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중 173g 루나미스가 154g 로드보다 가볍게 느껴진 까닭
로드는 자중 숫자가 작을수록 가볍다고 믿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하루 종일 휘두르는 손에는 숫자보다 무게가 어디에 쏠려 있느냐가 더 크게 남습니다.
26 미라벨 스피닝릴, 펌핑 없이 60마리쯤 감았더니 프림스와 갈린 기어 소재
릴을 고를 때 스펙표의 무게와 겉모습부터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하루 이틀이 아니라 몇십 마리를 감고 나면 기어 소재에서 감기가 갈립니다.
엑센스 DC와 안타레스 DC, 스풀은 같은데 X 모드에서 갈린 브레이크 터치
시마노(Shimano) 엑센스(Exsence) DC를 안타레스(Antares) DC와 같은 릴로 넘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스풀과 본체는 같은 게 맞습니다.
농어 선상 채비, 조류가 약한 날은 가벼운 헤드와 산 오징어
이번에 선상 농어 낚시에 나서면서 장비를 전부 새로 사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농어 채비는 이미 가진 릴과 로드를 조금만 손봐도 대부분 꾸려집니다.
저가 콤보로 나선 방파제 낚시, 자리를 옮기자 말뚝 곁에서 이어진 입질
방파제 낚시를 준비할 때 로드와 릴 가격부터 따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작 현장에서 발목을 잡는 건 난간 위로 고기를 올릴 때의 로드 강도와 릴에 감겨 있는 줄 상태입니다.
새떼가 몰린 수심 4m 연안, 카약에서 10cm 패들테일로 바닥을 노릴 때
카약으로 얕은 연안을 노릴 때 멀리 던져 중층부터 훑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새떼가 도는 자리에서는 베이트 아래 바닥에 고기가 깔려 있는 경우가 있어 위로만 던지면 입질이 끊기고 시간만 흘러갑니다.
트랭스 150과 큐라도 DC, 같은 로드와 합사로 던져 갈린 맞바람 캐스팅
베이트릴이 처음인데 멀리 던지기 쉬운 릴부터 고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맞바람에서 백러쉬가 한 번 나면 그날 낚시는 엉킨 줄을 푸는 일로 끝납니다.
트윈파워 SW는 바다용 이름 때문이 아니라 로터와 열 분산이 달랐다
시마노(Shimano) 트윈파워(Twin Power)의 SW를 바다 전용 릴로만 아는 분들이 많습니다. SW는 방수 표시이기도 하지만 튼튼하게 만든 릴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DC 베이트릴 초보자 브레이크 3단, 가벼운 포퍼도 던졌지만 1단은 바로 백러쉬
첫 베이트릴을 사서 브레이크를 가장 약하게 풀어 놓고 멀리 던지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첫 캐스팅부터 줄이 엉켜 베이트릴을 접게 됩니다.
스피닝릴 인피니티 루프, 처음 던지면 목표를 12m 넘게 지나쳐 날아간다
스피닝릴 두 모델을 놓고 기어비와 무게부터 대조하다 결국 결정을 못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5000번 급에서 이 숫자들은 거의 같게 나와서 표만 봐서는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큐라도 DC 베이트릴 연안 셋업, 40파운드 합사 대신 20파운드를 감는 까닭
같은 150번 베이트릴이라도 감는 줄에 따라 캐스팅 결과가 갈립니다. 40파운드 합사를 채우는 낚시인도 있고, 20파운드를 채우는 낚시인도 있습니다.
스트래딕 FM과 오스프리 CE 프로 2500번, 펠트·카본 드랙 와셔 차이
같은 2500번급 스피닝릴도 드랙 와셔가 펠트냐 카본이냐에 따라 오래 쓸 때의 기대가 갈립니다. 차이를 만드는 변수는 마찰을 만드는 와셔의 소재와 그 부품을 갈아 줄 정비 체계입니다.
나스키 FD 스피닝릴에 처음 들어간 인피니티 드라이브, 하중 걸린 감기 변화
같은 연안 루어 장비라도 줄을 팽팽하게 쓰는 낚시인과 느슨하게 쓰는 낚시인은 릴에서 겪는 문제가 다릅니다. 차이를 만드는 변수는 줄이 느슨할 때 라인롤러 안에 머무르느냐입니다.
