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깅용 스피닝릴 에메랄다스 RX, 모노코크 바디에 에어 드라이브 로터까지
에깅릴을 고르다 보면 가볍고 단단한 상급기 쪽으로 자꾸 눈이 갑니다. 그런데 그 구조가 중급기에 들어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중급 에깅릴이 갖춘 몸체와 로터, 드랙을 하나씩 따져 봅니다.
21 칼디아에서 25 칼디아로 바꿀 때 달라지는 베일과 로터 반응
같은 다이와(Daiwa) 칼디아(Caldia)라도 21과 25는 던져 보시면 손에 오는 느낌이 다릅니다. 차이를 만드는 변수는 베일과 로터의 구조입니다.
에메랄다스 에어 86M, 에깅 로드 길이가 갈라놓은 비거리와 라인 컨트롤
같은 에기를 던져도 로드가 짧으냐 길으냐에 따라 에기가 닿는 곳과 라인이 놓이는 자리가 갈립니다. 차이를 만드는 것은 로드 길이와 블랭크의 단단함입니다.
에어리티 LT3000은 무게 균형이 손 위로 올라왔지만 감촉은 한 대씩 달랐다
새 릴을 열었더니 구리스가 손에 묻어 나올 때가 있습니다. 돌려 보면 감김이 둔하고 접촉음까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같은 모델이어도 한 대 한 대 느낌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맞바람 야간 아징에서 줄 트러블을 줄인 23 월하미인 스피닝릴의 로터 설계
맞바람이 이어지는 철의 야간 아징은 릴의 로터 모양에서 갈립니다. 바람에 휜 줄이 로터나 몸체의 돌기에 걸리면 감던 손이 그대로 멈추기 때문입니다. 이 근거를 몸체와 로터 구조의 순서로 풀어 봅니다.
스풀을 오르내리는 핀에 고무 링이 끼워진 다이와 1000번 스피닝릴
1000번 릴에 줄을 감아 보면 스풀이 생각보다 얕아서 놀랍니다. 굵은 줄을 욕심내 감으면 권사량이 금방 바닥납니다. 그래서 초경량 스피닝릴은 스펙표 숫자와 함께 속 구조를 봐야 제대로 판단이 섭니다.
아징 입문 장비 정리, 로드는 3g 이하에 리더는 가늘게 맞췄다
아징을 처음 시작할 때는 로드와 릴보다 줄과 바늘, 웜의 무게 균형이 낚시를 좌우합니다. 3g 안팎의 지그헤드 하나만 바뀌어도 로드의 감도와 캐스팅 거리가 달라집니다.
스피닝릴 1000번과 2000번은 같은 몸체, 달라지는 것은 스풀 지름과 줄 꼬임
같은 줄, 같은 루어로 1000번 릴과 2000번 릴을 번갈아 써 봐도 차이를 알아채기 어렵습니다. 다른 것은 스풀 지름 2mm와 거기서 따라오는 몇 가지 미세한 변화뿐입니다.
157g으로 에깅 로드 액션이 편해지는 대신 내구성을 내준 스피닝릴
로드 액션을 자주 주는 에깅에서는 릴이 가벼울수록 손끝이 편합니다. 루비아스 에어리티(Luvias Airity) FC LT2500S-XH는 그 가벼움에 몰아준 릴입니다.
에어 드라이브 스피닝릴은 로터가 가벼워진 만큼 감는 손맛이 달라진다
스피닝릴은 로터가 가벼울수록 좋다고 보고 릴을 고르는 낚시인이 많습니다. 하지만 가벼운 로터는 감기 시작할 때만이 아니라 멈출 때의 느낌까지 함께 바꿔 놓습니다.
실제 가격 차이가 작은 두 스피닝릴, 무게 35g에서 선택이 갈린다
스피닝릴을 고를 때 조금 더 싸다는 이유만으로 신형부터 집어 드는 낚시인이 있습니다. 그런데 값 차이가 작을 때는 무게와 손볼 수 있는 폭에서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구형이 앞서는 경우가 생깁니다.
접이식 핸들이 나사식으로 바뀐 23 레갈리스, 에깅 서브 스피닝릴로 본 변화
상자를 열면 구리스가 듬뿍 발린 핸들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이번 23 레갈리스에서는 접이식이던 핸들이 나사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작은 변화처럼 보여도 감기는 느낌의 첫인상이 갈리는 부분입니다.
