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g 메탈지그를 70% 힘으로도 멀리 보낸 베이트릴, 모드별로 갈린 비거리
메탈지그 40g을 힘의 70%쯤으로 던졌는데 라인이 113m 나가는 베이트릴이 있습니다. 그런데 거리는 브레이크 모드와 단계에 따라 크게 달라지고, 측정 방법에 따라 읽히는 값도 다릅니다.
릴을 위에서만 씻으면 소금이 속에 남는다, 5초 담그고 핸들을 돌리는 세척
바다에서 쓴 릴을 샤워기로 위에서만 씻는 낚시인이 많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릴 속 소금기가 문제가 됩니다. 그러면 스풀 틈으로 들어간 소금물이 속에서 말라붙어 베어링이 거칠어지고 감김이 무거워집니다.
달걀 모양 스핀캐스트 릴 주피터 Z, 1.6g 스푼까지 기대 이상으로 날아갔다
같은 스푼을 던져도 릴 설계에 따라 날아가는 거리는 달라집니다. 차이를 만드는 건 핸들 길이보다 픽업 핀에서 라인이 빠져나가는 구멍까지의 거리입니다. 그래서 오래된 스핀캐스트 릴을 이 변수로 풀어 봅니다.
라이트 쇼어지깅 스피닝릴, 농어 로드에 얹어도 가볍게 버티는 솔티가 5000번
농어 로드에 얹을 스피닝릴을 고르다 보면 무거운 SW 릴과 범용 릴 사이에서 망설이게 됩니다. SW 릴은 로드에 비해 무겁고 범용 릴은 힘이 아쉽기 때문입니다.
반년 쓰자 감김이 거칠어진 질리언 HD, SV 스풀보다 멀리 나가는 베이트릴
같은 베이트릴도 한 달 쓴 느낌과 반년 쓴 느낌은 다릅니다. 차이를 만드는 건 감김이 거칠어지는 시점과 브레이크를 얼마나 풀어 두느냐입니다.
브레이크 4로 풀면 후반에 라인이 뜨는 HLC 스풀, 써밍 두 번으로 잡은 비거리
같은 베이트릴인데 스풀만 바꿨을 뿐인데 던지는 느낌이 전혀 다른 때가 있습니다. 특히 맞바람에서 빅베이트를 던지거나 먼 거리를 노릴 때 그 차이가 크게 벌어집니다.
베이트릴 다이얼 5에서 백러쉬 난 타튤라 SV TW, 가벼운 웜은 7부터 안정
브레이크 눈금을 5까지 내렸다가 첫 캐스팅에서 백러쉬를 내는 일이 흔합니다. 가벼운 루어일수록 눈금이 낮으면 라인이 부풀어 오르고 곧바로 엉킵니다. 눈금은 감이 아니라 루어의 무게와 저항에 맞춰야 합니다.
SS 에어와 700S 스풀을 견준 베이트 피네스, 쉐드에서만 갈린 비거리
같은 6.3g 쉐드를 던져도 릴에 따라 날아가는 거리가 갈립니다. 차이를 만드는 변수는 새 브레이크입니다. 다이와(Daiwa) SS 에어(SS Air) TW에 처음 들어간 SS 마그포스가 그 주인공입니다.
질리언 HD에 스티즈 A2 스풀이 들어가도 걸리는 이유, 베어링 받침대 높이 차이
같은 회사 베이트 릴이면 스풀도 서로 끼워 쓸 수 있다고 여기기 쉽습니다. 실제로 몇 대의 본체에서는 문제없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특정 본체에서만 이상하게 걸리는 스풀이 있습니다.
근거리 찌낚시용 스피닝릴, 얕은 스풀에 줄 150m를 감는 칼디아 LT3000S
같은 3000번 스피닝릴이라도 멀리 던지는 낚시와 발밑을 노리는 낚시는 맞는 릴이 다릅니다. 갈리는 변수는 스풀 깊이와 줄 용량입니다. 이 기준으로 근거리 찌낚시용 릴을 따져 보세요.
베이트릴 SV 스풀, 마그Z 스풀 비거리를 바짝 쫓았지만 느낌은 달랐다
스풀만 바꿔 끼웠는데 비거리가 거꾸로 나오는 날이 있습니다. 바람이 어느 쪽에서 불고 루어가 무거운지 가벼운지에 따라 스풀의 순서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 갈림길을 실측한 거리로 짚어 봅니다.
