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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릴(투스피드·전동·폐쇄형·피더)

산란 들어간 호수의 배스, 둥지 앞 얕은 곳보다 한 단계 아래에서 먹었다

산란기 호수에서는 둥지가 보이는 얕은 곳부터 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 자리 배스는 루어를 먹이로 물기보다 쫓아내듯 건드리기만 합니다.

스피닝릴

114g 초경량 스피닝릴, 천천히 감을 땐 가볍고 빨리 감을수록 거칠다

초경량 스피닝릴은 가볍기만 하면 감도가 저절로 올라간다고 믿는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몸체를 114g까지 줄인 릴을 실제로 감아 보면 감는 속도에 따라 거친 느낌이 올라오는 속도가 있습니다.

기타 릴(투스피드·전동·폐쇄형·피더)

낚시릴 보증이 1년인 곳과 평생인 곳, 오래 쓰는 릴을 가르는 조건

릴을 이름값만 보고 고르면 몇 시즌 못 가 후회하게 됩니다. 상표는 그대로인데 주인이 바뀌고 만드는 곳이 바뀌면 만듦새도 같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낚싯대·로드

솔리드 팁 울트라라이트 로드, 감도는 좋은데 훅셋에서 놓친 송어 입질

솔리드 팁 로드는 감도가 떨어진다고 보고 처음부터 제쳐 두는 분이 많습니다. 막상 던져 보면 입질은 손에 오는 진동보다 팁이 휘는 모양으로 먼저 보입니다. 다만 훅셋만큼은 같은 팁이 발목을 잡습니다.

라인·채비

기계식 카운터는 늦던 야간 오징어 낚시, 디지털 카운터 릴로 수심 맞추기

야간 선박 오징어 낚시에서 가장 많이 틀리는 곳은 수심 맞추기입니다. 눈으로 줄을 세어 내리다 보면 어탐에 찍힌 층을 지나치기 쉽습니다. 그러면 같은 자리에서도 입질을 받는 시간이 크게 달라집니다.

스피닝릴

아부가르시아 비스트 SP, 메탈 로터인데 302g이라 서프 로드와 균형이 맞다

서프에서 긴 로드를 쓰는데도 릴은 가벼운 것부터 고르는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릴이 가벼우면 로드 끝이 무거워져 힘껏 던져도 힘이 실리지 않습니다.

루어·리그

래팔라 DT12 크랭크베이트, 몸통은 DT10 그대로 립만 키워 더 깊이 간다

배스 크랭크베이트는 얕은 쪽이 아니면 깊은 쪽 모델부터 고르는 분이 많습니다. 그러면 그 사이의 중층이 비어, 한 층을 통째로 지나치게 됩니다. 입질이 끊긴 이유를 색이나 크기에서만 찾다가 시간을 쓰기도 합니다.

루어·리그

줌 트릭웜 텍사스리그, 폭염에 탁한 물에서도 바위 자리에서 배스가 나왔다

수위가 낮고 물이 탁한 날 입질이 없으면 웜 색부터 바꾸는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날은 색을 바꿔도 배스가 먹는 자리는 따로 있습니다. 자리를 못 찾으면 웜만 바꿔 가며 시간을 쓰게 됩니다.

낚싯대·로드

2피스 베이트 로드를 접으면 팁이 20cm쯤 튀어나와 고무줄로 묶어 둔다

2피스 로드는 가이드 줄만 맞춰 접으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접으면 팁이 20cm 넘게 밖으로 튀어나옵니다. 차 문이나 발에 한 번 부딪히면 그대로 부러질 만한 길이입니다.

루어·리그

철사로 스커트를 감은 핸드타이드 지그, 고무 밴드처럼 삭아 풀릴 걱정이 없다

지그를 고를 때 색과 무게만 따지고 스커트를 묶은 방식은 지나치는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고무 밴드로 묶은 스커트는 오래 쓰면 삭아서 끊어지고, 가닥이 우수수 떨어져 나갑니다.

낚싯대·로드

마그네틱 낚시로 훑은 낚시터 바닥, 줄에 엉켜 로드와 릴이 통째로 올라왔다

수초가 깔린 바닥에 마그네틱을 던져 놓고 올라오는 족족 쇠붙이이기를 기대하는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막상 끌어올려 보면 수초와 낚싯줄이 먼저 걸려 헛걸음이 되기 쉽습니다.

루어·리그

배스 텍사스리그, 제방 끝까지 입질 없던 자리에서 리본테일 웜에 네 번 나온 입질

산란이 가까운 시기에 배스가 안 물면 포인트부터 옮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같은 제방을 루어만 바꿔 다시 훑으면 입질이 이어질 때가 있습니다.

