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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베이트릴·스피닝릴·BFS·기타 릴의 구조와 세팅, 비교와 후기를 모았습니다. 총 2,377개

스피닝릴

크로스파이어 2500 스피닝릴은 로터 밑 숨은 나사를 풀어야 옆판이 열린다

스피닝릴 옆판의 나사를 보이는 대로 풀었는데도 안 열려서 힘을 주다 부러뜨리는 일이 있습니다. 로터 밑에 나사가 하나 숨어 있는 구조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어디부터 풀어야 하는지 순서가 전부입니다.

기타 릴(투스피드·전동·폐쇄형·피더)

다이와 SL20SH 릴 갈리는 소리, 기어가 아니라 핸들 노브 베어링이었다

릴에서 갈리는 소리가 나면 기어부터 열어 보는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소리가 핸들 노브 속 베어링에서 올라올 때가 있어서 엉뚱한 곳을 열면 손만 많이 갑니다. 소리가 난다고 기어가 닳았다고 단정하기는 이릅니다.

베이트릴

질리언 SV 부스트는 큰 루어를 던질 때 알데바란 MGL 30보다 앞섰다

같은 30번대 스풀에 같은 라인을 감아도 루어 무게가 바뀌면 유리한 릴이 달라집니다. 차이를 만든 조건은 루어 무게와 바람이었습니다.

BFS·베이트피네스릴

다이와 알파스 에어는 스풀이 베어링 빼고 7.3g으로 상위 BFS 릴과 맞먹는다

BFS 릴을 고를 때 다이와(Daiwa) 스펙표의 스풀 무게는 베어링을 뺀 값일 때가 많습니다. 베어링을 낀 채로 저울에 올리면 숫자가 2g 넘게 달라지기도 합니다.

베이트릴

살라만두라는 타튤라와 몸체가 같은데 클릭 드랙을 달고도 8g 가벼웠다

베이트릴을 분해할 때 가장 흔한 실수는 스풀 쪽 조정 링의 원래 위치를 표시하지 않는 것입니다. 한 번 풀고 나면 표식이 없어서 공장 상태로 되돌릴 방법이 마땅치 않습니다.

베이트릴

스풀 10g의 스티즈 리미티드 CT, BFS가 아닌데 5g 루어를 던진다

가벼운 루어는 베이트 피네스(BFS) 릴로 던져야 한다는 말이 흔합니다. 그런데 BFS가 아닌 일반 베이트릴 가운데도 5g 이하 루어를 던지는 릴이 있습니다.

베이트릴

스티즈 SV TW는 하이퍼드라이브가 들어가 마그 브레이크 숫자가 달라졌다

온라인으로 베이트릴을 고르다 보면 스티즈 SV TW와 A TW, CT SV TW가 한꺼번에 보입니다. 손에 쥐어 볼 수 없으니 스펙표만 들여다보다가 라인과 루어에 맞지 않는 모델을 집기 쉽습니다.

베이트릴

다이와 베이트릴 네 대를 던져 보니 최상급 릴이 가장 짧게 날았다

같은 크기의 스풀에 같은 루어를 달아도 다이와(Daiwa) 베이트릴은 거리가 제법 갈립니다. 등급이 높다고 멀리 나가지는 않았습니다. 스풀이 가장 가벼운 릴이 이긴 것도 아니었습니다.

베이트릴

타튤라 SV 103, 탑워터에서 5g 저크베이트로 바꿔도 브레이크는 그대로였다

무거운 탑워터를 던지다 가벼운 저크베이트로 바꿔 달 때, 브레이크를 만져야 하나 망설인 적이 있을 겁니다. 브레이크를 한번 건드리기 시작하면 던질 때마다 다이얼을 오르내리게 됩니다.

BFS·베이트피네스릴

알파스 에어가 앞설 줄 알았던 BFS 릴 대결, 미노는 알데바란이 4m 더 날렸다

가벼운 루어를 베이트 릴로 던지는 낚시에서는 스펙표보다 실제 비거리가 먼저 말해 줍니다. 최근 나온 릴일수록 스풀이 가볍다는 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하지만 그만큼 브레이크가 세서 오히려 덜 날아가기도 합니다.

스피닝릴

가벼운 네드 리그에 줄이 흘러내리던 문제가 밸리스틱 MQ LT 스피닝릴엔 없었다

가벼운 루어를 스피닝으로 던지다 보면 줄이 가이드로 흘러내려 매듭이 지는 날이 있습니다. 한번 꼬이면 스풀 줄을 대부분 잘라 내야 합니다. 그런 날은 낚시 시간이 줄 정리로 다 지나갑니다.

베이트릴

베이트 릴 트랜스 400은 접시 와셔 없이도 스타 드랙이 레버 드랙처럼 움직인다

큰 루어를 던지는 베이트 릴은 겉모양이 비슷해도 속은 꽤 다릅니다. 한쪽은 물이 들어오는 길마다 씰을 막고, 다른 쪽은 기본 구조만 갖춥니다. 같은 값이라고 해서 같은 릴은 아닙니다.

