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축릴 분해, 롤러 클러치는 마른 채로 두고 사이드 플레이트는 엇갈려 조인다
오래 방치한 양축릴을 열어 보면 옛 구리스가 굳어 있고 모래와 먼지가 섞여 있습니다. 이 찌꺼기는 기어를 천천히 갈아 내는 연마제가 됩니다. 그렇다고 모든 곳에 기름을 넣을 수는 없습니다.
씨라인 350H는 소금이 끼면 프리스풀 잭부터 뻑뻑해지는 선상 양축릴
바닷물에 쓴 양축릴을 몇 해씩 열어 보지 않고 쓰는 낚시인이 많습니다. 그 사이 핸들 기둥에는 소금이 굳고 프리스풀 쪽이 먼저 뻑뻑해집니다. 튼튼한 릴이라도 손을 안 대면 약한 곳부터 무너집니다.
다이와 크로스파이어 LT는 베어링이 3개뿐인데 부드럽게 도는 스피닝릴
3000번 스피닝릴을 고를 때 스펙표를 보면 베어링 개수가 먼저 눈에 걸립니다. 이 숫자는 고르기 전에 한 번 짚어 볼 대목입니다. 베어링이 3개뿐인 릴은 거칠 거라고 넘겨짚기 쉽습니다.
다이와 BG 블랙 LT 5000 분해, 베어링 다섯 곳의 규격을 직접 재어 정리
베어링이 거칠어진 릴을 열었는데 어느 규격으로 사야 할지 몰라 헤매는 때가 있습니다. 많은 낚시인이 겪는 상황입니다. 다이와(Daiwa) BG 블랙 LT 5000은 베어링 다섯 곳의 규격이 모두 다릅니다.
베어링 하나뿐인데 회전이 부드러운 다이와 크로스파이어 LT 3000C
같은 3000번 다이와(Daiwa) 스피닝릴인데 베어링이 하나인 릴이 세 개인 릴만큼 부드럽게 돕니다. 차이를 만드는 것은 베어링 개수보다 몸체와 부품을 깎아 낸 정밀도입니다.
씨라인 X30 SHA 정비, 갯바위 릴은 베어링에 오일을 일부러 많이 먹인다
다이와(Daiwa) 슬로시 30과 씨라인 X30 SHA는 사실상 같은 릴입니다. 그런데 핸들이 다르고 센터 캡 안쪽 구조도 다르며 기어 배치도 같지 않습니다.
다이와 크로스파이어 스피닝릴 정비, 피니언 기어를 빼야 닿는 크로스윈드 축
오래 쓴 다이와(Daiwa) 스피닝릴을 열어 보면 구리스가 메인 기어에서 안쪽으로 번져 있습니다. 그 사이 피니언 기어 쪽은 거의 말라 있을 때가 있습니다.
레버 드랙 릴이 소음을 낼 때, 솔티스트 LD30 분해에서 나온 묵은 먼지
같은 레버 드랙 릴인데 어떤 릴은 조용히 돌고 어떤 릴은 거친 소음을 냅니다. 차이를 만드는 것은 기어와 베어링에 낀 먼지, 그리고 말라 버린 윤활입니다. 몇 년 만에 열어 보면 확연합니다.
구리스를 듬뿍 바르고 나서 핸들이 안 돌던 다이와 스피닝릴 정비
구리스를 많이 바를수록 릴이 부드럽게 돈다고 믿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직접 분해해 구리스를 바르고 조립했다가 핸들이 거의 안 돌아가는 일을 겪기도 합니다. 구리스 양보다 어디에 발랐느냐가 회전을 가릅니다.
다이와 렉사 베이트 릴 분해, 스풀이 안 빠진 건 쇼크리더 걸림 때문이었다
스풀이 안 빠진다고 힘으로 당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원인이 라인 양이라면 힘을 줄수록 케이스 가장자리만 상합니다. 좌권 릴은 나사 방향까지 반대여서 실수가 한꺼번에 겹치기도 합니다.
베이트 릴이 거칠고 시끄러우면 열어서 닦고 구리스를 채우는 타튤라 SV 정비
던질 때 소리가 거칠어지고 핸들이 뻑뻑해진 베이트 릴을 가방에서 꺼내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수리점에 맡기자니 번거롭고 직접 열자니 겁이 납니다.
