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 엑시스트 신형 분해, 바뀐 곳은 로터와 라인 롤러와 구동 기어 코팅이었다
새 릴을 처음 돌렸는데 소리가 고르지 않으면 뜯어 볼지 망설이게 됩니다. 분해해 보면 바뀐 부품은 많지 않고 소리의 원인은 닿는 면에 있을 때가 많습니다.
다이와는 값어치를 새로 만들고 시마노는 쌓아 가는 스피닝릴 방식
같은 값 구간의 스피닝릴을 새로 사도 다이와는 처음 보는 물건처럼 달라집니다. 시마노는 이전 모델의 연장선 위에 놓입니다. 이 차이를 만드는 변수는 모델을 바꿀 때 어떤 기준에서 출발하느냐입니다.
크레스트 LT는 로터가 56g이라 감기 시작이 무거운 스피닝릴
같은 2500번 스피닝릴이라도 로터가 56g이냐 46g이냐에 따라 손에 오는 느낌이 달라집니다. 다이와(Daiwa) 크레스트(Crest) LT와 레브로스(Revros)가 바로 이 차이로 갈립니다.
솔티스트 MQ는 마그실드가 로터에만 있어 핸들 쪽은 물에 약해 보인다
바다에서 릴을 한참 쓰다 보면 핸들과 라인롤러 쪽이 먼저 뻑뻑해지는 때가 있습니다. 새 릴은 처음엔 다 매끄럽습니다. 오래 가는 정도는 물이 들어올 길이 어디에 있느냐에 갈립니다.
다이와 G90 프로와 케이던스 CP1000 폴, 마디가 바뀌는데 느낌도 거의 같다
생김새가 거의 같은 폴 로드 두 자루도 마디가 서로 맞는지에 따라 쓰임새가 갈립니다. 폴은 마디 하나가 부러지면 한 자루를 통째로 못 쓰게 되기 때문입니다.
빈 바늘 500m를 손으로 감던 겨울 드론 낚시, 전동릴로 늘어난 채비 점검
손으로 감는 낚시인과 전동릴로 감는 낚시인은 같은 겨울 바다에서 채비를 확인하는 횟수가 다릅니다. 차이를 만드는 건 멀리 날린 줄을 되감는 데 드는 시간입니다.
큐라도 DC 해수 3년 사용 후 분해, 반년마다 열어 닦는 순서
해수에서 쓴 베이트릴은 겉이 멀쩡해도 안쪽에서 부식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마노(Shimano) 큐라도(Curado) DC를 3년 동안 써 왔습니다.
기어 구리스가 한쪽으로 밀려 말라 있던 트리니다드 12A 해수 릴 정비
릴이 아직 잘 돌아간다는 이유로 정비를 미루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겉으로 멀쩡해도 안쪽 기어는 구리스가 한쪽으로 밀려 말라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큐라도 K에 도색만 입힌 릴이 아니었다, 분해로 확인한 트랭스 200
트랭스 200은 큐라도 K에 도색만 바꾼 릴이라고 단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몸체 크기와 모양이 거의 같고 가격대도 비슷하니 안쪽도 같을 것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56g 글라이드베이트도 맞바람에 백러쉬 없이 던진 스콜피온 DC MD
큰 스윔베이트에는 대형 베이트릴을 달면 비거리가 확 늘 것이라 기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큰 루어는 공기 저항이 커서 어떤 릴로도 거리가 쉽게 늘지 않습니다.
1992년형 베이트릴 분해, 단종된 폴 캡은 다른 모델 릴에서 찾았다
릴 정비에 집에 있는 범용 구리스나 만능 윤활유를 쓰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기름이 굳으면서 이물질을 모아 기어와 베어링에 오히려 부담을 줍니다.
울테그라와 스트라딕을 뜯어 보니 로터와 클러치는 같고, 스풀 베어링에서 갈렸다
비싼 모델은 속까지 다를 거라고 믿고 한 단계 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열어 보면 같은 부품이 훨씬 많아서, 값 차이가 어디에 있는지 모른 채 지갑을 열게 됩니다.
스피닝릴 박스 앞면의 베어링 숫자보다 기어 재질과 방수 실링을 봐야 할 때
릴을 고를 때 박스 앞면의 베어링 숫자가 큰 쪽이 부드럽고 오래 간다고 믿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숫자는 높은데 기어는 무르고 물이 새는 릴을 비싸게 사 오게 됩니다.
