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들만 다른 알파스 베이트릴 두 대, 캐스팅은 같고 손에 닿는 맛만 달랐다
다이와(Daiwa) 알파스(Alphas)에는 핸들과 그립만 다른 두 대가 있습니다. 바람 부는 댐에서 5g대 루어를 두 대로 번갈아 던져 보았습니다.
손대지 않게 뻑뻑한 제로 조정 노브, 195g 타튤라 베이트릴의 스풀 유격
베이트릴 미세 조정 노브가 뻑뻑하다고 억지로 풀어서 쓰는 분들이 많습니다. 스풀이 옆으로 흔들리면 가벼운 루어는 진동만 남기고 멀리 가지 못합니다. 특히 가벼운 루어를 던질 때 이 차이가 크게 드러납니다.
가벼운 루어엔 평범하고 8g 넘는 루어엔 멀리 간 타튤라 베이트릴
같은 릴로 5g과 15g 루어를 던져도 캐스팅 결과는 확연히 갈립니다. 차이를 만드는 건 릴의 등급보다 루어 무게와 브레이크 다이얼의 짝입니다. 짝이 어긋나면 무게마다 거리가 들쭉날쭉해집니다.
마그네틱이 다가가지 않고 제자리에서 도는 타튤라 80 베이트릴의 브레이크
같은 다이와(Daiwa) 타튤라(Tatula)라도 80은 100과 손에 닿는 느낌이 다릅니다. 차이를 만드는 건 크기보다 스풀과 브레이크의 속 구조입니다.
맞바람 부는 댐에서 5.5g 루어를 백러쉬 없이 던진 타튤라 베이트릴
맞바람 부는 댐에서 5g대 루어를 던지면 루어가 중간에 힘을 잃기 쉽습니다. 브레이크를 세게 걸면 거리가 줄고, 너무 풀면 백러쉬가 납니다.
스풀이 알루미늄 프레임 릴보다 1g 가벼운 소형 베이트 릴
스펙표에 적힌 릴 무게는 비슷한데 손에 쥐면 한쪽이 훨씬 무겁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숫자보다 무게가 어디에 모여 있느냐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마그네틱 다이얼 8에서 출발해 4까지 내리는 타튤라 베이트 릴
대상어가 줄을 끌고 나가는 동안 핸들을 같이 감는 실수가 가장 큽니다. 드랙이 풀리는 중에 감으면 기어가 한꺼번에 상합니다. 고장이 난 뒤에야 알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무거운 루어에 브레이크 램프부터 상하는 질리언 소형 베이트 릴
무거운 루어를 몇 번 던지고 나면 브레이크가 헛도는 느낌이 나는 소형 릴이 있습니다. 겉모습은 멀쩡한데 스풀 안쪽 부품이 먼저 한계를 드러내는 경우입니다.
손대지 않고 5g 마이크로 루어까지 던지는 160g 소형 베이트 릴
같은 소형 베이트 릴이라도 루어를 바꿀 때마다 브레이크를 만져야 하는 릴이 있습니다. 반대로 그대로 던져도 되는 릴이 있습니다. 이 차이를 만드는 것은 백러쉬를 막는 방식입니다.
캘커타 콘퀘스트 BFS 신형 비교, 기어는 알루미늄으로 바뀌고 비거리는 그대로였다
새로 나온 소형 베이트릴을 보면 이전 모델에서 바꿔야 하는지 궁금해집니다. 시마노(Shimano) 캘커타 콘퀘스트(Calcutta Conquest) BFS 신형이 나왔습니다. 기어와 스풀, 브레이크를 바꿨습니다.
메탈 바디 표기와 달랐던 씨나이트 피닉스 3000 스피닝릴, 20g 무거운 몸체
메탈 바디라는 표기만 믿고 릴을 샀다가 받아 보니 몸체가 플라스틱인 경우가 있습니다. 표기 235g이 실제로는 255g이어서 손에 드는 느낌까지 달라집니다.
145g 스피닝릴 킹덤 테그멘 C2000S, 꺼내자마자 노브 유격이 없었다
겨울 마이크로 지깅에서는 장갑을 낀 손으로 드랙을 만져야 하는 때가 많습니다. 드랙 노브가 작으면 손가락이 헛돌고, 릴이 무거우면 4g 안팎의 지그가 손끝에서 묻힙니다.
