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캐스팅 릴 솔티가를 3년 쓰며 번수를 올리게 된 사정
대형 캐스팅 릴을 고를 때 지금 상대하는 고기 크기만 보고 번수를 정하는 실수가 잦습니다. 그러면 고기가 한 단계 커졌을 때 굵은 줄을 감을 수 없어 릴을 새로 사야 합니다.
대형 스피닝릴 4종을 열어 보니 드랙 와셔와 핸들에서 갈린 차이
겉모습이 비슷한 대형 스피닝릴 네 대를 열어 보면 안쪽은 꽤 다릅니다. 겉모습만 보고 고르면 나중에 핸들이 헐거워지거나 드랙이 기대에 못 미치는 일이 생깁니다. 차이를 만드는 변수는 드랙 와셔와 핸들 구조입니다.
베이트 릴 질리언 TW HD, 멀리 날지만 브레이크 다이얼이 저절로 돌아간다
수심 5m가 넘는 자리에 싱커 리그를 멀리 던져 놓고 톡톡 끊어 치는 낚시가 있습니다. 이때 로드 팁이 흔들리면 루어 움직임이 흐트러지고, 릴이 거칠면 손에 오는 느낌이 달라집니다.
빅게임 스피닝릴 세르테이트 SW, 드랙 소리와 베일은 고쳐졌고 롤러는 아쉽다
파도 소리와 바람 속에서 대형 방어류가 달려 나가는데 드랙 소리가 들리지 않는 릴이 있습니다. 이런 릴은 스펙이 아무리 높아도 현장에서는 답답합니다.
가는 PE도 되는 락피쉬 베이트 릴, 0.8호보다 굵은 줄이 안전한 까닭
같은 베이트 릴이라도 가는 PE를 감을 수 있느냐와 그 줄을 안심하고 던질 수 있느냐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스펙표에는 0.85호 이하도 문제없다고 적혀 있습니다.
라테오 93M 농어 베이트 로드, 허리가 강해져 60g 루어도 풀캐스팅이 된다
같은 베이트 로드라도 던질 수 있는 루어 무게에 따라 쓸 수 있는 낚시가 갈립니다. 전작은 허리가 너무 부드러워 쇼어지깅에 맞지 않았습니다. 24 라테오 93M은 허리가 단단해져 쓰임새가 넓어졌습니다.
다이와 에깅 X 로드는 상위 모델보다 5g 가볍지만 캐스팅 감각은 갈린다
같은 8피트 3인치(약 2.5m) M 파워 에깅 로드입니다. 그런데 다이와(Daiwa)의 입문용이 상위 모델보다 5g 가볍습니다.
타튤라 80 베이트 릴, SV 없이 마그포스 브레이크로 던져 본 12g 크랭크
엔트리급 베이트 릴을 처음 손에 쥔 낚시인은 SV 브레이크가 없는 릴이면 줄이 엉키지 않을까 걱정합니다. 그런데 브레이크 눈금만 제대로 잡으면 이 걱정은 크게 줄어듭니다.
농어 미노우 버티스 R 125, 뒤쪽 스프링이 만든 비거리 77m와 빠른 복귀
같은 미노우를 던져도 멀리 날리는 낚시인과 수심층까지 맞추는 낚시인의 조과는 다릅니다. 멀리 던져 놓고 층이 맞지 않으면 고기는 따라오지 않습니다. 차이를 만드는 건 비거리와 감는 속도의 짝입니다.
배스 베이트 릴 질리언 HD, 브레이크 눈금 8 아래부터 열린 비거리
같은 베이트 릴을 던져도 브레이크를 세게 거는 낚시인과 한 칸씩 내려 보는 낚시인은 비거리가 크게 갈립니다. 차이를 만드는 건 브레이크 눈금과 루어 무게의 짝입니다.
농어용 엑시스트 4000번, 핸들을 55mm로 줄여 감도를 올리는 세팅
농어용 스피닝릴을 고를 때 가벼운 쪽과 튼튼한 쪽 사이에서 한참 망설이게 됩니다. 그런데 무게만 보고 고르면 흐름이 손에 오는 감을 놓치고, 튼튼함만 보면 정작 던지는 맛이 떨어집니다.
인터라인 에깅 로드, 비거리 걱정보다 라인이 안 엉키는 점이 컸다
인터라인 로드는 비거리가 떨어지고 손질도 까다롭다는 얘기에 아웃가이드만 고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믿음 때문에 팁에서 라인이 엉키지 않는 편안함을 써 보지도 못하고 지나치기 쉽습니다.
