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닝릴
릴 중 스피닝릴 관련 글을 모았습니다. 총 832개
구리스를 듬뿍 바르고 나서 핸들이 안 돌던 다이와 스피닝릴 정비
구리스를 많이 바를수록 릴이 부드럽게 돈다고 믿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직접 분해해 구리스를 바르고 조립했다가 핸들이 거의 안 돌아가는 일을 겪기도 합니다. 구리스 양보다 어디에 발랐느냐가 회전을 가릅니다.
모래톱 농어는 눈으로 먼저 찾고 앞쪽에 던져 빠르게 끌어야 문다
물이 맑은 얕은 모래톱에서는 던지기 전에 먼저 눈이 바빠집니다. 수면 아래 어두운 먼지 같은 번짐을 놓치면 어디로 던져야 할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이와 리갈 LT2500 스피닝릴 분해는 나사 종류와 심 위치부터 기록한다
릴을 풀어 놓고 다시 맞추다가 나사 하나가 남거나 와셔가 모자라는 일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때는 이미 부품이 어디에 끼어 있었는지 기억이 흐려져 되돌리기가 어렵습니다.
30년 쓴 BG13 스피닝릴이 내던 소음, 위쪽 베어링 하나가 범인이었다
오래 쓴 스피닝릴을 돌리다 보면 어느 날부터 거친 소리가 섞여 나옵니다. 이럴 때는 릴을 바꾸기 전에 베어링부터 의심해 볼 만합니다. 소리를 내는 쪽은 대개 물이 가장 먼저 닿는 위쪽 베어링입니다.
다이와 GT 3000CXH는 풀메탈 릴이지만 메인 기어만 아연이다
같은 풀메탈 릴이라도 몸체와 기어의 소재는 같지 않습니다. 소금물이 닿는 바다에서는 철 성분이 어느 부품에 얼마나 남아 있느냐가 오래 쓰는 차이를 만듭니다.
직구 스피닝릴 8개 중 쓸 만한 건 4개, 베일암 문제에서 갈렸다
같은 4000번이라고 적혀 있어도 스풀 지름이 3000번급에 그치는 릴이 있습니다. 겉모양으로는 구분이 안 되고, 차이를 가르는 건 속에 든 부품입니다.
스피닝릴 정비를 미루면 기어가 한쪽만 닳고 구리스는 까맣게 변한다
스피닝릴을 한 번도 열어 보지 않고 몇 해를 쓰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뒷판을 열면 구리스가 새까맣게 변해 있고 기어는 한쪽으로 쏠려 닳아 있습니다.
소음 나는 새 릴에 베어링 다섯 개를 더한 다이와 레갈리스 LT3000-CXH
새 릴을 처음 돌려 봤는데 클러치와 샤프트에서 거친 소리가 나는 때가 있습니다. 상자를 열자마자 완벽한 릴은 드물어서 소음의 원인부터 찾아야 합니다.
펜 슬래머 3와 다이와 솔티스트, 기어 소재와 드랙 구조에서 갈린 스피닝릴
몸체가 같은 알루미늄인 두 스피닝릴도 메인 기어가 황동이냐 아연이냐에 따라 평가가 크게 갈립니다. 여기에 드랙 구조와 물을 막는 방식까지 더해지면 겉모습으로는 알 수 없는 차이가 속에서 벌어집니다.
다이와 AG1355A 스피닝릴이 멈춘 이유는 로터 밑에 엉킨 라인이었다
핸들이 돌아가지 않는 스피닝릴을 고장으로 보고 접는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원인이 로터 밑에 감긴 라인일 때가 있습니다. 분해하기 전에 이 부분부터 봐야 시간이 줄어듭니다.
크로스파이어 2500 스피닝릴은 로터 밑 숨은 나사를 풀어야 옆판이 열린다
스피닝릴 옆판의 나사를 보이는 대로 풀었는데도 안 열려서 힘을 주다 부러뜨리는 일이 있습니다. 로터 밑에 나사가 하나 숨어 있는 구조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어디부터 풀어야 하는지 순서가 전부입니다.
가벼운 네드 리그에 줄이 흘러내리던 문제가 밸리스틱 MQ LT 스피닝릴엔 없었다
가벼운 루어를 스피닝으로 던지다 보면 줄이 가이드로 흘러내려 매듭이 지는 날이 있습니다. 한번 꼬이면 스풀 줄을 대부분 잘라 내야 합니다. 그런 날은 낚시 시간이 줄 정리로 다 지나갑니다.
