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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대·로드

86g 에깅 로드로 낚은 배스, 훅셋은 윗턱에 확실히 걸렸다

3인치급 웜을 멀리 날리고 싶은데 베이트 릴로는 거리가 막히는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짧은 스피닝 로드로 바꾸면 이번에는 훅셋이 얕아 바늘이 빠지기 쉽습니다.

낚싯대·로드

95g 청류X 민장대, 방파제 벵에돔은 25cm부터 휨새가 버거웠다

발밑에 잔챙이가 가득한 낮은 방파제에서 벵에돔을 노려 본 분이라면 아실 겁니다. 짧고 가벼운 민장대는 입질이 손끝에 곧바로 오지만, 큰 고기를 걸면 몸통이 먼저 버거워집니다.

스피닝릴

근거리 찌낚시용 스피닝릴, 얕은 스풀에 줄 150m를 감는 칼디아 LT3000S

같은 3000번 스피닝릴이라도 멀리 던지는 낚시와 발밑을 노리는 낚시는 맞는 릴이 다릅니다. 갈리는 변수는 스풀 깊이와 줄 용량입니다. 이 기준으로 근거리 찌낚시용 릴을 따져 보세요.

스피닝릴

100g 메탈지그를 저킹하는 락쇼어에서 핸들이 덜 무거웠던 트윈파워 SW

같은 로드에 같은 PE라인, 같은 100g 메탈지그로 저킹해도 핸들이 가볍게 도는 릴이 있습니다. 반대로 무겁게 걸리는 릴도 있습니다. 차이를 만드는 건 감기 토크와 루어의 궁합입니다.

베이트릴

대형 베이트릴 타튤라 TW 400, 3온스 넘는 루어에서만 제 힘을 냈다

2온스(약 56g)가 넘는 큰 플러그를 던지다 보면 릴이 먼저 버거워 보이는 날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무 대형 릴이나 고르면 이번엔 가벼운 루어가 말을 듣지 않습니다.

스피닝릴

서프 스피닝릴 알루미늄 로터, 80의 힘이 90으로 전해지는 대신 감도는 둔했다

서프에서 쓰는 스피닝릴에 알루미늄 로터가 들어가면 감기는 힘이 얼마나 달라질지 궁금해집니다. 그런데 로터를 메탈로 바꾸면 감도가 무뎌진다는 이야기도 함께 따라붙습니다. 그 갈림길을 낚시 스타일별로 가려 봅니다.

스피닝릴

대형 스피닝릴 수지 로터, 가벼운 대신 부하가 빠질 때 단차가 느껴졌다

대형 스피닝릴은 로터가 가벼우면 다루기 편하고, 무거우면 감기가 안정적이라고들 합니다. 하지만 어느 쪽이 내 낚시에 맞는지는 지그와 플러그를 감아 보기 전에는 알기 어렵습니다.

낚싯대·로드

송어터 로드로 0.4호 줄에 52cm 무지개송어를 올린 몸통의 힘

한겨울 유료 송어터에서 0.4호 줄에 무지개송어가 걸리면 로드가 버텨 줄지 궁금해집니다. 몸통이 부드러운 로드로 큰 송어를 걸면 로드가 먼저 져 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낚싯대·로드

솔리드 팁이 단단한 배스 로드, PE 라인으로 미드스트롤링롤링 액션이 전해졌다

맑은 물에 수심이 깊은 소형 저수지에서는 45cm급 배스가 눈앞을 지나가도 물지 않는 날이 있습니다. 이럴 때 루어를 가볍게 흔들어 끌어내려면 로드 팁이 어떻게 움직이는지가 결과를 가릅니다.

낚싯대·로드

송어터 ML 로드, 마이크로 스푼엔 무거울 줄 알았는데 0.8g도 던졌다

유료 송어터에서 쓸 로드를 고를 때 ML이라는 두 글자를 보면 대개 주춤합니다. L보다 단단해서 가벼운 스푼은 던지기 힘들 것 같기 때문입니다. ML 로드가 가벼운 루어를 어디까지 받아내는지 하나씩 짚어 봅니다.

베이트릴

다이와 타튤라 400 베이트릴, 드랙 13kg이라 스지아라가 한 치도 안 끌렸다

바위밭 앞에서 대물이 걸리면 가장 먼저 시험받는 것은 릴의 드랙입니다. 베이트릴은 구조상 드랙을 키우기가 어려워서 몸집이 대물 앞에서는 라인이 계속 끌려 나갑니다.

베이트릴

스티즈 CT 얕은 스풀 베이트릴, 10lb 플로로는 3g대까지 PE는 더 아래로

5g도 안 되는 루어가 안 나가면 브레이크부터 풀어 보는 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 먼저 볼 것은 스풀에 감긴 라인의 양과 굵기입니다.

