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태클GOGO TACKLE 검색

스텔라 2022년형 스피닝릴, 8파운드 줄부터 롤러와 핀 사이에서 걸린다

이 페이지에는 광고(제휴 링크 포함)가 있을 수 있으며, 광고 링크를 통해 구매하면 운영자가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스피닝릴을 바꿀 때 번수와 감기만 보고 줄 지나가는 길은 살피지 않는 실수가 잦습니다.
라인 롤러 옆의 틈이 좁으면 굵은 줄이 지날 때 걸리는 느낌이 나서 던질 때마다 신경이 쓰입니다.
시마노(Shimano) 스텔라(Stella) 2022년형 C2500을
2018년형과 견주어 기준을 짚습니다.

이 글은 라인 롤러 틈, 감기는 느낌, 캐스팅, 줄 엉킴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1. 색은 더 어두워지고 스풀과 드랙 노브 모양이 달라졌습니다

2022년형은 색이 눈에 띄게 어두워졌습니다.
2018년형보다 검은빛이 강한 건메탈 느낌입니다.

스풀의 무늬도 달라졌고 드랙 노브 쪽 모양도 다릅니다.
구조를 손봐서 라인 트러블에 강해지도록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변화는 사진으로 겹쳐 놓으면 또렷하게 구분됩니다.

2. 안티 트위스트 핀이 롤러 가까이 붙어 굵은 줄부터 걸립니다

2022년형의 안티 트위스트 핀은 라인 롤러에 훨씬 가까이 붙어 있습니다.
핀은 얇은 플라스틱 같은 부드러운 소재입니다.
줄이 핀과 롤러 사이로 빠지기 어렵게 만든 구조입니다.

교체용 핀도 같이 들어 있습니다.
기본 핀과 모양이 달라서 끝이 가는 쪽으로, 롤러와 핀 사이가 더 벌어집니다.
가는 도구로 살짝 걸어 빼면 쉽게 빠지고, 낚시하다 저절로 빠지는 일은 없습니다.

C2500에 나일론이나 플로로카본을 감아 보면 6파운드(약 2.7kg)까지는 아무렇지 않습니다.
8파운드(약 3.6kg)부터는 틈이 좁아 줄이 걸리는 느낌이 납니다.
C3000에서는 이런 줄을 쓰는 사람이 늘 테니, 이 틈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챙겨 보세요.

3. 베일 소리와 드랙 소리가 2018년형과 다릅니다

베일을 넘기는 소리가 다릅니다.
드랙 소리도 다릅니다.

카메라로는 구분하기 어려워도 실제로 들으면 꽤 다르게 들립니다.
소리가 다르다고 성능이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같지 않고 변화가 있다는 점이 릴을 손에 쥐는 재미입니다.
18 스텔라와 나란히 놓고 한 번 들어 보세요.

4. 번수가 클수록 로터 흔들림이 줄어든 게 분명하게 느껴집니다

감기는 느낌은 번수가 클수록 차이가 확실합니다.
C5000에서는 2018년형과 확연히 다릅니다.
C2500에서는 모르는 분도 꽤 있을 겁니다.

그래도 로터의 흔들림이 2018년형보다 한층 줄었고, 딱 맞물리는 단단한 맛이 더해졌습니다.
릴을 돌려 보기만 해도 어느 쪽이 2022년형인지 알 수 있습니다.
루어를 걸고 감으면 부드러움과 힘이 더 분명하게 전해집니다.

C2500에서 다루는 가벼운 루어로는 힘 차이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인피니티 드라이브는 번수가 크고 강한 루어를 자주 다룰수록 득이 커집니다.

5. 인피니티 루프로 캐스팅이 조용하고 멀리 나갑니다

인피니티 루프는 스풀이 위아래로 천천히 오르내리게 해서 줄이 풀리는 마찰을 줄이는 방식입니다.
합사 0.6호에 8g 바이브레이션을 걸고 던져 보면, 줄이 나가는 소리가 아주 조용합니다.

0.6호 같은 가는 줄에서는 효과를 크게 느끼기 어렵겠다 싶었는데, 던져 보면 분명히 달라집니다.
비거리가 눈에 띄게 늘지는 않았지만 평균적으로 수십 cm는 더 나갑니다.
농어를 노리는 바이브레이션처럼 가벼운 루어를 멀리 보내야 할 때 이 차이가 쌓입니다.

6. 줄이 파고드는 트러블은 하루 종일 던져도 없었습니다

인피니티 루프처럼 스풀이 아주 느리게 오르내리는 릴은 줄이 파고드는 트러블이 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합사 0.6호부터 2호까지 바꿔 감고 여러 액션을 줘도
줄이 파고드는 일은 없었습니다.

가벼운 웜으로 줄을 느슨하게 만들었다 감아 들이기를 반복해도
문제가 크지 않았습니다.
안티 트위스트 핀을 아예 뺀 채 아침부터 저녁까지 던져도
트러블은 없었습니다.
나일론이 엉키는 건 꼬임을 제대로 빼지 않은 탓이지
릴 문제가 아닙니다.

다만 엄지로 줄을 눌러 주는 써밍이나 페더링 없이 줄을 느슨하게 감는 초심자는 트러블이 더 나기 쉽습니다.

줄을 느슨하게 감는 습관이 릴보다 먼저 트러블을 만듭니다

굵은 줄을 쓰는 자리라면 교체용 핀부터 끼워서 틈이 좁은지 확인해 보세요.
어떤 릴이든 줄을 팽팽하게 잡고 감는 습관이 트러블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캐스팅한 뒤에는 엄지로 줄을 잠깐 눌러 주고, 감을 때는 가볍게 텐션을 걸어 두세요.
농어는 30cm 이하는 놓아주셔야 하니 확인하고 가시면 됩니다.

낚시 전 확인하세요
  •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날씨·물때·현장 안내판을 먼저 확인하세요.
  • 금어기·포획금지체장 등 규정을 지키고 쓰레기는 되가져오세요.

이 글은 참고 정보이며 제품·현장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잘못된 내용은 문의로 알려 주세요.

Related

같은 주제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