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로 챗터베이트와 네드리그를 던지는 DC 베이트릴, 1단과 4단의 쓰임
반 온스(약 14g) 챗터베이트와 10분의 1온스(약 3g) 네드리그는 브레이크 설정이 다릅니다. 차이를 만드는 변수는 루어 무게에 맞춰 DC를 몇 단에 두느냐입니다.
스피닝릴 메인 샤프트가 마그네틱에 붙는다면, 바다에 쓰기 전 방청부터 봅니다
새 릴을 받으면 감아 보고 부드럽다는 느낌만 확인하고 끝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유격과 실링을 보지 않고 쓰면 몇 번 쓴 뒤 소리가 나거나 안쪽이 상하기 쉽습니다.
대형 스피닝릴은 드랙 와셔와 한 조각 베일에서 구조 차이가 갈립니다
조류가 센 선상에서 110g이 넘는 포퍼를 던지다 보면 릴의 약한 곳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베일이 중간에 닫혀 비싼 루어를 날리거나, 드랙 와셔가 떨리며 라인이 고르게 안 나오기도 합니다.
선상 트롤링 릴, 펜과 시마노 중 수명이 갈리는 곳은 드랙 와셔입니다
같은 가격대의 트롤링 릴을 달아도 한 시즌이 지나면 릴마다 상태가 다릅니다. 이 차이를 만드는 조건은 브랜드 이름보다 드랙 와셔가 버티느냐입니다.
맞바람에 백러쉬 나는 베이트릴, 스풀 텐션부터 맞추는 브레이크 세팅
맞바람이 부는 저수지에서 가벼운 루어를 던지면 스풀이 먼저 풀려 라인이 엉킵니다. 베이트릴을 쓰다 보면 다들 한 번쯤 겪는 상황입니다. 이런 날은 던지는 힘보다 릴의 브레이크 세팅이 거리와 정확도를 가릅니다.
FX1000FC 스피닝릴 구조, 시에나 1000번과 다른 건 베어링 하나뿐
스피닝릴을 분해해 청소하다가 플라스틱 부시 방향을 못 맞춰 덜컹거리는 릴로 만드는 분들이 많습니다. 방향이 틀어진 부시는 조립 직후 거친 회전과 덜컹이는 느낌으로 바로 드러납니다.
FX 4000 스피닝릴, 스풀 홈이 알루미늄 스풀의 라인 미끄러짐을 막아 준다
덥고 습한 날 잉어 낚시를 하다 보면 스풀에 감아 둔 라인이 밀려 나가는 일이 있습니다. 알루미늄 스풀 위에서 라인이 미끄러지면 새 라인을 감기도, 감은 라인을 믿기도 어렵습니다.
시마노 스피닝릴 3종 비교, 실링이 있는 한 대만 바닷물에서 오래 버텼다
같은 시마노 2500번 릴도 바닷물에서 몇 해 만에 속이 상하는 쪽과 끝까지 버티는 쪽으로 갈립니다. 이 차이를 만드는 변수는 바닷물이 안으로 들어오는 길을 막는 실링입니다.
스페로스 SW 스피닝릴, 물속에 잠겨도 작동하는 IPX8 방수와 큰 드랙 소리
파도가 부서지는 백사장에서 무거운 봉돌을 던져 놓으면 릴이 물보라를 정면으로 맞습니다. 젖은 방파제 바위에 릴을 내려놓거나 실수로 물에 빠뜨리는 일도 생겨 방수 구조가 먼저 문제가 됩니다.
실링 없는 시에나 2500 스피닝릴, 모래는 괜찮아도 물에 잠기면 안 된다
보급형 스피닝릴이라도 바닷가에서는 마구 굴려도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실링이 없는 릴이 물에 잠기면 바닷물이 기어와 베어링까지 들어옵니다.
바람 속 가벼운 루어도 멀리 가는 DC 베이트릴, 대신 30~60g 무겁다
바람 부는 날 가벼운 루어를 던질 때는 DC 베이트릴이 일반 베이트릴보다 멀리 나갑니다. 릴 안의 칩이 스풀 회전을 1000분의 1초 단위로 조절하기 때문입니다.
나스키 스피닝릴 1000번은 205g으로 가볍지만 스풀이 낮아 비거리가 짧다
스피닝릴을 고를 때 드랙 수치가 높을수록 좋다고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보급형 릴에서 높은 드랙을 쫓아 번수를 키우면 무게가 먼저 늘어납니다. 수백 번씩 던지는 날에는 이 무게가 손목에 쌓입니다.