낚싯대·로드

배스 로드 25 블랙라벨 69M+, 솔리드 팁이라 근중거리 피칭이 쉬웠다

오버행 아래 좁은 틈으로 루어를 밀어 넣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팁이 끝까지 빳빳하면 릴리즈 포인트가 좁아져 캐스트가 흐트러집니다. 솔리드 팁이 들어간 M+ 파워 로드는 바로 이 자리에서 느낌이 달라집니다.

스피닝릴

스피닝 배스 고비중 PE, 8가닥 구조에서 줄어든 라인 울림과 겨울 쉐이크

같은 PE 라인이라도 물에 뜨는 줄과 가라앉는 줄은 스피닝 쉐이크에서 움직임이 다릅니다. 차이를 만드는 요소는 비중입니다. 여기에 가닥 수가 더해지면 라인 울림까지 달라집니다.

루어·리그

레귤러 표기라 몸통이 휠 줄 알았는데, 끝이 먼저 휘는 타튤라 빅베이트 로드

같은 빅베이트 로드라도 루어 무게가 한 단계 달라지면 쓸 수 있는 동작이 달라집니다. 1온스급은 편하게 던지고 감을 수 있지만 4온스급은 던지는 자세에서 로드 수명이 갈립니다.

BFS·베이트피네스릴

베이트피네스 로드 블레이존, 스펙표에 안 나오는 가이드 위치와 구경이 달라졌다

PE 라인에 리더를 묶어 베이트피네스를 하다 보면 매듭이 가이드 입구에 걸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캐스팅이 흐트러집니다. 이런 문제는 로드 스펙표에 나오지 않는 부분에서 갈립니다.

베이트릴

스풀 지름이 같아도 서로 안 맞는 다이와 베이트릴 스풀

다이와 베이트릴을 고르다 보면 이름만 다르고 스풀 지름이 같은 릴이 여러 대라 헷갈립니다. 문제는 지름이 같아도 스풀이 서로 안 맞는 릴이 많다는 점입니다.

베이트릴

베이트릴 기어가 부드러워질수록 손끝에서 줄어드는 크랭크 진동

크랭크베이트를 감다 보면 바닥에 닿는 요철이나 블레이드가 도는 진동이 손끝으로 올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기어가 좋은 베이트릴일수록 이 진동이 먼저 지워지곤 합니다.

스피닝릴

세르테이트 HD 스피닝릴, 메탈 로터가 변형량을 50% 줄인 이유

소형 스피닝릴은 로터가 가벼울수록 좋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큰 고기를 상대하거나 감기 저항이 큰 루어를 쓰는 날에는 그 가벼움이 한계로 드러날 때가 있습니다.

낚싯대·로드

75g 에깅 로드는 팁이 먼저 들어가서 샤크리 강약 조절이 쉽다

같은 에기를 같은 힘으로 당겨도 로드에 따라 에기의 움직임이 달라집니다. 무겁고 단단한 로드와 팁이 들어가는 가벼운 로드의 차이입니다. 차이를 만드는 변수는 총무게와 팁이 들어가는 정도입니다.

낚싯대·로드

발밑에서 문 송어도 입에 남는 58L 로드, 61L과 달라진 점

같은 송어터에서 같은 스푼을 던져도 결과는 갈립니다. 발밑에서 문 송어를 놓치는 낚시인이 있고, 그대로 뜰채에 담는 낚시인이 있습니다. 차이는 로드가 걸린 송어 크기에 맞춰 휘느냐에서 나옵니다.

낚싯대·로드

볼락 플러깅 베이트 로드, 슬로 테이퍼라 입질을 튕기지 않고 망둥어 크랭크까지

볼락 플러깅을 하다 보면 입질은 분명한데 로드 끝이 먼저 튕겨 버리는 날이 있습니다. 빠르고 뻣뻣한 로드일수록 입질이 로드에서 튕겨 나가기 쉽습니다.

낚싯대·로드

바람 센 방파제에서도 길이가 덜 느껴지는 라테오 10피트 로드

바람 센 방파제에서 긴 로드를 던지다 보면 낚시보다 로드 다루는 일이 먼저 힘들어집니다. 번수를 잘못 고른 로드는 이런 날 짐이 됩니다. 그래서 루어 무게와 길이를 어떻게 맞출지 기준을 잡아 봅니다.

낚싯대·로드

3.2m 라이트 쇼어 지깅 로드, 가벼운 자중보다 팁 쏠림이 먼저 느껴졌다

라이트 쇼어 지깅 로드를 고를 때 자중 숫자만 보고 고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중이 가벼워도 앞쪽이 무겁게 쏠리면 하루 낚시가 금방 피곤해집니다. 던지는 횟수가 많은 낚시일수록 이 차이가 팔에 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