배스 로드 타튤라, 팁은 부드럽고 허리는 단단한 캐스팅 감각
루어 무게 표기가 작게 적힌 로드를 보면 다른 낚시에도 쓸 수 있겠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표기만 믿고 고르면 막상 쥐었을 때 전혀 다릅니다. 로드의 성격은 숫자가 아니라 구조에서 나옵니다.
베이트릴 다이와 에어드 80, 브레이크를 중간에서 살짝 내려 쓰는 이유
같은 베이트릴에 같은 루어를 매달아도 브레이크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던지는 맛이 갈립니다. 차이를 만드는 것은 스풀 무게와 브레이크 값입니다. 이 두 가지를 모르고 던지면 릴 탓만 하게 됩니다.
스피닝릴 루비아스 2000S, 가벼운데도 흔들림이 적은 이유
배스 스피닝으로 하루 종일 캐스팅을 하다 보면 손목이 먼저 지치는 날이 있습니다. 릴이 가벼워도 감을 때 덜컥거리면 그 가벼움은 장점으로 남지 않습니다.
드래거 SX 100H가 플러그와 지그를 한 대로 받아 주는 락쇼어 로드
락쇼어에서 플러그를 던지는 사람과 지그를 움직이는 사람은 로드 한 대를 놓고 서로 다른 불만을 말합니다. 지그가 편한 로드는 플러그가 무겁다고 하고, 플러그가 편한 로드는 지그가 둔하다고 합니다.
베이트릴로 부시리를 던질 때 브레이크는 강하게, 팔은 일직선으로
같은 베이트릴로 같은 플러그를 던져도 팔을 휘두르는 사람과 일직선으로 미는 사람의 비거리와 트러블은 서로 다릅니다. 차이를 만드는 건 브레이크 숫자보다 던지는 순간의 릴 높이와 몸의 움직임입니다.
질리언 TW HD, 34mm 스풀로 10g 안팎 루어를 던지는 베이트릴
맞바람이 부는 방파제에서 베이트릴을 던지면 스풀이 먼저 튀어 나가고 라인이 부풀어 오릅니다. 이때 브레이크가 거칠면 곧바로 백러쉬로 이어지고, 줄을 푸는 데 낚시 시간을 다 쓰기도 합니다.
비거리와 드랙에서 갈리는 22년형 스텔라와 이그지스트의 차이
상급 스피닝릴을 놓고 두 낚시인이 얘기하면 시마노를 쓰는 쪽은 스텔라를 밀기 쉽습니다. 다이와를 쓰는 쪽은 이그지스트를 밀기 쉽습니다.
솔티스트 300과 타튤라 300, 스풀만 바꿔 던졌을 때 달라지는 비거리
같은 베이트릴 몸체에 스풀만 바꿔 끼웠는데 비거리가 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루어는 멀리 나가고, 어떤 루어는 브레이크를 최대로 걸어도 라인이 뜹니다. 차이를 만드는 건 스풀의 설계와 브레이크 방식입니다.
24 세르테이트 스피닝릴, 19 세르테이트에서 달라진 건 드랙 소리와 질감
같은 세르테이트라도 19년형과 24년형은 드랙에서 나는 소리가 다릅니다. 19년형은 필터를 한 겹 씌운 듯 흐릿한 중음이었고, 24년형은 높고 또렷한 소리가 납니다.
스티즈 A2 TW 비거리, 구형 A보다 멀리 나가고 HLC에는 못 미쳤다
같은 다이와(Daiwa) 스티즈(Steez) 시리즈라도 구형 A와 A2는 같은 미노우를 던졌을 때 날아가는 거리가 다릅니다. 차이를 만드는 변수는 스풀 안쪽 인덕트 로터의 스프링과 브레이크가 걸리는 방식입니다.
베이트릴용 12합사 듀라센서, 브레이크를 3까지 내려도 트러블이 없었다
베이트릴에 합사를 감았다가 캐스팅마다 줄이 엉켜 브레이크를 한껏 올려 본 적 있으실 겁니다. 그러면 비거리가 줄고 가벼운 루어는 날리기도 어려워집니다.
저가 베이트릴 배스라이즈, 엄지 클러치는 편한데 브레이크 설정은 까다로웠다
같은 배스용 베이트릴이라도 30~40년 전 릴과 지금 릴은 손에 닿는 곳이 다릅니다. 차이를 만드는 변수는 클러치 위치와 브레이크 세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