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터 컵이 두 번 물러나며 거리를 더하는 타튤라 엘리트 베이트릴
같은 루어를 던져도 브레이크가 한 번 걸리는 릴과 두 번 걸리는 릴은 마지막 거리가 다릅니다. 차이를 만드는 건 착수 직전에 브레이크가 한 단 더 풀리느냐입니다.
마그실드가 핸들을 뻑뻑하게 만든 프림스 LT, 트위칭이 막힌 담수 스피닝릴
마그실드라는 말만 보고 릴을 고르는 실수가 가장 흔합니다. 마그네틱 오일이 들어간 릴은 핸들이 뻑뻑해집니다. 그러면 담수에서 로드 끝을 살살 치는 트위칭이 막히기도 합니다.
사각거리는 스피닝릴 라인롤러, 베어링 두 개짜리 티타늄 합금 제품으로 교체한 과정
스피닝릴을 쓰다 보면 어느 날부터 핸들을 돌릴 때 사각사각 소리가 납니다. 대개 라인롤러에서 나는 소리이고, 분해해서 닦아도 잘 안 돌아오는 때가 있습니다.
입문용 플라이 로드는 부러진 뒤에 수리 보낼 곳이 있는지가 갈린다
입문용 플라이 로드를 고를 때 가장 많이 틀리는 것은 가격표만 보는 일입니다. 이름을 모르는 회사의 로드는 부러지는 순간 고칠 곳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동 드라이버를 쓰면 위험한 다이와 GS9 스피닝릴 분해와 주유 순서
대형 스피닝릴을 분해할 때 가장 흔한 실수는 전동 드라이버로 나사를 한 번에 푸는 것입니다. 나사를 세게 돌리면 나사산이 뭉개지고, 다시 조일 때는 케이스에 금이 가기도 합니다.
다이와 250X 스피닝릴, 도색이 벗겨진 릴도 구리스 정비로 오래 쓴다
릴 정비에서 가장 많이 틀리는 곳은 도색이 벗겨졌다고 릴을 접어 버리는 일입니다. 겉은 낡아도 속은 구리스만 갈면 하루 종일 드랙을 걸 수 있습니다.
밸리스틱 LT 스피닝릴 속에는 마그실드 말고도 립 씰이 세 곳 더 있다
스피닝릴을 분해할 때 가장 많이 틀리는 곳은 마그실드를 건드리면 안 된다고 믿는 것입니다. 그러면 안쪽 씰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른 채 구리스와 기름이 마르도록 두게 됩니다.
다이와와 시마노 스피닝릴을 짝지어 보니 바닷물에서 갈린 건 씰링과 베어링이었다
같은 값대의 스피닝릴 두 대를 바닷가에 가져가 보면 처음에는 거의 똑같이 돕니다. 그런데 바닷물이 몇 번 튀고 나면 차이가 나옵니다. 한쪽은 부드러움이 그대로이고 다른 쪽은 베어링 소리가 거칠어집니다.
피더 릴을 열어 보니 윗급 모델과 메인 기어 지름이 같았다
겉모습이 최신형인 피더 릴과 몇 해 전 설계 그대로인 피더 릴이 있습니다. 두 릴을 열어 보면 힘을 받는 메인 기어가 똑같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차이는 기어가 아니라 드랙과 노브, 스풀 쪽에서 갈립니다.
장거리 피더 릴, 노브와 라인롤러 부싱만 베어링으로 바꾸면 완성된다
150g에 가까운 피더를 멀리 던지다 보면 릴에서 먼저 닳는 곳이 어디인지 궁금해집니다. 좋은 릴을 사고도 손대지 않은 채 쓰는 낚시인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등급이 달라도 피더 릴의 메인 기어는 같고 갈리는 곳은 베어링과 노브
같은 계열 피더 릴이라도 등급에 따라 손에 쥐는 부분이 꽤 달라집니다. 그런데 몸체를 열어 보면 힘을 받는 기어는 등급을 가리지 않고 똑같은 경우가 있습니다.
칼디아 LT 스피닝릴을 열어 보니 메인 기어가 중급답지 않게 크다
새 릴을 사고 열어 보지 않은 채 몇 시즌을 쓰는 낚시인이 많습니다. 그러다 모래가 베일 암과 기어에 쌓이고 손볼 시기를 놓치는 일이 흔합니다.