100g 메탈지그를 저킹하는 락쇼어에서 핸들이 덜 무거웠던 트윈파워 SW
같은 로드에 같은 PE라인, 같은 100g 메탈지그로 저킹해도 핸들이 가볍게 도는 릴이 있습니다. 반대로 무겁게 걸리는 릴도 있습니다. 차이를 만드는 건 감기 토크와 루어의 궁합입니다.
5g 더 무거운 스피닝릴인데 로드에 달면 더 가벼운 세르테이트 FC LT2500
줄이 보이지 않는 밤 에깅에서는 라인롤러 근처에서 PE를 손가락으로 짚어 입질을 읽는 낚시인이 많습니다. 이때 릴이 조금만 커도 손가락이 줄에 닿기 불편해집니다. 무게보다 손에 닿는 거리와 균형이 먼저 갈립니다.
대형 베이트릴 타튤라 TW 400, 3온스 넘는 루어에서만 제 힘을 냈다
2온스(약 56g)가 넘는 큰 플러그를 던지다 보면 릴이 먼저 버거워 보이는 날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무 대형 릴이나 고르면 이번엔 가벼운 루어가 말을 듣지 않습니다.
PE라인 베이트릴, 맞바람에서 브레이크 10으로 풀스윙해도 줄 물림이 드물었다
같은 PE라인 베이트릴인데 힘껏 휘둘러 던지는 낚시인이 있고 써밍으로 달래며 던지는 낚시인이 있습니다. 차이를 만드는 건 줄 물림에 대한 불안입니다.
5000번 XH 스피닝릴, 감기 시작은 가벼운데 쇼어지깅 저킹 피치가 안 맞았다
새 스피닝릴이면 어디서든 잘 쓸 거라 믿고 고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번수와 기어비가 낚시와 어긋나면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서랍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릴의 쓰임은 성능표보다 낚시와 맞느냐에서 갈립니다.
서프 스피닝릴 알루미늄 로터, 80의 힘이 90으로 전해지는 대신 감도는 둔했다
서프에서 쓰는 스피닝릴에 알루미늄 로터가 들어가면 감기는 힘이 얼마나 달라질지 궁금해집니다. 그런데 로터를 메탈로 바꾸면 감도가 무뎌진다는 이야기도 함께 따라붙습니다. 그 갈림길을 낚시 스타일별로 가려 봅니다.
대형 스피닝릴 수지 로터, 가벼운 대신 부하가 빠질 때 단차가 느껴졌다
대형 스피닝릴은 로터가 가벼우면 다루기 편하고, 무거우면 감기가 안정적이라고들 합니다. 하지만 어느 쪽이 내 낚시에 맞는지는 지그와 플러그를 감아 보기 전에는 알기 어렵습니다.
찌낚시 릴 한 바퀴 둘레가 카탈로그 114cm인데 실측하니 103cm였다
새 릴에 원줄 1.25호를 감으려는데 스풀에 그 호수 표기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냥 감으면 200m쯤 들어가서, 150m면 충분한 쪽에서는 50m가 아깝습니다.
라인롤러에 베어링이 없던 스피닝릴, 심을 두 장 넣자 비로소 돌았다
중급 스피닝릴의 핸들 노브를 열어 보면 베어링처럼 생긴 플라스틱 부품이 나옵니다. 라인롤러에는 아예 베어링이 없는 릴도 많습니다. 이런 릴은 감기는 느낌을 어디서부터 손봐야 하는지 순서를 잡아 두면 편합니다.
다이와 타튤라 400 베이트릴, 드랙 13kg이라 스지아라가 한 치도 안 끌렸다
바위밭 앞에서 대물이 걸리면 가장 먼저 시험받는 것은 릴의 드랙입니다. 베이트릴은 구조상 드랙을 키우기가 어려워서 몸집이 대물 앞에서는 라인이 계속 끌려 나갑니다.
스티즈 CT 얕은 스풀 베이트릴, 10lb 플로로는 3g대까지 PE는 더 아래로
5g도 안 되는 루어가 안 나가면 브레이크부터 풀어 보는 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 먼저 볼 것은 스풀에 감긴 라인의 양과 굵기입니다.
다이와 25 타튤라 200, 무거운 스풀에는 PE 3호가 맞았다
새 베이트릴을 사면 라인 굵기부터 고민이 됩니다. 같은 38mm급 스풀이어도 스풀이 무거우면 어울리는 라인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질리언 150XHL 베이트릴, 무거운 스풀로 최약 브레이크에 날린 60g 플러그
같은 36mm대 스풀을 달아도 스풀이 무거운 릴과 가벼운 릴은 던질 수 있는 루어의 무게대가 갈립니다. 차이를 만드는 요소는 스풀 무게와 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