스피닝릴 솔티스트 5000을 열어 보니 마그실드는 라인롤러와 안티리버스만 지킨다
같은 마그실드 표기가 붙어 있어도 릴마다 막아 주는 범위는 다릅니다. 한쪽은 몸체 전체를 감싸고, 다른 쪽은 두 곳만 감쌉니다. 이름만 믿고 쓰다 보면 안쪽에 소금이 쌓이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됩니다.
타튤라 MQ 스피닝릴은 안티리버스 스위치를 없애고 구형 LT보다 14g 무거워졌다
스피닝릴은 겉이 멀쩡해도 안티리버스가 먼저 말썽을 부립니다. 날이 차서 물가에서 줄이 젖기만 해도 핸들이 갑자기 거꾸로 돌기 시작합니다.
신형 솔티가는 구형보다 엔진 플레이트가 10mm 커지고 본체만 30g 무거워졌다
같은 10000번 릴인데도 몸체가 눈에 띄게 커진 모델이 있습니다. 크기가 달라진 이유는 안에 들어간 기어에 있습니다. 그 차이는 큰 고기를 걸었을 때 감는 힘으로 나옵니다.
묵은 스피닝릴은 구리스만 갈지 말고 완전히 분해한 뒤 베어링에는 오일을 쓴다
묵은 릴을 정비할 때는 눈으로 보고 구리스만 새로 바르는 방법과 전부 분해해서 닦는 방법이 갈립니다. 두 방법의 차이는 열어 보기 전에는 알 수 없는 부분을 보느냐입니다.
에어 베일은 사라지고 기어비 4.8이 들어온 레갈리스 LT
같은 2000번 스피닝릴이라도 핸들을 5mm만 짧게 바꾸면 돌릴 때의 저항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여기에 기어비가 4.8까지 내려가면 가벼운 루어를 다루는 느낌이 한 번 더 달라집니다.
스피닝릴 파워 노브 교체, 핸들 리벳을 드릴로 뚫으면 원래대로 못 돌아간다
큰 스피닝릴을 쓰다 보면 기본 노브가 손에 맞지 않아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노브만 바꾸려 해도 핸들의 리벳을 드릴로 뚫어야 하는 릴이 있습니다. 드릴 비트가 미끄러져 다치는 일도 생깁니다.
조립을 잘못한 줄 알았던 스피닝릴, 열어 보니 부서진 베어링이 기어까지 망가뜨렸다
핸들이 꼼짝 않는 릴을 열기 전에 조립을 잘못했다고 먼저 의심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열어 보면 원인이 안쪽 베어링에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피닝릴 정비, 90%는 오일로 되지만 소금물에서는 구리스가 낫다
소금물에서 쓴 스피닝릴은 겉만 닦아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안쪽 와셔와 기어에 소금기가 남으면 드랙이 거칠어지고 핸들이 뻑뻑해집니다. 분해해서 손볼 때 구리스를 어디에 바르고 오일은 어디에 쓰는지 알아야 합니다.
베어링 없는 1970년대 대형 스피닝릴, 드랙 와셔를 겹겹이 쌓아 버틴 구조
오래된 대형 릴을 열어 보면 베어링이 한 개도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즘 릴에 익숙하면 베어링 수부터 따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큰 고기를 버티는 힘은 다른 곳에서 나옵니다.
물에 잠겼던 보급형 스피닝릴 속은 진흙이 아니라 말라 버린 구리스였다
물에 잠겼던 릴이 뻑뻑해지면 속에 진흙이 찼으리라 짐작하는 것이 가장 흔한 실수입니다. 막상 열어 보면 진흙은 없고 구리스가 말라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짐작대로 세척만 하면 정작 원인은 그대로 남습니다.
오래된 스피닝릴 분해, 구리스를 바르자 가볍게 들어간 메인 기어
낡은 릴을 열었다가 조립 순서가 기억나지 않아 부품을 남기는 일이 가장 흔한 실수입니다. 사진 없이 분해하면 와셔 한 장, 핀 방향 하나에서 릴이 다시 감기지 않거나 덜그럭거립니다.
스프링이 튀기 전에 사진부터 남겨야 하는 다이와 RS2000 스피닝릴 정비
30~40년 된 스피닝릴을 꺼내 보면 도장은 벗겨졌어도 아직 잘 돌아가는 릴이 있습니다. 그런데 분해하다 스프링이 튀거나 조립하다 나사산이 상하는 실수가 의외로 많습니다. 한번 어긋나면 되돌리기도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