트윈파워 아래 급 스피닝릴에 내려온 인피니티 루프, 서스테인 FK의 구조
트윈파워까지 올라갈지, 그 아래 급에서 멈출지 갈리는 순간이 있습니다. 상위 모델에만 붙던 기능이 한 단계 아래 릴로 내려오면 그 선이 흐려지기 때문입니다.
스텔라와 눈 가리고 비교한 트윈파워 FE, 달랐던 건 베어링 세 개와 소리
스텔라(Stella) FK와 트윈파워(Twin Power) FE는 스펙표에서 베어링 수만 다릅니다. 그런데 눈을 가리고 쥐어 보면 두 릴을 가려내는 단서는 감기는 느낌이 아니라 소리입니다.
스윔베이트 베이트릴 두 대, 같은 드랙에서 벌어진 무게와 권사량 차이
베이츠(Bates) 고트 SWM과 시마노(Shimano) 트랜스(Tranx) 300HG는 드랙이 같습니다. 그런데 쥐어 보면 한쪽은 가볍고, 한쪽은 줄이 더 많이 감깁니다.
스피닝릴 오실레이션을 늦췄더니 눈앞 농어를 6m나 넘겨 던진 캐스팅
스피닝릴을 고를 때 기어와 드랙은 꼼꼼히 따지면서 스풀 깊이는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얕은 스풀에 굵은 줄을 감으면 100m 남짓밖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열린 얕은 연안에서 큰 농어를 걸면 줄이 먼저 바닥납니다.
스피닝릴 뱅퀴시는 관성을 낮춘 대신 마그네슘 몸체의 소금기 관리가 따른다
아주 가벼운 루어를 맞바람에 던지다 보면 베이트릴은 스풀이 풀리다 엉키는 일이 잦습니다. 그래서 약 1.8g(1/16온스) 이하의 루어는 대개 스피닝릴이 맡습니다.
2스피드 레버 드랙 릴, 프리 스풀이 아닐 때 드랙을 건드리면 와셔가 부서집니다
2스피드 레버 드랙 릴에서 가장 큰 실수는 프리 스풀이 아닌 상태에서 드랙 레버를 만지는 일입니다. 그렇게 하면 드랙 와셔가 상해서 정작 큰 고기가 물었을 때 드랙이 제 성능을 내지 못합니다.
스피닝릴 메인 샤프트가 마그네틱에 붙는다면, 바다에 쓰기 전 방청부터 봅니다
새 릴을 받으면 감아 보고 부드럽다는 느낌만 확인하고 끝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유격과 실링을 보지 않고 쓰면 몇 번 쓴 뒤 소리가 나거나 안쪽이 상하기 쉽습니다.
대형 스피닝릴은 드랙 와셔와 한 조각 베일에서 구조 차이가 갈립니다
조류가 센 선상에서 110g이 넘는 포퍼를 던지다 보면 릴의 약한 곳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베일이 중간에 닫혀 비싼 루어를 날리거나, 드랙 와셔가 떨리며 라인이 고르게 안 나오기도 합니다.
스페로스 SW 스피닝릴, 물속에 잠겨도 작동하는 IPX8 방수와 큰 드랙 소리
파도가 부서지는 백사장에서 무거운 봉돌을 던져 놓으면 릴이 물보라를 정면으로 맞습니다. 젖은 방파제 바위에 릴을 내려놓거나 실수로 물에 빠뜨리는 일도 생겨 방수 구조가 먼저 문제가 됩니다.
실링 없는 시에나 2500 스피닝릴, 모래는 괜찮아도 물에 잠기면 안 된다
보급형 스피닝릴이라도 바닷가에서는 마구 굴려도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실링이 없는 릴이 물에 잠기면 바닷물이 기어와 베어링까지 들어옵니다.
시마노 스트라딕에 내려온 스텔라 기술 네 가지, 줄 엉킴부터 드랙 마모까지
같은 줄에 같은 로드를 써도 바람맞이에서 줄이 잘 엉키는 릴과 거의 엉키지 않는 릴이 있습니다. 차이를 만드는 조건은 스풀에 감긴 줄이 꺾이는 방향과 기어 내부의 정밀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