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레스 DC, 스풀 텐션 노브가 없으니 첫 캐스팅부터 엄지가 바빠진다
스풀 텐션 노브가 없는 DC 릴을 다른 릴처럼 세팅하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루어가 착수하는 순간 스풀이 풀려 백러쉬가 먼저 납니다.
식스길 베이트릴, 영하 10도 얼음 낀 강변에서도 백러쉬가 없었다
낯선 브랜드의 베이트릴은 아예 후보에서 빼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같은 급에서 더 잘 맞는 릴을 놓칠 수 있습니다. 이 글이 같은 급 릴 세 대를 같은 조건에 놓고 판단하는 기준을 제시합니다.
엑센스 DC SS와 큐라도 DC, 80퍼센트 같아도 브레이크는 다르다
시마노(Shimano) 엑센스 DC SS를 큐라도 DC에 색만 입힌 릴로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보고 고르면 브레이크 세팅과 기어비 선택지가 다르다는 걸 놓치기 쉽습니다.
다이와 스피닝 릴, 드랙 수치만 봐도 핀네스형과 파워형이 가려진다
시마노(Shimano)나 다이와(Daiwa) 스피닝 릴을 고를 때 무게와 가격으로 손맛을 맞히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같은 급이라도 핸들이 가볍게 도는 릴이 있고 묵직하게 버티는 릴이 있습니다.
보급형 스피닝릴 세 대, 모두 배스를 냈지만 라인 꼬임과 드랙이 약점이었습니다
보급형 스피닝릴은 금방 망가질 거라 넘겨짚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어디까지 쓸 수 있고 어디서 약해지는지를 놓치게 됩니다. 세 종류를 같은 저수지 연안에서 써 보면 그 경계가 선명해집니다.
스풀 무게 6.9g 티타늄 베이트릴, 가벼운 루어에서 달라지는 점을 따져 봅니다
가벼운 루어가 안 나가면 브레이크부터 풀어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문제의 절반은 스풀이 얼마나 쉽게 돌기 시작하고 얼마나 빨리 멈추느냐에 있습니다.
디지털 컨트롤 베이트릴 두 기종, 캐스팅 거리는 같고 당기는 힘은 달랐습니다
디지털 칩이 들어간 릴이면 백러쉬는 알아서 막아 준다고 믿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같은 칩 릴인데 브레이크 방식이 전혀 다르다는 점을 놓치게 됩니다.
카디프 301A 라운드 릴은 브레이크가 불편해도 스윔베이트에 오래 쓰입니다
다이캐스트 프레임이라는 말만 듣고 보급형으로 넘겨짚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십 년이 넘도록 설계가 바뀌지 않은 이유를 놓치게 됩니다. 이 릴이 대형 스윔베이트에 맞는지는 부위별로 뜯어보면 가려집니다.
안타레스로 한여름 배스를 던져 보니 체터베이트 뒤엔 텍사스 리그에 입질이 붙었다
한여름 얕은 수초 자리에서 루어만 바꾸면 반응이 돌아온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해가 높아지고 바람이 멎으면 배스는 바닥 쪽으로 내려가고, 루어 크기에 따라 릴 세팅도 달라집니다.
시메트르 7피트 로드, 노싱커로 겉돌던 캐스팅이 싱커를 달자 달라졌다
웜 로드를 새로 장만하면 줄만 묶고 바로 던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무게추 없는 웜이 로드에서 겉돌고, 핸들이 반대편에 달린 줄도 모른 채 한참을 헤맵니다.
스펙이 같은 중급 스피닝릴, 개량 모델은 소리와 핀 구조에서 갈립니다
스펙표가 같으면 개량 모델도 같은 릴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무게와 드랙이 같아도 손으로 돌려 보면 소리가 전혀 다릅니다. 릴은 숫자보다 돌릴 때의 감각에서 갈린다는 점을 먼저 기준으로 잡아야 합니다.