에깅과 아징을 겸하는 스피닝릴, 한 바퀴 73cm로 중간을 채운 에어리티
겨울 라이트게임에서는 릴이 가벼운 것보다 큰 고기를 버텨 주는 것이 먼저입니다. 가는 줄로 섬세하게 낚시하다가도 태클 한계를 넘는 고기가 걸리면 줄이 터집니다. 겨울마다 되풀이되는 일입니다.
센 드랙에 줄이 터지던 라이트게임, 22 이그지스트 ATD 타입 L이 바꾼 설계
라이트게임에서 대상어가 루어를 따라오다 갑자기 낚아채듯 물 때가 있습니다. 이때 드랙이 처음부터 세게 걸려 있으면 줄이 그대로 터지는 일이 생깁니다.
칼디아 1000S는 루비아스와 소재도 생산지도 다른 울트라라이트 송어 릴
1000번 스피닝릴을 새로 사서 핸들을 돌려 보면 생각보다 거칠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이 거친 느낌은 소재와 생산지, 구리스에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결 이는 날 울트라라이트 입질은 로드보다 밝은 합사가 먼저 알렸다
바람에 물결이 이는 호수에서 초경량 채비를 던지면 로드 끝으로는 입질이 거의 전해지지 않습니다. 이런 날 입질을 알려 주는 건 줄이 움직이는 모습뿐입니다. 눈에 잘 띄는 줄 하나가 하루 조과를 바꾸기도 합니다.
4피스라 감도가 떨어질 줄 알았는데, 다이와 프레소 울트라라이트는 달랐다
짐이 가득 찬 차 안에 로드 한 대 넣을 자리가 없는 날이 있습니다. 그런 날 챙기는 4피스 트러블 로드는 감도부터 걱정됩니다. 마디가 많으면 무게가 늘고 손맛이 둔해질 거라 생각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볼락 라이트게임용 소형 스피닝릴은 입질 직후 드랙이 바로 풀려야 하는 이유
가는 라인으로 볼락을 노리다 보면 입질이 오자마자 줄이 먼저 터지는 일이 있습니다. 그 순간 드랙이 늦게 풀리는 릴에서 이런 일이 잦습니다. 작은 릴일수록 한 번의 반응 차이가 크게 느껴집니다.
울트라라이트 로드에 7g 저크베이트를 달면 루어 진동이 손에 오지 않는 이유
같은 울트라라이트 로드에 같은 릴을 달아도 루어를 바꾸면 손에 오는 느낌이 전혀 달라집니다. 특히 가벼운 세트는 무게가 조금만 어긋나도 비거리와 진동, 입질 감각이 한꺼번에 흐려집니다.
울트라 라이트 로드에서 톱 가이드 홈이 만든 이유 모를 줄 터짐
울트라 라이트 로드를 고를 때 파워 표기와 가격만 보고 가이드는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스틸 톱 가이드는 쓰다 보면 라인이 지나간 자리에 홈이 파이고, 그 홈이 라인을 조금씩 깎아 갑니다.
시마노 뱅퀴시 1000번 스피닝릴, 2000번과 몸체는 같고 로터만 작아졌다
1000번과 2000번의 차이를 스풀 크기만으로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 모델은 스풀 지름 2mm 말고도 1000번에만 작은 전용 로터가 달려 있습니다. 그만큼 감을 때 도는 질량이 다릅니다.
저가 울트라라이트 로드, 캐스팅 중 팁이 세 번 빠지고 합사 표기도 달랐다
울트라라이트 로드를 고를 때 허용 루어 무게와 라인 표기를 확인하지 않고 모양만 보고 사는 실수를 자주 합니다. 그러면 막상 던져 보면 팁이 빠지거나 몸체가 너무 휘어서 원하는 가벼운 루어를 못 던집니다.
소아레 SS 아징 로드, 2g 채비에서 입질이 블랭크까지 오고 허리 힘도 남는다
초경량 로드는 큰 고기가 걸리면 버티지 못한다고 보고 한 단계 센 로드를 고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2g 안팎의 가벼운 채비가 제대로 날지 않고 입질도 손에 오지 않습니다.
시마노 나스시와 사하라는 한 몸인데, 해수에서는 실링이 갈립니다
해수에서 쓸 스피닝릴을 고를 때 베어링 개수만 비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소금물은 로터 너트 밑 틈으로 들어가 메인 샤프트를 타고 기어까지 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