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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트윈파워 C3000XG, 스텔라 기술을 받아 옆바람에도 트러블 없이 던진 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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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닝 릴은 등급 이름만 보고 성능 차이를 가늠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바람 부는 날 라인 트러블이 걱정돼
무조건 위 등급만 찾게 됩니다.
상급기 기술이 한 단계 아래로 내려온 지금, 차이가 어디서 어떻게 갈리는지 기준을 세워 보겠습니다.
이 글은 24 트윈파워 C3000XG와 22 스텔라의 구조,
옆바람 캐스팅, 하중이 걸린 감기를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1. 상급기 기술이 그대로 내려와 던지는 맛부터 달라집니다

24 트윈파워는 22 스텔라에 쓰인 기술을 아낌없이 담았습니다.
먼저 스풀이 아주 천천히 오르내리는 슈퍼 슬로 오실레이션이 들어 있습니다.
인피니티 루프는 쉽게 말해 스풀이 천천히 오르내리며 라인을 촘촘히 감는 기술을 말합니다.

라인이 빽빽하게 감기면 캐스팅 때 풀려 나가는 길이 깨끗합니다.
막상 던져 보면 라인이 걸리지 않고 쭉 빠져나가는 느낌이 좋습니다.
감는 느낌도 매끄럽고 실크 같습니다.
이 기술은 23 뱅퀴시에도 들어간 것이라 상급기 공통 장점으로 보면 됩니다.

2. 감는 힘은 드라이브와 기어에서 나옵니다

인피니티 드라이브는 대형 스피닝 릴에 쓰이던 기술입니다.
손실이 줄어 가볍게 돌아가면서도 힘 있게 감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인피니티 크로스가 더해져 기어 이빨에 걸리는 부담을 덜어 줍니다.

기존 마이크로 모듈 기어 2에 이 기술이 겹치면 매끄러움과 내구성이 함께 올라갑니다.
루어를 달고 감아 보면 22 스텔라와 비슷하게 회수에 힘이 실리고 가볍습니다.
루어를 회수하거나 고기를 걸었을 때 느껴지는 감는 힘의 차이는 이 부분에서 납니다.

3. 옆바람이 강한 날에도 라인이 곱게 나갑니다

옆바람이 꽤 센 방파제 쪽에서 오버헤드로 던져 봤습니다.
라인이 옆으로 휘며 나가는데도 걸리는 일이 없었습니다.
써밍 없이 던져도 큰 문제가 없었고, 여느 때처럼 던지면 그대로 날아갑니다.

가는 라인을 쓰거나 강풍이 부는 날은 라인 트러블이 늘기 쉽습니다.
이 릴은 스풀의 형태와 각도를 다듬어 캐스팅 궤적이 좋아지도록 했습니다.
이전 모델보다 감는 힘도 한층 세졌습니다.
옆바람이 부는 자리에서 한 번 던져 보세요.

4. 라인이 처진 채 감으면 트러블이 나는 이유

라인이 처진 상태로 감으면 라인이 꼬여서 스풀 위에 얹히는 일이 생깁니다.
이 릴에는 감을 때 처짐을 잡아 주는 안티 트위스트 핀이 들어 있습니다.

일부러 라인을 늘어뜨린 채 여러 번 감아 봤는데도 트러블이 없었습니다.
처진 정도를 더 키우면 위험이 올라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 쓰는 정도에서는 쓰임에 영향이 없었습니다.
라인 방출을 조절해 남는 라인이 나가지 않게 하면 트러블을 더 막을 수 있습니다.

5. 몸체와 베어링 수가 스텔라와 다릅니다

스텔라는 몸체가 전부 메탈이고 베어링 수도 더 많습니다.
나사도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숨겨져 있습니다.
트윈파워는 메탈 로터를 그대로 쓰고, 몸체는 릴 풋 쪽이 메탈인 하이브리드 구조입니다.
나사가 드러나는 점도 다릅니다.

겉모습은 은색 바탕에 핸들과 라인 롤러의 금색 포인트가 들어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기술만 놓고 보면 스텔라와 비슷하다고 느낄 만합니다.

6. 빈손으로 돌릴 때는 비슷하고 하중이 걸리면 갈립니다

아무것도 걸지 않고 핸들을 돌려서는 두 릴의 차이를 가려내기 어렵습니다.
같은 상황에서 던진 느낌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루어를 달고 감아 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스텔라는 하중이 걸린 상태에서 감는 힘이 훨씬 세고 가볍습니다.
빠르게 감을수록 차이는 더 크게 납니다.
트윈파워도 충분히 힘이 있지만 스텔라를 쓰면 스텔라가 주는 감동이 따로 있습니다.

상급기와 비슷하다고 느껴도 하중 앞에서는 차이가 납니다

바람이 센 방파제에서 쓰는 거라면 트윈파워만으로도 낚시를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옆바람에서 라인이 휘어 나가는 날에는 방출되는 라인 양을 줄이는 쪽이 낫습니다.

센 조류나 큰 루어처럼 하중이 오래 걸리는 곳에서는 스텔라 쪽 차이가 분명히 느껴집니다.
우선 자주 가는 자리의 바람과 루어 무게를 떠올려 보세요.
해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빈손으로 돌릴 때는 차이가 거의 안 느껴집니다.
그 두 가지가 정해지면 어느 릴이 필요한지도 정리됩니다.

낚시 전 확인하세요
  •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날씨·물때·현장 안내판을 먼저 확인하세요.
  • 금어기·포획금지체장 등 규정을 지키고 쓰레기는 되가져오세요.

이 글은 참고 정보이며 제품·현장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잘못된 내용은 문의로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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