루어·리그

입질을 두 번 놓친 슬로우 싱킹 스윔베이트, 엉킨 트레블 훅 탓이었다

스윔베이트로 입질이 왔는데 계속 빠지면 라인이나 드랙부터 의심하는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바늘이 서로 엉켜 있으면 입질이 와도 대형 육식어가 쉽게 털고 나갑니다.

낚싯대·로드

펜 피어스 4 LE 콤보, 무거운 메탈 릴이라 루어보다 찌낚시에 어울렸다

로드와 릴 세트를 고를 때는 사양표의 드랙 수치부터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하루에 수백 번 던지는 낚시에서는 릴 무게와 가이드 정렬 같은 작은 차이가 먼저 드러납니다.

루어·리그

소하천 탑워터에 작은 배스만 달려들고, 큰 배스는 지그헤드에 물었다

작은 개울에서 탑워터에 입질이 붙으면 큰 배스도 같이 있다고 보기 쉽습니다. 그런데 올라오는 건 15~20cm급이고, 30cm쯤 되는 배스는 따라오다 돌아서는 일이 잦습니다.

낚싯대·로드

송어 UL 로드, 솔리드 팁이 부드러워 송어가 느끼기 전에 바늘이 먼저 걸렸다

흐름이 약한 물에서 송어가 안 물면 루어 색과 바늘부터 바꾸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로드 팁이 단단하면 송어가 물었다 뱉는 순간이 길어져 걸림이 늦어집니다.

BFS·베이트피네스릴

하천 배스 베이트 피네스, 미니 블레이디드 지그에 연달아 올라온 입질

하천에서 배스가 루어를 따라오기만 하고 물지 않으면 대개 루어 크기부터 의심하게 됩니다. 그런데 크기만 줄여서는 안 되고, 가볍게 날려 보낼 수 있는 세팅이 함께 받쳐 줘야 합니다.

낚싯대·로드

수위 낮은 맑은 저수지 배스, 긴 스피닝 로드는 가운데에서만 쓸 만했다

수위가 낮아진 맑은 저수지에서는 긴 로드 하나로 모든 자리를 훑으려는 낚시인이 많습니다. 그런데 가장자리 덤불과 나무 앞에서는 긴 로드가 오히려 동작을 막습니다.

라인·채비

산란터가 이미 털린 저수지 블루길, 손 안 탄 자리 하나에서만 입질이 이어졌다

저수지 블루길 산란터를 찾았는데 구멍이 수십 개인데도 입질이 한 번도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루어나 채비 탓으로 돌리는 분이 많습니다. 그러나 구멍이 많다고 해서 대상어가 남아 있는 것은 아닙니다.

루어·리그

아부가르시아 제타 베리타스 콤보, 옆판이 덜 닫힌 채 와서 스풀이 헐거웠다

새 베이트 콤보를 받으면 곧바로 낚시터로 달려가는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릴 옆판이 덜 닫혀 있으면 스풀이 헐겁고 캐스팅 거리도 줄어듭니다. 이 사실을 모르면 릴 탓이나 루어 탓으로만 돌리게 됩니다.

낚싯대·로드

라이트 액션 스피닝 로드, 릴시트 앞 손잡이가 짧아 블랭크를 짚고 입질을 읽는다

라이트 액션 스피닝 로드를 고를 때 길이와 파워만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릴시트 앞의 손잡이 길이와 훅 키퍼 같은 곳에서 갈리는 차이를 놓칩니다. 작은 입질을 읽는 로드는 그런 곳에서 느낌이 달라집니다.

루어·리그

겨울 연못에서 립리스 크랭크를 요요로 끌자 한 시간 만에 배스 다섯 마리

겨울이 되면 배스가 안 문다고 보고 낚시를 접는 분이 많습니다. 수온이 떨어져도 연못 얕은 곳에는 배스가 붙어 있습니다. 루어와 움직임만 맞으면 입질이 이어지는데, 이를 모르고 시즌을 일찍 끝내기 쉽습니다.

베이트릴

앰버서더 5600 C4에 닭고기 미끼를 달아 비틀어 주자 대형 육식어가 물었다

클래식 라운드 베이트릴을 사면 가벼운 루어부터 던져 보는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 릴은 캐스팅하는 동안에도 레벨 와인더가 왕복합니다. 마찰이 크게 생겨서 가벼운 채비에는 맞지 않습니다.

낚싯대·로드

움직이는 루어엔 필요 없던 고급 로드, 텍사스리그에서 값을 한다

배스 장비를 바꿀 때 가장 많이 틀리는 것이 모든 기법에 비싼 로드를 맞추려는 생각입니다. 기법에 따라 감도가 오히려 방해되는 낚시가 있어서, 돈이 아깝게 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