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리언 HD 베이트릴, 영점은 소리가 멈출 때까지 브레이크는 8부터 시작
새 베이트릴을 상자에서 꺼내면 어디부터 맞춰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순서를 건너뛰고 브레이크부터 돌리면 백러쉬가 나기 쉽고, 낚시를 시작하기도 전에 지칩니다.
타튤라 SV와 큐라도 MGL, 5g 무게 차이는 묻히고 드랙 1kg은 남는 비교
기어비 8.1에 베어링 일곱 개까지 같은 두 릴도 막상 따져 보면 갈리는 곳이 있습니다. 다이와(Daiwa) 타튤라(Tatula) SV가 그런 릴입니다.
클러치를 누르면 라인 가이드가 움직여 마찰을 줄이는 타튤라 SV TW 베이트릴
하루 종일 루어를 던지다 보면 릴 무게가 손목과 팔에 그대로 쌓입니다. 그렇다고 가벼운 릴을 고르자니 드랙이 약할까 걱정되는 낚시인이 많습니다. 이 릴은 190g에 드랙 6kg을 함께 갖췄습니다.
드랙을 끝까지 힘주어 조이면 상할 수 있는 타튤라 엘리트 베이트릴 세팅
베이트릴 드랙 레버를 끝까지 밀어붙이는 낚시인이 많습니다. 더는 안 들어가는 자리에서 힘을 더 주면 나사 홈이 뭉개지고 브레이크까지 상할 수 있습니다. 드랙이 큰 고기를 버티는 부품이라 조일 때도 순서가 있습니다.
6g 소형 루어까지 가볍게 날아간 PR100 베이트릴, 아쉬운 건 드랙뿐
같은 6g 루어를 던져도 릴에 따라 비거리와 백러쉬가 크게 갈립니다. 8g 아래로 내려가면 힘들어하는 릴이 의외로 많습니다. 스풀이 먼저 멈추면 루어는 앞쪽에 떨어집니다.
타튤라 200 베이트릴을 분해해 베어링과 카본 드랙부터 손본 업그레이드
베이트릴을 몇 해 쓰다 보면 핸들이 거칠어지고 캐스팅도 처음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럴 때 새 릴을 사기 전에 분해해서 몇 군데만 손보면 감각이 꽤 돌아옵니다.
다이와 PR100 베이트릴을 분해하니 피니언에 12mm 베어링 자리가 남아 있었다
같은 저가 베이트릴도 베어링을 더한 릴과 그냥 쓰는 릴은 오래 가는 정도가 다릅니다. 차이를 만드는 건 피니언 쪽에 베어링을 넣을 자리가 있느냐입니다. 겉모습은 같아도 열어 봐야 알 수 있는 차이입니다.
마그실드가 막는 곳은 안티 리버스뿐, 푸에고를 열어 보니 기어는 부식돼 있었다
같은 소금물에서 굴려도 마그실드 릴이 멀쩡할 때가 있습니다. 마그실드가 없는 릴이 멀쩡할 때도 있습니다. 겉으로는 같은 방수 릴처럼 보여도 속은 다릅니다.
5000번 스피닝릴인데 무게가 거의 두 배, 다이와 BG 솔트워터와 LT의 쓰임
같은 5000번 스피닝릴을 나란히 놓았는데 무게가 거의 두 배 차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크기 표기만 보고 고르면 가벼운 릴을 기대했다가 무거운 릴을 받는 일이 생깁니다.
앞뒤로 다 돌아가던 스피닝릴, 안티 리버스 핀을 제자리에 맞추자 정상으로 돌아왔다
스피닝릴을 분해할 때 가장 많이 틀리는 곳은 나사가 아니라 조립 순서입니다. 베일 스프링이나 안티 리버스 핀을 엉뚱한 자리에 넣으면 릴이 앞뒤로 다 돌아가거나 걸리는 소리가 납니다.
서프 스피닝릴 드랙이 두 개, 바이트 앤 런을 켜면 메인 드랙이 느슨해진다
서프에서 농어를 노려도 드랙을 하나만 쓰는 사람과 둘로 나눠 쓰는 사람의 채비는 다릅니다. 차이를 만드는 건 릴 뒤쪽에 달린 보조 드랙 하나입니다.
베이트릴 컬러 커스텀, 드랙 노브와 핸들을 한 색 계열로 맞춘 부품 조합
릴 부품을 색만 보고 고르면 몸체에 맞지 않는 부품이 손에 남기도 합니다. 드랙 노브, 핸들, 노브는 겉모양이 비슷해도 들어가는 릴 모델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385g으로 가벼워진 지깅 릴 6000번, 블랙 골드 신형은 튼튼함이 그대로였다
6000번대 지깅 릴은 힘이 좋은 대신 덩치가 크고 무거운 경우가 많습니다. 하루 종일 저킹을 하다 보면 먼저 지치는 쪽은 고기가 아니라 손목입니다.
