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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와 리갈 LT2500 스피닝릴 분해는 나사 종류와 심 위치부터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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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을 풀어 놓고 다시 맞추다가
나사 하나가 남거나 와셔가 모자라는
일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때는 이미 부품이 어디에 끼어 있었는지
기억이 흐려져 되돌리기가 어렵습니다.
분해할 때 무엇을 기록해야 하는지
그 기준을 제시합니다.
다이와(Daiwa) 리갈(Regal)
LT2500D-XH는 베어링이 10개 들어갑니다.
나사 종류까지 섞여 있어서 기록 요령을
보여 주는 좋은 예가 됩니다.

이 글은 분해 순서와
기록할 지점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1. 건조하고 시끄러운 릴은 정비가 밀렸다는 신호입니다

구입한 뒤 한 번도 손대지 않은 릴은
속이 말라 있고 돌릴 때 소리가 큽니다.
케이스를 열어 보면 기어와
베어링 주변이 바싹 말라 있습니다.

정비는 쉽게 말해 부품 상태를 살피고 오일과
그리스를 새로 채워 주는 일을 말합니다.
베어링이 10개 들어간 릴도 예외가 아닙니다.
개수가 많아도 말라 버리면
소리가 나기 때문입니다.

분해하기 전에 같은
모델의 분해도를 먼저 구해 두세요.

2. 핸들은 나사부터 풀고 스풀 밑 부품은 순서를 적습니다

핸들을 돌리면 반대편 나사가 같이 돌아갑니다.
핸들 축이 메인 기어를 통과해
나사로 잡혀 있다는 뜻입니다.
나사를 먼저 풀고 핸들 축을 빼낸 뒤,
나사는 다시 축에 끼워 두면
잃어버릴 일이 없습니다.

스풀을 빼면 그 밑에 부품이
겹겹이 쌓여 있습니다.
바닥 와셔, 클릭, 작은 심 와셔를
사이에 둔 베어링 두 개가 먼저 나옵니다.
그 아래에 스풀 높이를 맞추는 와셔가,
맨 위에는 작은 와셔가 있습니다.
빼는 순서대로 사진을 찍고
부품 트레이에 담으세요.

막상 작업하다 보면 작은 심 와셔 하나를
책상 위에 흘려 두고도 모르는 일이 생깁니다.
심 와셔는 작아서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한 장만 빠져도 조립한 릴이 거칠게 돕니다.

3. 로터 너트는 작은 나사가 붙잡고 있습니다

로터 너트는 풀림 방지 나사가 눌러 잡고
있어서 이 나사부터 풀어야 합니다.
아주 작은 나사라 마이크로
드라이버가 있어야 합니다.
너트는 테두리가 얕아서 오픈 렌치가
헛돌 수 있으니 깊은 소켓을 쓰는 쪽이 낫습니다.

로터를 빼기 전에 베일 이음매와 라인
롤러에 침투 윤활제를 한 번 뿌려 둡니다.
그러면 작업하는 동안 이물질이
빠지고 부품이 깨끗하게 지켜집니다.
베일을 접는 트립 장치도
이때 오일을 먹여 줍니다.

4. 케이스 나사는 모양이 세 가지로 갈립니다

이 릴의 케이스는 별 모양 나사로 조여 있습니다.
그런데 바닥 보호 덮개를 잡는
나사는 크기가 더 작고, 그 밑에는
일자나 십자 나사가 따로 숨어 있습니다.
나사가 어디서 다른지 사진으로 남겨 두세요.

나사 종류를 섞어 끼우면
케이스가 제대로 닫히지 않습니다.
그러니 풀 때마다 어느 자리 나사인지
트레이 칸을 나눠 담습니다.

역회전 방지 스위치는 핸들이
거꾸로 돌지 못하게 막는 장치를
켜고 끄는 부품을 말합니다.
이 릴에는 이 스위치가 달려 있습니다.
케이스는 처음 열어 보는 것이라 꽤 빡빡해서,
얇은 칼날을 쐐기처럼 넣어 벌립니다.

5. 메인 기어를 잡은 작은 클립은 핀이 있어야 빠집니다

메인 기어는 홈에 낀 아주 작은
클립이 붙잡고 있습니다.
이 클립은 곧은 핀이 있어야 빠집니다.
클립이 걸려 있는 동안은 기어가
그냥 빠지지 않으니 힘으로 당기지 마세요.

피니언 기어 위에는 작은
나사 두 개가 덮개를 잡고 있습니다.
그 밑에 케이스에 앉은
베어링이 하나 더 있습니다.

크로스윈드 블록을 받치는 가이드 포스트도
두 개인데, 길이가 서로 다릅니다.
긴 것은 한쪽에, 짧은 것은
반대쪽에 들어가야 합니다.

역회전 클러치 바깥쪽은 녹이 슬어 있어서
속 상태가 걱정될 정도입니다.
이런 부분은 눈에 띄는
대로 사진으로 남겨 두세요.

6. 조립은 거꾸로, 기어와 포스트부터 앉힙니다

조립은 분해의 반대 순서로 합니다.
메인 기어에 그리스를 바르고,
작은 와셔와 장력 와셔를 먼저 끼웁니다.
짧은 가이드 포스트가 오른쪽,
긴 포스트가 반대쪽입니다.

피니언 기어는 단단한 솔로 홈의 때를
빼낸 뒤 릴 전용 그리스를 다시 바릅니다.
베어링에는 오일을 떨어뜨리고,
기어 이빨이 고르고 깨끗한지 살핍니다.

닫는 단계에서는 안쪽이 파인 면이
위로 오도록 칼라를 끼웁니다.
아주 작은 나사는 그리스를 살짝 묻혀 두면
드라이버 끝에 붙어 있습니다.

별 모양 나사는 위쪽 두 개,
십자 나사는 아래쪽 하나입니다.
로터 너트는 시계 방향으로 조이고
풀림 방지 나사로 마무리합니다.

7. 드랙 와셔는 펠트에 오일을 먹여서 조립합니다

드랙 와셔는 펠트 세 장,
키가 달린 와셔 두 장, 귀가 달린
와셔 한 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펠트 와셔는 오일을 충분히 먹여야 합니다.
와셔가 들어갈 자리를
먼저 닦아 낸 뒤 순서대로 쌓습니다.

펠트, 가운데가 네모난 키 와셔, 펠트,
귀 와셔, 펠트, 키 와셔 순서입니다.
맨 위 키 와셔는 모든 돌기가
스풀 홈에 앉아야 합니다.

조립이 끝난 릴은 마르고
시끄럽던 처음과 다르게 가볍게 돕니다.
다시 낚시에 데려가도 좋을 만큼 부드럽습니다.

사진 없이 풀면 조립에서 막힙니다

조립을 마치고 돌렸는데 걸린다면 사진을
꺼내 세 곳을 가장 먼저 비교해 보세요.
가이드 포스트의 길이, 메인
기어 클립, 심 와셔 순서입니다.

방파제나 저수지에서 쓰는
2500번급 소형 릴이라면 일 년에
한 번쯤 이 순서로 열어 볼 만합니다.
분해도를 곁에 두고 사진을 남기면,
처음 여는 릴도 끝까지 갈 수 있습니다.

낚시 전 확인하세요
  •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날씨·물때·현장 안내판을 먼저 확인하세요.
  • 금어기·포획금지체장 등 규정을 지키고 쓰레기는 되가져오세요.

이 글은 참고 정보이며 제품·현장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잘못된 내용은 문의로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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