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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욘더 7000 원투 베이트릴, 스풀 텐션을 먼저 맞추고 원심과 자력을 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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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용 베이트릴은 브레이크 숫자부터 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스풀 텐션을 먼저 맞추지 않으면 숫자를 아무리 올려도 줄이 엉킵니다.
아부가르시아(Abu Garcia) 블루 욘더(Blue Yonder) 7000을 기준으로
텐션과 두 브레이크를 맞추는 순서를 짚어 봅니다.

이 글은 스풀 텐션, 원심과 자력 브레이크, 캐스팅 거리, 사용 뒤 관리를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1. 스풀 텐션은 클리커를 끄고 프리스풀에서 떨어지는 속도로 봅니다

스풀 텐션은 스풀에 걸리는 저항을 조절하는 손잡이입니다.
캐스팅할 때 스풀이 추보다 앞서 도는 것을 막아 줘서 줄 엉킴이 줄어듭니다.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클리커를 끕니다.
텐션을 꽉 조인 상태에서는 프리스풀을 놓아도 스풀이 잘 안 돌아 억지로 힘을 줘야 합니다.
텐션을 풀수록 스풀이 걸림 없이 돌고, 그 소리와 움직임이 바로 원하는 상태입니다.

이 모델은 텐션 손잡이가 릴 아래쪽에 있고 검은 손잡이로 되어 있습니다.

2. 텐션은 손으로 조인 상태에서 한 바퀴씩 풀어 갑니다

먼저 손으로 끝까지 조인 뒤 1/8바퀴씩 풀면서 스풀이 도는 정도를 봅니다.
한 바퀴, 두 바퀴 풀수록 스풀이 점점 잘 돌아갑니다.
보통은 두 바퀴에서 세 바퀴쯤 푼 위치에서 시작합니다.

가벼운 봉돌일수록 스풀이 잘 돌도록 더 풀어 주는 편입니다.
7온스(약 200g) 봉돌에서는 두세 바퀴 푼 상태가 맞았습니다.
추가 떨어질 때 텐션을 다시 조여 보조 브레이크로 쓰는 낚시인도 있습니다.
그 방법은 숙련자의 몫이라 권하지 않습니다.

3. 원심 브레이크는 숫자가 높을수록 무거운 추가 밖으로 나갑니다

원심 브레이크는 스풀이 돌 때 안쪽의 작은 추가 바깥으로 밀려 나가며 걸리는 방식입니다.
설정 숫자가 높을수록 걸리는 추가 늘어나 무거운 봉돌에 알맞습니다.
가벼운 봉돌을 쓴다면 1쯤으로 내립니다.

처음 맞출 때는 6에서 시작해 손에 익는 위치를 찾으세요.
4온스(약 113g) 봉돌에 13피트(약 4m) 미디엄 헤비 로드를 쓰면 7.5가 알맞았습니다.

4. 자력 브레이크는 알루미늄 스풀에서도 자기장을 만듭니다

자력 브레이크는 자석이 스풀의 회전을 늦추는 장치입니다.
알루미늄은 자석에 붙지 않지만, 스풀이 돌면 자기장이 생기고 자석이 그 흐름을 방해합니다.
이 모델의 자석은 작은 편이라 큰 자석을 달아 쓰는 개조품보다 약합니다.

가벼운 봉돌을 쓸 때는 1에서 4 사이, 처음 시작은 6이 좋습니다.
4온스 봉돌에 위 로드를 쓸 때는 7에서 8 사이로 맞췄습니다.
무거운 세팅이라면 8에서 9까지 올립니다.
원심 숫자와 자력 숫자를 서로 맞춰 올리면 가장 무난합니다.

5. 세 가지를 맞추는 순서는 텐션, 봉돌 무게, 원심과 자력입니다

먼저 텐션으로 엉킴이 안 생기는 위치를 잡습니다.
그다음 쓰는 봉돌 무게를 정합니다.
마지막으로 그 무게에 맞춰 원심과 자력 숫자를 함께 올리거나 내립니다.

이 순서만 지켜도 세 가지 브레이크가 서로 부딪히지 않습니다.
공원이나 해변처럼 넓은 곳에서 직접 던져 보며 손에 익히는 편이 가장 빠릅니다.

6. 엄지 없이 던지는 구조라 스풀 옆면을 누르는 편이 낫습니다

이 릴은 엄지로 줄을 누르지 않아도 던질 수 있는 구조입니다.
입질이 올 때 스풀 가운데를 누르는 분들이 있지만, 옆면에 엄지를 얹는 쪽이 속도를 줄이기 좋습니다.

스타 드랙은 몸체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서 엄지로 조작하기 쉽습니다.
손잡이는 길고 EVA 손잡이 노브는 손이 젖어 있어도 잘 잡힙니다.
드라이버 없이 엄지나사로 케이스를 열 수 있어 한 달에 한 번쯤 열어서 필요한 곳에 오일을 칩니다.
WD-40 대신 릴용 오일을 쓰세요.

7. 4온스로 던지면 바람이 불어도 93m에서 108m까지 나갑니다

4온스 봉돌로 던진 거리는 93.9m였고, 힘을 실어 던진 마지막은 108.8m(약 357피트)였습니다.
평소 평균은 85에서 105m 사이입니다.
5온스나 6온스로 올리면 바람 저항을 이기고 더 멀리 나갑니다.

감을 때는 클리커를 끄고 래칫도 풀어야 합니다.
켜 둔 채로 감으면 소리는 좋지만 부품이 상합니다.
엄지로 줄을 좌우로 오가며 눌러 가볍게 감아 한쪽에 뭉치지 않게 하세요.

해변이 달라져도 순서는 그대로입니다 바람이 센 날은 무게를 올립니다

다른 해변에서도 텐션부터 맞추는 순서는 같습니다.
바람이 센 날에는 봉돌을 5~6온스로 올리고 원심과 자력을 한 단계 더 올려 보세요.

던지기 전에는 가이드 구멍에 거칠게 튀어나온 곳이 없는지 손끝으로 만져 보세요.
캐스팅 도중 봉돌이 빠져나가면 사람이 다치거나 봉돌이 바다에 빠질 수 있습니다.
낚시가 끝나면 물 분무기로 릴에 물을 뿌려 소금기를 씻어 주세요.

낚시 전 확인하세요
  •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날씨·물때·현장 안내판을 먼저 확인하세요.
  • 금어기·포획금지체장 등 규정을 지키고 쓰레기는 되가져오세요.

이 글은 참고 정보이며 제품·현장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잘못된 내용은 문의로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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