피더 릴 20번 쓰고 열어 보니 메인 기어부터 닳았다
피더 릴이 조용하다고 한 시즌 내내 열어 보지 않는 분이 많습니다. 그러다 기어 소리가 달라질 즈음에는 이미 이가 닳고 유격이 벌어져 있습니다. 닳는 순서를 알면 어디부터 손봐야 하는지 보입니다.
엔존 20 6000SS-P는 닌자와 같은 구조에 기어비와 클립만 달라진 스피닝릴
같은 기반으로 만든 두 스피닝릴은 겉모습도 속도 거의 같아서 무엇이 다른지 헷갈립니다. 하지만 기어비와 클립, 핸들 같은 작은 차이가 무거운 채비를 던질 때는 손맛을 가릅니다.
겟카비진 LT MQ는 부시 자리마다 베어링을 넣기 좋은 라이트게임 스피닝릴
방파제에서 가는 라인으로 전갱이와 볼락을 노리다 보면 입질이 와도 손끝에 닿지 않는 날이 있습니다. 이럴 때 릴 안쪽 작은 부품이 감도를 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노브와 스풀 아래 같은 곳이 그렇습니다.
크로스캐스트 45 SCW QD는 메인 기어 부시부터 바꿔야 하는 대형 스피닝릴
같은 대형 스피닝릴을 쓰는데도 누구는 핸들이 덜컹거린다 하고 누구는 괜찮다고 합니다. 차이는 유격이 어디서 나는지 정확히 아느냐에 있습니다. 접이식 핸들이 원인이면 기어를 열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발리스틱 LT 3000D는 칼디아와 베어링 두 개만 다른 모노코크 스피닝릴
3000번대 바다용 스피닝릴을 고를 때 이름이 다르고 등급도 다른 두 모델이 나란히 놓일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열어 보면 같은 몸체에 베어링 몇 개만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다이와 RX LT는 베일 스프링과 라인 롤러를 먼저 손봐야 하는 스피닝릴
보급형 스피닝릴을 사서 상자에서 꺼내 돌려 보면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소리는 고장이 아니라 조립 상태에서 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프리미 LT 24 1000SP는 노브와 로터가 달라진 송어 스푼용 스피닝릴
같은 송어 스푼을 감아도 릴이 어떻게 생겼느냐에 따라 입질을 받는 느낌이 갈립니다. 차이를 만드는 곳은 핸들 노브와 스풀 아래, 라인 롤러 같은 작은 부품들입니다.
프림스 21 LT 2500은 메인 기어가 이전 시리즈와 똑같은 스피닝릴
새 스피닝릴을 사서 핸들을 돌려 보면 어딘가 덜컹거리는 느낌이 날 때가 있습니다. 이런 릴은 조립 상태에서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아서 속을 알면 직접 손볼 수 있습니다.
스피닝릴 솔 LT MQ, 방수와 베어링은 상위급이고 메인 기어는 그대로
같은 3000번 릴이라도 방수에 들인 정성이 어디에 쓰였는지에 따라 정비 난이도가 갈립니다. 상위 릴의 부품이 많이 들어갔다고 해서 모든 곳이 같지는 않습니다. 차이를 만드는 곳은 베어링과 방수 부품의 짜임입니다.
스피닝릴 크로스파이어 LT, 20년 만에 스프링은 바꿨지만 베어링 빼면 다 줄였다
가게에서 입문 릴의 핸들을 돌려 보면 처음에는 매끄럽게 잘 돕니다. 그런데 계속 돌리다 보면 노브가 흔들리는 릴이 있습니다. 움직이는 곳은 핸들이지만 문제는 안쪽 구조에 있습니다.
레갈리스 21 CS는 스풀 밑 베어링이 하나 더해져 드랙이 부드러운 보급형 릴
같은 레갈리스라는 이름이라도 일반판과 CS판은 베어링 수가 다릅니다. 차이를 만드는 곳은 스풀 밑에 들어간 베어링 한 개입니다. 이 베어링 하나가 드랙의 부드러움과 정비 방식을 바꿉니다.
크로스파이어 LT 2500은 베어링 하나라 감김이 무겁고 베일 스프링도 약한 릴
핸들을 돌리면 묵직하게 걸리는 느낌이 드는 릴이 있습니다. 베어링이 하나뿐인 릴이라면 그 이유가 분명합니다. 여기에 베일 스프링까지 약하면 오래 쓰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