스페로스 SW6000 릴 분해, 나사 세 가지 길이와 칼라 방향부터 기록하는 순서
릴을 풀 때 조립은 기억으로 되겠지 하고 사진 없이 시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작은 와셔와 나사 길이, 부품 방향이 하나씩 빠져 릴이 뻑뻑해지거나 케이스가 깨집니다.
일본 낚시용품 직구, 가격표가 싼 곳이 배송비와 관세에서 뒤집힐 때
일본 낚시용품을 직구할 때 가격표가 가장 싼 쇼핑몰부터 고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결제 창에서 배송비가 붙고 도착한 뒤 관세까지 따로 청구되면, 싸게 산 줄 알았던 순위가 뒤집힙니다.
소코로 SW10000 릴 정비, 안티리버스 녹은 면봉으로 몇 번이고 닦았다
바닷물에서 쓴 릴을 정비할 때 가장 많이 놓치는 곳은 바로 안티리버스입니다. 겉은 멀쩡해 보여도 안쪽에 녹이 있으면 핸들이 거꾸로 걸릴 때마다 거친 소리가 납니다.
스트라딕 4000FG 릴 분해 정비, 방치된 릴 속 베어링은 녹슬었다
스피닝릴 정비에서 가장 많이 틀리는 곳은 나사와 와셔의 자리를 기억하지 않고 푸는 일입니다. 나사 길이가 서로 다르고 와셔 방향이 정해져 있어서, 조립할 때 순서가 엉키면 릴이 뻑뻑해집니다.
DMK 실버 페더 스마트 DC, 스풀 8.5g에 일본산 소형보다 작은 BFS 릴
베이트 피네스 릴을 고를 때 무게 숫자만 보고 몸체 크기는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스풀이 8.5g뿐인 DMK 실버 페더 스마트 DC는 몸체도 일본산 소형 릴보다 작고, 마감도 만듦새가 단단합니다.
1992년식 캘커타, 베어링과 핸들을 바꾸자 감기만 달라지고 비거리는 그대로
구형 베이트릴에 베어링과 핸들을 바꾸면 비거리가 늘어날 거라고 기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1992년식 시마노(Shimano) 캘커타(Calcutta)는 세라믹 베어링을 넣어도 비거리가 늘지 않았습니다.
2024 밴포드 스피닝릴, 구형과 무게는 같고 개봉 직후 회전은 뻑뻑했다
신형 릴이 나오면 도색이나 이름부터 보고 바뀐 곳이 많을 거라 짐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시마노(Shimano) 밴포드(Vanford) 2024를 2020년형 옆에 놓으면 도색과 무게가 같습니다.
미디엄 라이트 로드에 맞는 릴 번수는 검지 위에서 수평이 되는 쪽으로 정한다
입문용 세트를 고를 때 릴 번수부터 정해 놓고 로드를 맞추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같은 파워의 로드끼리도 그립과 가이드 무게가 달라서 번수만으로는 균형이 맞지 않습니다.
서스테인 2500FE 스피닝릴 분해, 카본 와셔로 바꾼 드랙과 라인롤러 조립 순서
스피닝릴을 분해할 때 나사부터 풀어 놓고 조립 순서를 머릿속에만 담아 두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나사 길이와 와셔 방향, 부싱 방향은 조금만 어긋나도 조립이 막히거나 감기는 느낌이 거칠어집니다.
세도나 8000 분해, 피니언 기어 밑 부싱을 베어링으로 바꿔 매끄러워졌다
8000번 같은 대형 스피닝릴은 베어링부터 잔뜩 끼우면 좋아진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부싱을 베어링으로 바꿔서 이득인 자리와 그대로 두는 편이 나은 자리가 따로 있습니다.
왼손 핸들 반탐 큐라도 분해, 핸들 너트가 역나사라 반대로 돌려 풀었다
왼손 핸들 베이트릴을 처음 분해하면 핸들 너트를 평소 방향으로 돌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왼손 모델은 이 너트가 역나사라서 힘을 줄수록 나사산만 상합니다. 이 글에서 방향과 순서의 기준을 먼저 잡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