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노 스피닝릴 C3000SDH HG, 번수와 기어비 두 가지부터 읽는 법
스피닝릴을 고를 때 모델명의 숫자와 알파벳을 대충 넘기고 겉모양으로 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노리는 어종과 안 맞는 번수를 사서 라인이 남거나 모자라고, 릴만 무겁게 느껴집니다.
25 아르테그라는 밴포드 몸체에 스트라딕 로터를 얹고 샤프트를 앞에서 받친 릴
스피닝릴을 이름과 등급만 보고 고르면 속 구조가 같은 릴을 따로 사는 일이 생깁니다. 시리즈 이름이 달라도 몸체와 로터를 함께 쓰는 릴이 있기 때문입니다.
쇼어지깅 입문 로드, 9피트 6인치 M과 MH가 지그 무게에서 갈린다
쇼어지깅 첫 로드를 길이만 보고 고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길이가 같아도 끝부분이 얼마나 빨리 멈추느냐에 따라 메탈지그를 튕기는 느낌이 크게 달라집니다.
릴과 로드 중 어디에 먼저 돈을 쓸지, 초보는 릴 차이부터 체감한다
처음 장비를 살 때 로드와 릴 중 어디에서 아낄지 몰라 싼 세트부터 집어 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싸게 시작하면 릴이 멀리 안 나가고 줄이 엉켜서 낚시가 재미없어지는 일이 먼저 옵니다.
제품 소개가 앞서는 낚시 정보, 자리 이유와 실패 장면이 빠지는 지점
제품 이름이 자주 나오는 낚시 정보를 보고 장비부터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 장비를 쓴 자리와 수심이 빠져 있으면 내 낚시터에서는 장비가 겉돌기 쉽습니다. 반응이 없을 때 무엇을 바꿨는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텔라와 뱅퀴시 스피닝릴, 40g 차이가 배스 웜 조작과 감는 루어에서 갈랐다
최상위 스피닝릴이라면 스펙표에서 앞서는 쪽이 손에도 더 잘 맞을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두 최상위 기종은 로터의 무게부터 설계가 달라서 잘하는 일이 서로 다릅니다.
울테그라와 스트라딕, 같은 인피니티 기어인데 쇼어지깅 부하에서 갈린 감김
스펙표에 인피니티 드라이브와 크로스가 똑같이 적혀 있으면 두 릴을 같은 급으로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지그를 달고 부하를 걸어 보면 같은 기술이라도 몸체와 핸들 구조에 따라 감김과 수명이 갈립니다.
25 울테그라와 23 레가리스, 슈퍼라이트 쇼어지깅에서 갈린 감김과 파이팅
쇼어지깅 릴을 고를 때 어느 쪽이 더 좋으냐부터 따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같은 릴이라도 평가가 정반대로 갈릴 때가 있습니다. 흐름을 감아서 읽는 자리와 큰 고기를 끌어내야 하는 자리가 그렇습니다.
시마노 17 아르테그라, 퀵 리스폰스를 버리고 코어 솔리드가 된 스피닝릴
입문용 스피닝릴은 가격과 번호만 보고 고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같은 시마노(Shimano) 릴이라도 감기는 성격이 전혀 다른 두 계열을 구분하지 못하고 사게 됩니다.
스텔라와 이그지스트 22년형, 쇼어지깅 혹사하니 갈린 건 로터였습니다
방어류를 노리면 릴은 무조건 SW 모델이어야 한다고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가볍고 강한 로드가 늘어서 릴까지 무거우면 전체 균형이 깨집니다.
울테그라 2500S 스피닝릴, 알루미늄 몸체 스트라딕과 갈린 감김과 내구성
입문용 스피닝릴을 고를 때 스펙표에 들어간 기능 개수부터 세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기능이 아무리 많아도 감김이 오래 가는지는 몸체 소재와 구조에서 갈립니다.
트윈파워 XD와 24 트윈파워, 로터 차이로 갈리는 스탑앤고 지깅
새 모델이 나오면 라인롤러나 드랙 같은 새 기능부터 따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작 쇼어지깅에서 손에 오는 느낌이 갈리는 곳은 로터입니다. 이걸 놓치면 내 낚시와 맞지 않는 릴을 고르게 됩니다.