질리언 SV와 스티즈 리미티드 베이트릴, 같은 8단에서 갈린 비거리와 진동
같은 로드와 같은 라인에 같은 루어를 달아도 베이트릴이 다르면 손에 오는 느낌이 달라집니다. 브레이크를 똑같이 8단에 놓았는데도 비거리와 진동이 서로 다르게 나옵니다.
조류가 바뀌면 캐스팅 방향부터 틀어야 전갱이 포인트가 다시 잡힌다
가을 방파제에서 파도가 테트라포드를 때리는 날이면 조류도 같이 움직입니다. 같은 자리에서 첫 마리를 올리고 나서도 몇 번 던지다 보면 입질이 뚝 끊깁니다.
같은 규격 카프 로드 열한 자루, 휘는 모양은 같고 캐스팅에서 갈린 차이
길이와 테스트 커브가 같은 카프 로드 열한 자루를 같은 조건에서 던져 보면 느낌이 제각각입니다. 브랜드를 가린 채 던져도 낚시인마다 취향이 서로 갈릴 정도였습니다.
잔잔하고 맑은 얕은 바다, 가는 PE 라인으로 바꾸면 비거리가 9m 더 나온다
같은 배에서 같은 루어를 같은 자리에 던지는데 한 사람만 연안 어종을 줄줄이 걸 때가 있습니다. 차이는 루어도 자리도 아닌 PE 라인 굵기에서 납니다.
질리언과 스티즈 리미티드 베이트릴, 같은 조건에서 비거리가 체감 10% 갈린다
같은 로드에 같은 루어를 걸어 던져도 릴에 따라 비거리가 갈립니다. 다이와(Daiwa)의 두 베이트릴이 그 예입니다. 질리언(Zillion) SV TW와 스티즈(Steez) 리미티드입니다.
스콜피온 DC 2017년형과 2021년형, 캐스팅 거리는 같고 손맛은 갈렸다
스콜피온 DC 2017년형과 2021년형 가운데 어느 쪽을 쥘지 고민하는 낚시인이 많습니다. 새 모델이 더 멀리 날아갈 것이라는 기대가 크지만 실측 결과는 거의 같았습니다.
베이트릴 DC와 MGL은 다른 기술, 백러쉬를 줄이는 쪽과 멀리 던지는 쪽
같은 베이트 릴이라도 백러쉬를 줄여 주는 릴과 더 멀리 던지게 해 주는 릴은 쓰임이 다릅니다. 두 기술을 같은 것으로 보고 고르면 낚시 시간을 줄줄 흘리거나 거리가 모자라 후회하기 쉽습니다.
원투 베이트릴 파덤 2, 합사는 더 감겨도 13피트 로드엔 안 맞는 릴 다리
바람과 파도 소리가 큰 백사장에서는 릴이 내는 클릭 소리가 곧 입질 신호입니다. 그런데 소리가 커도 릴이 로드에 안 맞거나 손목을 파고들면 하루 낚시가 고단해집니다.
풀메탈 스피닝릴에 DS4 로터가 붙으면 생기는 아쉬움과 기대
같은 대형 스피닝릴이라도 몸체가 메탈이냐 수지냐에 따라 큰 고기와 겨룰 때 느낌이 갈립니다. 여기에 로터 소재와 기어 재질까지 다르면 감을 때 손에 오는 무게와 버티는 힘이 또 달라집니다.
브레이크 10단에서 휘던 저가 베이트릴, 4단에서야 루어가 나갔다
같은 베이트 릴로 같은 루어를 던져도 브레이크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첫 캐스팅이 갈립니다. 값싸고 가벼운 베이트 릴일수록 브레이크를 세게 건 채로는 루어가 한쪽으로 휘고 스풀도 늦게 나갑니다.
송어용 스피닝릴은 가벼워졌어도 드랙 첫 출발이 아쉬운 이유
유료 송어터에서 가는 줄로 하루 종일 플러그를 던지면 릴 무게가 손목과 팔에 고스란히 쌓입니다. 그런데 가벼운 릴이라고 골랐는데도 핸들을 감을 때 중심 쪽이 묵직하게 걸리는 자리가 남는 일이 있습니다.
무거운 루어는 맥스 브레이크가 편하다, 베이트릴 IMZ 리미트 브레이커 모드 비교
같은 5인치 웜을 같은 힘으로 던져도 스탠다드 모드와 맥스 브레이크 모드의 착수는 다릅니다. 차이를 만드는 변수는 던지는 순간의 초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