솔티스트 30 LW 릴 정비, 웜 기어에 구리스 대신 오일을 바르는 까닭
분해한 릴이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는 까닭은 대개 작은 스프링과 와셔의 방향을 놓쳤기 때문입니다. 클릭 스프링은 앞뒤가 다르고, 옆판을 열 때는 스프링이 튀어 나가기도 합니다.
타튤라 80 분해해 보니 베어링은 7개인데 웜 축은 부싱, 피니언은 한쪽만 받쳤다
베어링 개수는 릴을 고를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숫자입니다. 하지만 7개나 들어간 릴이어도 오래 가는 정도는 릴마다 다릅니다. 차이를 만드는 변수는 개수가 아니라 베어링이 받치는 자리입니다.
초경량 베이트 릴을 분해해 보니, 낮은 드랙은 알루미늄 기어를 지키는 설계
드랙이 약해 보여서 디스크를 더 넣어 힘을 키우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이빨이 작은 알루미늄 기어부터 갈려 나갑니다. 다이와(Daiwa) 스티즈(Steez) SV TW 100은 160g대 초경량 릴입니다.
베이트릴 핸들 노브에 베어링을 넣었는데 뻑뻑했던 이유는 심 순서였다
베이트릴 핸들 노브를 베어링 타입으로 바꿨는데 돌려 보면 한쪽이 뻑뻑한 때가 있습니다. 심을 더 넣어도 마찬가지라면 개수가 아니라 순서를 의심해야 합니다.
다이와 리갈 LT2500 스피닝릴 분해는 나사 종류와 심 위치부터 기록한다
릴을 풀어 놓고 다시 맞추다가 나사 하나가 남거나 와셔가 모자라는 일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때는 이미 부품이 어디에 끼어 있었는지 기억이 흐려져 되돌리기가 어렵습니다.
30년 쓴 BG13 스피닝릴이 내던 소음, 위쪽 베어링 하나가 범인이었다
오래 쓴 스피닝릴을 돌리다 보면 어느 날부터 거친 소리가 섞여 나옵니다. 이럴 때는 릴을 바꾸기 전에 베어링부터 의심해 볼 만합니다. 소리를 내는 쪽은 대개 물이 가장 먼저 닿는 위쪽 베어링입니다.
다이와 GT 3000CXH는 풀메탈 릴이지만 메인 기어만 아연이다
같은 풀메탈 릴이라도 몸체와 기어의 소재는 같지 않습니다. 소금물이 닿는 바다에서는 철 성분이 어느 부품에 얼마나 남아 있느냐가 오래 쓰는 차이를 만듭니다.
직구 스피닝릴 8개 중 쓸 만한 건 4개, 베일암 문제에서 갈렸다
같은 4000번이라고 적혀 있어도 스풀 지름이 3000번급에 그치는 릴이 있습니다. 겉모양으로는 구분이 안 되고, 차이를 가르는 건 속에 든 부품입니다.
스피닝릴 정비를 미루면 기어가 한쪽만 닳고 구리스는 까맣게 변한다
스피닝릴을 한 번도 열어 보지 않고 몇 해를 쓰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뒷판을 열면 구리스가 새까맣게 변해 있고 기어는 한쪽으로 쏠려 닳아 있습니다.
구리스가 굳은 스핀캐스트 릴을 분해한 순서, 다이와 미니캐스트 1에서 빠뜨린 부품
오래된 릴을 분해하다 보면 조립 막바지에 작은 부품 하나가 접시에 남아 있는 일이 있습니다. 그 부품 하나 때문에 릴을 다시 열어야 하고, 순서를 놓치면 처음부터 되짚어야 합니다.
소음 나는 새 릴에 베어링 다섯 개를 더한 다이와 레갈리스 LT3000-CXH
새 릴을 처음 돌려 봤는데 클러치와 샤프트에서 거친 소리가 나는 때가 있습니다. 상자를 열자마자 완벽한 릴은 드물어서 소음의 원인부터 찾아야 합니다.
클러치 캠 스프링이 없는 다이와 SL250H 릴, 대체품을 끼워 정비한 순서
릴을 열었다가 부품이 어디에 앉았는지 잊어 다시 닫지 못하는 일이 있습니다. 특히 스프링과 작은 와셔는 방향을 한 번 놓치면 클러치가 제대로 걸리지 않습니다.
다이와 AG1355A 스피닝릴이 멈춘 이유는 로터 밑에 엉킨 라인이었다
핸들이 돌아가지 않는 스피닝릴을 고장으로 보고 접는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원인이 로터 밑에 감긴 라인일 때가 있습니다. 분해하기 전에 이 부분부터 봐야 시간이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