콜트스나이퍼 LSJ, 4000번 릴을 달아도 하루 종일 던질 만큼 가벼운 로드
라이트 쇼어지깅을 농어 로드로 시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30g이 넘는 지그를 던지면 로드가 지나치게 휘어서 비거리와 훅셋이 함께 흔들립니다.
신형 엑센스 3기종, 농어만 노린다면 뱅퀴시로도 충분하다
신형 릴이 나오면 기능 목록이 길어진 만큼 내 낚시에도 필요하다고 믿고 고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농어 한 가지만 노리는 낚시에서는 일부 기능이 오히려 손에 오는 정보를 덜어 갑니다.
26 넥사브 C2000S, 엔트리 릴인데 사일런트 드라이브로 바닥 정보가 달라졌다
엔트리 릴이니 어차피 다 비슷하겠지 하고 고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같은 급이라도 바닥에 닿았는지, 장애물에 스쳤는지 알려 주는 정보량은 릴마다 크게 갈립니다.
나스키와 울테그라, 20~30g 쇼어지깅에서는 감김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시마노 스피닝릴을 고를 때 몸체 소재 등급이 높은 쪽이 쇼어지깅에도 낫다고 믿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20~30g 지그를 감아 보면 소재 차이보다 대상어를 걸었을 때의 감촉이 비슷합니다.
라테오 96M, 디아루나보다 무거운 루어를 받는 농어 로드
농어 로드를 고를 때 허용 루어 무게의 최대치만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같은 96M이라도 던질 수 있는 상한이 38g과 50g으로 갈리면 맞는 루어도 달라집니다.
스트라딕 19와 칼디아, 같은 플러그를 감을 때 갈린 매끄러움
상위 기종의 기능이 들어갔다는 말만 믿고 스피닝릴을 고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시마노(Shimano) 스트라딕(Stradic)에 스텔라(Stella) 같은 감김을 기대하면 첫 느낌부터 다릅니다.
2500번 스피닝릴 3종 비교, 스트라딕은 감기 시작하면 가장 매끄럽습니다
같은 값대 스피닝릴이 여러 대 있을 때 제원표만 놓고 고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표에 나오지 않는 차이, 곧 감기 시작할 때의 무게와 돌아가는 중의 매끄러움이 쓸 때마다 손에 남습니다.
밴포드 A와 스트라딕, 감기는 느낌보다 시작과 정지 관성에서 갈린 배스 스피닝릴
릴을 고를 때 감기는 매끄러움만 비교하고 시작과 멈춤의 관성을 놓치는 실수를 합니다. 드롭샷처럼 루어를 한자리에 머물게 하는 낚시에서는 이 관성이 하루 종일 쌓입니다.
농어 루어 스피닝릴, 뱅퀴시 170g과 스트라딕 225g이 로드 끝에서 갈린 차이
가격이 두 배 차이 나는 스피닝릴을 고를 때 스펙표 숫자만 비교하는 실수를 자주 합니다. 정작 로드 끝에서 55g이 어떻게 느껴지는지는 나오지 않습니다. 물에 빠뜨린 뒤 몇 시즌을 버티는지도 스펙표에는 없습니다.
뱅퀴시 세대별 차이, 라이트리그와 소형 루어에서 쓰임이 갈린 스피닝릴
스피닝릴은 같은 시리즈라면 어느 것이나 비슷하다고 보고 고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좁은 자리에서 소형 루어를 다룰 때 몸체 크기와 반응 차이를 놓치게 됩니다.
2019년형 시마노·다이와 릴, 무게와 크기로 갈라 보는 배스 릴 선택
릴은 무게와 가격만 보고 고르다가 쓰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배스 릴이라도 스풀 크기에 따라 던질 수 있는 루어 무게와 쓰는 물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처음 고를 때는 다들 숫자부터 보게 됩니다.
사하라 신형 알루미늄 기어와 레갈리스 LT, 15g 차이가 손에서 갈린 릴
보급형 스피닝릴의 기어는 어차피 아연 합금이려니 하고 넘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2017년형 시마노 사하라(Sahara)까지는 맞는 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