.

5. 1/8온스는 거뜬하고 2g 루어도 21m 날립니다

베이트 피네스의 출발선은 1/8온스(약 3.5g)입니다.
3인치(약 7.6cm) 미노우 웜에 1/16온스 지그헤드를 단 정도의 무게는 이 릴이 쉽게 던집니다.
나무가 있는 비좁은 자리에서도 약 24m(80피트)가 나갑니다.

더 가벼운 쪽으로 내려가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2인치(약 5cm) 미노우 웜에 1/32온스 지그헤드를 달면 전체 무게가 2g 안팎입니다.
브레이크가 너무 높으면 공이 무지개처럼 위로 솟았다가 짧게 떨어집니다.
브레이크를 낮추고 오버헤드로 던지면 약 21m(70피트)가 나갑니다.

4파운드(약 1.8kg) 라인과 더 부드러운 로드를 쓰면 이 거리는 더 늘어납니다.

6. 여분 딥 스풀 하나가 굵은 라인과 일반 배스 낚시를 이어 줍니다

큰 스풀의 진짜 쓸모는 굵은 라인에 있습니다.
파워 BFS처럼 8파운드(약 3.6kg) 라인을 쓰려면 권사량이 넉넉해야 합니다.
이 릴은 6파운드(약 2.7kg) 불소카본을 감아도 스풀이 절반쯤밖에 차지 않습니다.

딸려 오는 깊은 여분 스풀은 더 요긴합니다.
일반 배스 낚시를 하려면 스풀만 갈아 끼워서 다른 로드에 달면 됩니다.
쿠라도 BFS로 같은 일을 하려면 릴을 통째로 따로 사야 합니다.

32mm 이상 큰 스풀을 쓰는 베이트 피네스 릴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앞으로 나올 후속 모델은 작은 스풀로 바뀔 가능성이 높습니다.

7. 새 기록을 세우는 릴은 아니지만 1/16온스까지 안정적으로 받습니다

이 릴은 캐스팅 기준을 새로 세우는 릴은 아닙니다.
다만 맞는 로드와 라인을 쓰면 1/16온스(약 1.8g)까지 안정적으로 던집니다.

감촉은 단단하고 소리 없이 매끄럽습니다.
삐걱거리거나 덜그럭거리는 소리가 나지 않고 메탈 부품도 견고합니다.

굵은 라인과 상급 파워 BFS 기법이 중심이라면 큰 스풀 쪽이 맞습니다.
1.5g 이하만 노린다면 초소형 스풀 릴이 낫습니다.

나무가 많은 자리에서는 브레이크를 올리고 낮게 던집니다

낚시 자리에 나무가 많으면 던지는 폭을 줄이고 낮게 던지는 쪽이 안전합니다.
브레이크는 8 안팎까지 올려서 시작해 보세요.

시야가 트인 곳으로 나가면 오버헤드로 바꾸고 브레이크를 한 칸씩 내려 거리를 늘립니다.
굵은 라인으로 갈 때는 여분의 깊은 스풀로 갈아 끼우면 됩니다.

낚시 전 확인하세요
  •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날씨·물때·현장 안내판을 먼저 확인하세요.
  • 금어기·포획금지체장 등 규정을 지키고 쓰레기는 되가져오세요.

이 글은 참고 정보이며 제품·현장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잘못된 내용은 문의로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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