스피닝릴

스피닝릴 솔티스트 5000을 열어 보니 마그실드는 라인롤러와 안티리버스만 지킨다

같은 마그실드 표기가 붙어 있어도 릴마다 막아 주는 범위는 다릅니다. 한쪽은 몸체 전체를 감싸고, 다른 쪽은 두 곳만 감쌉니다. 이름만 믿고 쓰다 보면 안쪽에 소금이 쌓이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됩니다.

베이트릴

굳은 구리스를 걷어 낸 다이와 밀리어네어 5, 베어링은 갈지 않고 오일로 살렸다

중고 베이트 릴을 열어 보면 밀랍처럼 굳은 구리스가 먼저 나옵니다. 겉으로는 멀쩡해도 안쪽은 오래 묵은 기름이 엉겨 붙어 있습니다. 릴이 소음을 내거나 무겁게 돌면 베어링부터 의심하게 됩니다.

스피닝릴

타튤라 MQ 스피닝릴은 안티리버스 스위치를 없애고 구형 LT보다 14g 무거워졌다

스피닝릴은 겉이 멀쩡해도 안티리버스가 먼저 말썽을 부립니다. 날이 차서 물가에서 줄이 젖기만 해도 핸들이 갑자기 거꾸로 돌기 시작합니다.

스피닝릴

신형 솔티가는 구형보다 엔진 플레이트가 10mm 커지고 본체만 30g 무거워졌다

같은 10000번 릴인데도 몸체가 눈에 띄게 커진 모델이 있습니다. 크기가 달라진 이유는 안에 들어간 기어에 있습니다. 그 차이는 큰 고기를 걸었을 때 감는 힘으로 나옵니다.

스피닝릴

묵은 스피닝릴은 구리스만 갈지 말고 완전히 분해한 뒤 베어링에는 오일을 쓴다

묵은 릴을 정비할 때는 눈으로 보고 구리스만 새로 바르는 방법과 전부 분해해서 닦는 방법이 갈립니다. 두 방법의 차이는 열어 보기 전에는 알 수 없는 부분을 보느냐입니다.

스피닝릴

에어 베일은 사라지고 기어비 4.8이 들어온 레갈리스 LT

같은 2000번 스피닝릴이라도 핸들을 5mm만 짧게 바꾸면 돌릴 때의 저항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여기에 기어비가 4.8까지 내려가면 가벼운 루어를 다루는 느낌이 한 번 더 달라집니다.

기타 릴(투스피드·전동·폐쇄형·피더)

솔티가 BJ는 료가를 잡는 릴이 아니라 15g 가볍고 드랙 7kg인 지깅 릴

겉모양이 거의 같은 두 지깅 릴이라도 안쪽 사양은 다르고 쓰임새도 갈립니다. 료가를 이길 릴이라는 말까지 나오지만 사양을 하나씩 놓고 보면 답이 다릅니다. 그 차이를 만드는 건 기어 케이스 크기와 최대 드랙입니다.

스피닝릴

스피닝릴 파워 노브 교체, 핸들 리벳을 드릴로 뚫으면 원래대로 못 돌아간다

큰 스피닝릴을 쓰다 보면 기본 노브가 손에 맞지 않아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노브만 바꾸려 해도 핸들의 리벳을 드릴로 뚫어야 하는 릴이 있습니다. 드릴 비트가 미끄러져 다치는 일도 생깁니다.

스피닝릴

조립을 잘못한 줄 알았던 스피닝릴, 열어 보니 부서진 베어링이 기어까지 망가뜨렸다

핸들이 꼼짝 않는 릴을 열기 전에 조립을 잘못했다고 먼저 의심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열어 보면 원인이 안쪽 베어링에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피닝릴

스피닝릴 정비, 90%는 오일로 되지만 소금물에서는 구리스가 낫다

소금물에서 쓴 스피닝릴은 겉만 닦아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안쪽 와셔와 기어에 소금기가 남으면 드랙이 거칠어지고 핸들이 뻑뻑해집니다. 분해해서 손볼 때 구리스를 어디에 바르고 오일은 어디에 쓰는지 알아야 합니다.

베이트릴

질리언 타입 R은 7g 이하 루어엔 아쉽고 8g부터 부드럽게 던져지는 베이트릴

같은 베이트릴이라도 루어가 5~7g일 때와 8~24g일 때 캐스팅 느낌은 크게 다릅니다. 차이를 만드는 건 릴의 성능만이 아니라 루어 무게에 맞춘 스풀 텐션입니다.

기타 릴(투스피드·전동·폐쇄형·피더)

새 릴이 매끄러울 때, 찌낚시 릴은 베어링 교체를 미루는 편이 낫다

새 릴을 받으면 곧바로 분해해서 베어링부터 바꾸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매끄럽게 도는 릴은 손댄 만큼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소리가 나고 뻑뻑해질 때가 진짜 손볼 때입니다.