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티스트 베이트 릴, 20g대 지그는 편하고 가벼운 루어일수록 브레이크가 세진다
이 페이지에는 광고(제휴 링크 포함)가 있을 수 있으며, 광고 링크를 통해 구매하면 운영자가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같은 22g 지그를 던지는데도
브레이크 5로 날아가는 릴이 있고,
7로 눌러야 하는 릴이 있습니다.
두 릴의 차이는 스펙표보다 후반에 걸리는
브레이크 힘에서 갈립니다.
34mm 스풀 두 개를 같은 루어로 던져
이 차이가 루어 무게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기준을 세워 봅니다.
이 글은 솔티스트 100과 마그지 부스트 1000S 스풀의
무게별 캐스팅 비교를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1. 34mm 스풀을 단 입문기가 고급 스풀과 마주 섰습니다
다이와(Daiwa)에는 34mm 스풀을 쓰는
베이트 릴이 여럿 있습니다.
솔트 쪽에서도 대부분 고급 기종이어서
솔티스트(Saltist) 100은 오히려 입문기로 눈에 띕니다.
비교 상대는 마그지 부스트(MAG-Z BOOST)
1000S 스풀입니다.
스티즈 A2에 들어가는 스풀과 같은 계열이고,
마그네트 방식의 스풀 가운데서도 가장 완성도가 높습니다.
상대가 이렇게 강하다 보니 비교하기 전부터
솔티스트는 불리한 자리에 서 있습니다.
이 점을 감안하고 숫자를 읽어 보세요.
2. 30g 블레이드 지그는 브레이크 5와 6으로 갈립니다
방파제에서 30g짜리 블레이드 지그를 던져 봅니다.
마그지 부스트는 브레이크 5에서 시원하게 날아갑니다.
4까지 내리면 백러쉬가 날 수 있습니다.
솔티스트는 6에서 편안하게 날아갑니다.
5를 시험해 보면 위험하다는 느낌이 먼저 옵니다.
솔티스트는 마그지 부스트보다
브레이크를 한 단계 세게 걸어 둬야 합니다.
사이드 컵이 얇게 만들어진 영향으로 보입니다.
스풀이 빠르게 돌 때 나는 소리도
마그지 부스트 쪽이 조용합니다.
이런 소리 차이는 실제로 던져 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마그지 부스트는 질리언 몸체에 끼워도 문제없이 돌아갑니다.
바이브레이션을 브레이크 10에서 시작해 6, 5까지 내려도
비거리가 충분하고 기분 좋게 날아갑니다.
PE라인 백러쉬가 겁나서 부스트를 망설인 낚시인도
한 번 시험해 보세요.
생각만큼 까다롭지 않습니다.
3. 22g 지그헤드가 84MB 로드에 가장 잘 맞습니다
22g 지그헤드는 마그지 부스트가 브레이크 6에서 잘 나갑니다.
솔티스트는 6으로는 위험하고 7이 되어야 안정됩니다.
이때 거리는 두 릴이 거의 같습니다.
오히려 솔티스트가 아주 조금 더 날았습니다.
로드도 마찬가지입니다.
84MB 로드는 25g에서 20g 사이가
가장 잘 맞는 무게입니다.
30g까지는 여유가 있고
40g은 로드가 너무 휘어서 버겁습니다.
35g 정도로 내려야 쓸 만해집니다.
40g을 자주 던진다면 92H 쪽이 낫겠습니다.
4. 12g으로 내려가면 브레이크를 8까지 올려야 합니다
12g짜리 다운샷 리그를 던지면 사정이 달라집니다.
마그지 부스트는 여전히 브레이크 5로 던져집니다.
솔티스트는 7로 던졌더니 백러쉬가 났습니다.
트러블을 피하려면 8까지 올려야 합니다.
9까지 올리면 힘껏 휘둘러도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8에서도 줄이 살짝 뜨는 순간이 있고,
9로 던지면 후반에 힘이 빠져 실속이 꽤 큽니다.
가벼운 루어를 던질 때는 브레이크를 먼저 확실히 걸어 두세요.
5. 5g 웜은 던져지긴 하지만 릴과 로드 모두 한계입니다
배스용 5g 웜을 솔티스트에 물려 던져 봅니다.
스풀을 프리로 놓고 0 위치에서 천천히 풀어 나갑니다.
이 릴도, 84M 로드도 한계에 가깝습니다.
무게가 가벼운 펜슬베이트는
84 길이 로드에서 오히려 다루기 편합니다.
브레이크를 맞춰 두면 힘껏 휘둘러도 안전합니다.
그래도 던져집니다.
공기 저항이 적은 루어라면 의외로 나갑니다.
브레이크는 9로 두었고, 그 아래로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백러쉬를 풀다가 시간만 버리기 때문입니다.
이런 무게를 자주 쓴다면 80 길이 로드가 낫습니다.
6. 거리 비교는 12g에서만 눈에 띄게 벌어집니다
세 번씩 던져 핸들 회전수로 비교한 참고값입니다.
30g 블레이드 지그에서는 마그지 부스트가 조금 멉니다.
22g 지그헤드는 거의 같고 솔티스트가 아주 조금 앞섭니다.
12g 다운샷 리그에서는 차이가 분명합니다.
솔티스트는 초속이 빠른데도 실속하는 시점이 이릅니다.
초반 브레이크가 모자라 다이얼을 올렸더니
후반 브레이크까지 함께 세졌기 때문입니다.
마그지 부스트는 세 무게 모두 브레이크 5로 던졌습니다.
이게 가장 큰 차이입니다.
공기 저항이 적은 지그에서는 입문기라도 손색이 없습니다
솔티스트 100은 공기 저항이 적고
다소 무거운 루어에 강합니다.
솔트 루어에는 지그와 지그헤드처럼 그런 루어가 많아서
입문기로는 꽤 쓸 만합니다.
다만 가벼운 루어로 내려갈수록 브레이크를 올려야 하고,
그 대가로 후반 실속을 감수해야 합니다.
15g 이상은 로드와 맞아떨어지는 느낌이 확실합니다.
방파제에서 20g대 지그로 시작해 보고,
가벼워질 때 브레이크를 한 단계씩 올려 보세요.
농어는 30cm 이하는 놓아주셔야 하니 확인하고 가시면 됩니다.
-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날씨·물때·현장 안내판을 먼저 확인하세요.
- 금어기·포획금지체장 등 규정을 지키고 쓰레기는 되가져오세요.
이 글은 참고 정보이며 제품·현장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잘못된 내용은 문의로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