펜 슬래머 4500과 캡스탄 엘리트 5000, 사양표는 같아도 몸집이 달랐다
사양표가 거의 같은 두 스피닝릴이라도 실제로 들고 나가면 크기와 소리에서 갈립니다. 차이를 만드는 변수는 몸집과 내부 마감입니다.
에깅 릴 RX LT 2500 XH-DH, 더블 핸들보다 기어비와 가벼움이 먼저
에깅 릴 사양표를 보면 기어비와 무게 숫자는 눈에 들어옵니다. 그런데 손에서 어떻게 달라지는지는 알기 어렵습니다. 특히 더블 핸들처럼 눈에 띄는 부품은 성능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부터 하게 됩니다.
원추형 스풀 크로스캐스트 5500은 미끼 원투에 맞고 루어에는 무겁다
같은 5500번 릴이라도 스풀이 원추형인 서프 릴은 캐스팅할 때 라인 마찰이 적어 거리가 달라집니다. 하지만 몸체가 크고 무거우면 로드와 균형이 어긋납니다. 차이를 만드는 변수는 스풀 모양과 릴 무게입니다.
2500번 스피닝릴 3종을 견주니 다이와 BG만 본체와 드랙을 모두 잡았다
같은 2500번 스피닝릴이라도 본체가 단단한 릴과 드랙이 부드러운 릴로 갈립니다. 이름만 보고 고르면 몇 해 뒤 드랙에서 후회하기 쉽습니다. 차이를 만드는 변수는 본체 소재와 드랙의 일관성입니다.
지깅 중 베일이 도로 열리던 문제를 각도로 푼 솔티가 6000H
바닥에 닿은 지그를 감으려고 베일을 닫을 때 라인이 롤러로 곧장 들어가는 릴이 있습니다. 반대로 베일이 도로 열려 라인이 쭉 나가는 릴도 있습니다. 배가 빠르게 흐르는 날에는 이 한 번이 곧 밑걸림으로 이어집니다.
대형 캐스팅 릴 솔티가를 3년 쓰며 번수를 올리게 된 사정
대형 캐스팅 릴을 고를 때 지금 상대하는 고기 크기만 보고 번수를 정하는 실수가 잦습니다. 그러면 고기가 한 단계 커졌을 때 굵은 줄을 감을 수 없어 릴을 새로 사야 합니다.
대형 스피닝릴 4종을 열어 보니 드랙 와셔와 핸들에서 갈린 차이
겉모습이 비슷한 대형 스피닝릴 네 대를 열어 보면 안쪽은 꽤 다릅니다. 겉모습만 보고 고르면 나중에 핸들이 헐거워지거나 드랙이 기대에 못 미치는 일이 생깁니다. 차이를 만드는 변수는 드랙 와셔와 핸들 구조입니다.
베이트 릴 질리언 TW HD, 멀리 날지만 브레이크 다이얼이 저절로 돌아간다
수심 5m가 넘는 자리에 싱커 리그를 멀리 던져 놓고 톡톡 끊어 치는 낚시가 있습니다. 이때 로드 팁이 흔들리면 루어 움직임이 흐트러지고, 릴이 거칠면 손에 오는 느낌이 달라집니다.
빅게임 스피닝릴 세르테이트 SW, 드랙 소리와 베일은 고쳐졌고 롤러는 아쉽다
파도 소리와 바람 속에서 대형 방어류가 달려 나가는데 드랙 소리가 들리지 않는 릴이 있습니다. 이런 릴은 스펙이 아무리 높아도 현장에서는 답답합니다.
입문 스피닝릴 23 레가리스, 감기는 맛은 좋아졌지만 내구성은 그대로
입문 릴은 레가리스 사면 끝이라는 말만 믿고 번수와 용도를 따지지 않는 낚시인이 많습니다. 그렇게 고르면 둔하게 도는 번수를 집거나, 서브 릴로 샀다가 금방 바꾸는 일이 생깁니다.
가는 PE도 되는 락피쉬 베이트 릴, 0.8호보다 굵은 줄이 안전한 까닭
같은 베이트 릴이라도 가는 PE를 감을 수 있느냐와 그 줄을 안심하고 던질 수 있느냐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스펙표에는 0.85호 이하도 문제없다고 적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