베이트릴 내부 브레이크, 한 번 맞추면 하루 종일 손댈 일이 드물다
같은 베이트릴이라도 브레이크를 한 번 맞추고 쓰는 사람과 수시로 여닫는 사람은 하루가 다릅니다. 이 차이는 브레이크가 릴 안쪽에 있느냐 바깥에 있느냐에서 나옵니다.
세도나 FJ 스피닝릴, 거칠게 쓰면 튼튼하지만 가는 채비에선 감도가 밀린다
같은 급의 스피닝릴도 거칠게 쓰면 튼튼한 쪽이, 가는 채비로 살살 쓰면 부드러운 쪽이 앞섭니다. 이 순서를 뒤집는 변수는 릴의 등급이 아니라 쓰는 사람의 낚시 방식입니다.
시마노 밴포드 스피닝릴, 핸들을 당겨도 유격이 거의 없던 조립
릴 매장에서 핸들을 잡고 안팎으로 당겨 보면 덜컹거리는 릴이 있고 꿈쩍 않는 릴이 있습니다. 덜컹거리는 쪽은 쓸수록 유격이 커지기 쉬운데, 이 차이를 만드는 것이 조립 정밀도입니다.
시마노 넥세이브 FJ, 안티트위스트 핀은 들어가고 방수는 빠진 담수용 릴
방수 구조가 없는 담수용 스피닝릴을 바닷가로 들고 가는 실수가 있습니다. 해수에서는 씻어 내도 기어가 먼저 나가서 담수에서 쓰던 내구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시마노 오세아 지거 1500 자동 결합, 낙하 중 입질엔 편하고 캐스팅엔 위험
슬로우 피치 지깅에서 지그가 내려가는 도중에 입질이 오는 순간이 있습니다. 이때 스풀을 다시 물리는 동작이 늦으면 그만큼 고기를 따라잡기 어려워집니다.
시마노 나스키 FD 4000번, 얼음 위에서 떨어뜨려도 버티지만 무거운 릴
겨울 얼음 위 수직 지깅에서는 릴이 가벼운 것보다 부서지지 않는 것이 먼저입니다. 로드 케이스 없이 썰매에 실으면 부딪히고 떨어지는 일이 흔합니다. 걸리는 고기도 쉽게 포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마노 스트라딕에 내려온 스텔라 기술 네 가지, 줄 엉킴부터 드랙 마모까지
같은 줄에 같은 로드를 써도 바람맞이에서 줄이 잘 엉키는 릴과 거의 엉키지 않는 릴이 있습니다. 차이를 만드는 조건은 스풀에 감긴 줄이 꺾이는 방향과 기어 내부의 정밀도입니다.
시마노 릴 라인롤러 베어링이 나갈 때 먼저 커지는 소리와 예비품
같은 연안 낚시라도 서프에서는 한 릴이, 방파제에서는 다른 릴이 손에 더 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차이를 만드는 조건은 브랜드보다 권사량과 매끄러움, 무게, 그리고 부품 하나의 수명입니다.
시마노 담수 스피닝릴, 코어 솔리드와 마그넘 라이트로 갈리는 계통
같은 2500번 릴을 들어도 거칠게 끌어내는 낚시와 지그를 조금씩 흔드는 낚시는 고르는 계통이 갈립니다. 그 차이는 사이즈나 드랙 세기가 아니라 몸체 소재와 로터에서 납니다.
시마노 시에나와 넥세이브, 클릭 소리만 다르고 드랙은 같은 스피닝릴
배스가 베이트피쉬를 몰아 약 27m 앞에서 수면을 터뜨리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날 쓸 릴을 사양표로 고르면 값이 다른 릴끼리도 숫자가 거의 똑같습니다.
시마노 밴포드 500번만 빠진 롱스트로크 스풀과 엑스 프로텍트 바디
릴 사이즈를 쓰임새만 보고 고르다가 기능이 빠진 사이즈를 집는 낚시인이 적지 않습니다. 시마노(Shimano) 밴포드(Vanford) 500번은 상위 기능 네 가지가 빠진 채로 나옵니다.
시마노 DC 베이트릴, 라인 종류 구분을 없애고 3단계로 줄인 IDC 5
베이트릴 DC 다이얼에서 합사를 감아 놓고도 플로로 설정이 더 잘 던져지는 것 같은 날이 있습니다. 라인 종류로 고르던 설정이 던지는 감각과 어긋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