배스 낚시에 상급 스피닝릴이 남는 이유, 핸들 유격과 구리스부터 확인합니다
배스 릴을 고를 때 상급기부터 떠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1.4~2.7kg(3~6파운드)급 배스에게 상급 스피닝릴의 방수와 파워는 쓸 일이 거의 없습니다.
0.8호 합사 감은 DC 베이트릴, 가벼운 트위치 베이트도 힘 안 들이고 던집니다
베이트릴에는 합사를 굵게 감아야 한다고 믿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믿음 때문에 가벼운 트위치 베이트는 스피닝으로 넘깁니다. 베이트릴 특유의 부드러운 감각도 함께 포기하게 됩니다.
같은 3000번 시마노 스피닝릴 네 종류, 무게 차이가 45g이나 납니다
스피닝릴은 같은 3000번이면 무게도, 핸들 한 바퀴에 감기는 길이도 비슷하다고 여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같은 급 안에서도 바디 소재와 베어링 수에 따라 무게가 45g까지 벌어집니다.
배스 미디엄헤비 로드는 튜브에 잘 맞고 18cm 넘는 웜 텍사스엔 안 맞습니다
미디엄헤비 로드 하나면 배스 루어는 다 던질 수 있다고 믿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같은 로드라도 휨새와 루어 무게 범위 때문에 잘 맞는 루어와 안 맞는 루어가 뚜렷하게 갈립니다.
알데바란 DC31 베이트릴은 가벼운 스풀로 작은 루어에 맞춥니다
DC 베이트릴은 몸통이 넓고 무겁다는 생각에 처음부터 제쳐 두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몸통 폭이 2mm밖에 늘지 않았고 무게가 150.8g인 DC 릴이 있습니다.
선착장에서 닿지 않는 배스 무리는 DC 베이트릴로 거리를 벌립니다
선착장에서 던지다 보면 먹이고기 떼를 쫓는 배스가 닿지 않는 거리에서 터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무작정 더 세게 던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배스는 얕은 호안의 작은 나뭇더미에서 주사위 웜을 뭅니다
구름 없이 맑고 바람 없는 날, 배스를 찾겠다며 호수 가운데를 도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날 가운데에서는 먹이고기도 배스도 잘 보이지 않아 시간만 속절없이 흘러갑니다.
같은 20파운드 플로로카본도 지름과 마찰 견딤이 다릅니다
플로로카본을 고를 때 포장에 적힌 20파운드 표기만 보고 같은 라인이라 여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같은 표기여도 지름은 0.346mm에서 0.466mm까지 벌어집니다.
배스 스피닝 한 대로 와키 텍사스 포퍼까지 던지는 둑낚시
둑길을 걸으며 배스를 노리는데 로드를 서너 대씩 챙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자리를 옮길 때마다 짐을 들었다 놓았다 하느라 정작 캐스팅할 시간이 줄어듭니다.
가을 배스 낚시에 접이식 로드를 쓸 때 알아 둘 구조상 한계
접이식 로드는 이음매가 약해서 챔질을 못 견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이동이 잦은 일정에서 로드 한 대를 아예 포기하게 됩니다. 입질이 없을 때도 장비 탓만 하다 자리를 못 바꿉니다.
배스 로드 조디아스, 2g 무거운데 더 가볍게 느껴지는 밸런스
시마노(Shimano) 조디아스(Zodias)처럼 로드를 바꿀 때 무게 숫자부터 비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저울에서는 2g 더 무거워졌는데도 손에서는 오히려 가볍게 느껴지는 로드를 놓치게 됩니다.
글라이드 베이트 다섯 종류 모두 입질은 왔고, 갈린 건 액션과 바늘이었다
글라이드 베이트는 크고 정교할수록 입질이 늘어난다고 믿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작은 모조품부터 대형 정밀 제품까지 다섯 종류를 한 시간씩 던져 보면 입질은 모두 왔습니다.
포이즌 아드레나 로드, 신형은 구형보다 8g 가볍고 바닥 감각이 살아났다
만능 로드는 어디에나 쓸 수 있으니 바닥 감각은 조금 약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시리즈가 바뀌면 같은 M 등급이라도 쓸 수 있는 루어 무게가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